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코로나로 인한 생활 속 거리 두기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도록 하기 위해 경기 솔솔~독서바람 송 「팔랑~♬」영상을 11일 제작·공개했다. 경기 솔솔~독서바람 송 「팔랑~♬」은 학생들이 종이책을 ‘팔랑’ 넘기면서 오감을 통해 독서를 즐기고 하루 10분, 20분으로 시작한 독서 활동 생활화로 독서의 기쁨을 느끼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음원과 영상은 도교육청 홍보대사 이현지(달지)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음원과 랩으로 제작했다. 이번 독서 송 제작에 참여한 이현지(달지)는 36만여 명의 유튜브 팔로워가 있는 랩 하는 초등학교 교사로 최근 도교육청과 함께 제작한 “손 씻기 노래”는 1달 만에 조회 수 144만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유튜버다. 경기 솔솔~독서바람 송「팔랑~♬」은 도교육청 유투브채널/메인 홈페이지 화면, 도서관정책과 통합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 솔솔~독서바람 송「팔랑~♬」을 독서교육정책 포럼, 학부모 연수, 학생자치회 등을 통해서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구향애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경기 솔솔~독서바람 송「팔랑~♬」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로 실종과 관련된 예방 정책, 그리고 경찰의 실종사건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 ❍대부분의 시민들에게는 찾아올 것 같지 않은 실종사건이지만 실제 우리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대상자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위험과 가족·이웃의 불안감이 매우 높아지고 실정임 ※ ’19년 실종아동 등 신고 9,232건 / 가출신고 18,007건 ❍경기남부경찰은 실종신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하고자 - ’17년 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계에 실종전담 수사관 45명을 배치하고, ’19. 7월에는 실종전담팀으로 확대·운영하는 등 현재 184명의 전담경찰관이 실종자 발견에 전념하고 있으며, - 1년 이상 장기 실종아동 등은 지방청으로 이관하여 직접 수사하고 있음 ❍ 실종신고 접수단계부터 위험도를 판단하고, CCTV·교통·통신이용내역 등 다양한 추적수사와 병행하여 지역특성에 따라 인력·헬기·수색견·드론 등 장비를 실종자 수색에 적극 활용하고 있음 ❍ 그 결과, 경기남부경찰청 ’19년 실종자 발견률은 99.5%(’18년 98.6%)로, 이중 24시간 내 신속 발견률은 90.0%(’18년 88.6
경기도교육청(교육감이재정)이 ‘전자태그(RFID)기반물품관리시스템’을 상반기에 본청부터 시범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존 물품관리 방식이 보유대장과 물품을 하나하나 대조해 물품정보를 ‘K-에듀파인 통합자산관리시스템’에 별도 입력해야 하는 업무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전자태그(RFID) 기반 물품관리시스템’은 전자태그와 리더기를 이용해 물품정보를 기록, 보관, 활용하는 방식으로, 물품정보가 ‘K-에듀파인 통합자산관리시스템’과 자동 연동돼 정확성과 신속성 높은 물품관리가 가능하다. 도교육청 조창대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물품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시스템의 순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자태그(RFID) 기반물품관리시스템’의 상반기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학교에도 이 시스템을 순차 도입할 예정이다. ※ 전자태그(Radio-Frequency Identificaton)란 안테나와 칩으로 구성된 태그에 사용 목적에 알맞은 정보를 저장하고, 적용대상에 부착한 후 판독기를 통하여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기술이다.
용인시의 한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는 8일 처인구 김량장동 거주 직업군인 Bx씨(용인-68번)가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x씨는 서울시 종로구 1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Bx씨는 종로구 17번 확진자와 함께 용인-66번 확진자가 방문한 이태원의 클럽을 방문한 이력이 있고, 평상시에도 만성적인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Bx씨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한 후 혼자 거주하던 자택 내부와 주변을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현재 Bx씨는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용인-66번 확진자의 회사 동료로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수지구 풍덕천동 거주 용인-67번 확진환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역학조사관의 조사에 따르면 용인-66번 확진환자와 접촉한 동료는 용인시민17명을 포함해 44명으로, 용인-67번을 제외한 43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
용인시는 8일 처인구 모현읍의 경안천 갈담교~초부교 1.6km 구간을 ‘왕벚나무길’로 만들고 마평동 둔치공원에 초화류 군락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들 산책로와 공원이 하루 수천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는 휴식공간인 만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안천 갈담교~초부교 구간에 왕벚나무와 황매화 7,512그루를 심고, 마평동 둔 치공원에 사계절 내내 꽃이 피도록 개화 시기가 다른 초화 13종 7만2400포기를 심었다. 사업비는 5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경안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풍성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책로 주변이나 둔치를 잘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가평군(군수 김성기) 뮤직빌리지 음악역1939와 8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교육청과 가평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꿈의학교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문화예술 교육과정 운영을 함께 추진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경기꿈의학교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교육과정 연계 운영, ▲문화예술 정보와 자료 교류, ▲문화예술 콘텐츠 상호 개발 협력과 활용 등이다. ‘음악역1939’는 가평군이 1939년 개장했던 옛 가평역 폐선부지를 공간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 음악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꾸민 시설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꿈의학교와 경기예술창작소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음악역1939의 공연장, 연습실, 녹음실, 편집실, 다목적실 등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키워드는 공유와 소통”이라면서, “학생들이 새롭게 꿈꾸고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여러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이 다채롭게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날인 7일에도 남양주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심재흔)와 경기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용인시 수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67번)가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66번 환자의 회사 동료다. 역학조사관의 조사에 따르면 용인-66번 확진환자와 접촉한 동료는 용인시민 17명을 포함해 44명으로, 7일 이들에 대해 진단 검사한 결과 용인-67번을 제외한 43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시는 8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거주하는 Bw씨(31세, 용인-67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w씨는 지난 7일 동료인 용인-66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Bw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혼자 거주하던 자택 내부와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67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84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67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오는 23일 시행하는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8일 발표했다. 검정고시 시험장교는 경기 남부와 북부 지역으로 구분해 남부는 수원 소재 12교, 북부는 의정부 소재 6교이며, 소년원생과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도 자체 시험장을 운영한다. 응시자별 시험장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시험 관련 지침에 따라 응시자 유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 종류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증, 주민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등이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교 시험본부에 신분증과 응시원서에 사용된 동일한 사진 1매를 제출하면 수험표를 다시 교부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6월 16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031-8
용인시는 8일 플랫폼시티 건설 예정지 토지 소유주를 대상으로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사용 동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플랫폼시티 전체 면적의 약 72%에 달하는 198만㎡(1838필지) 토지 소유자 1320명에게 토지사용동의서와 협조공문 등을 보냈다. 토지 소유주는 토지사용동의서 등을 작성해 동봉된 회송용 봉투에 넣어 용인시청 플랫폼시티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토지사용동의는 개발계획 수립 사전 절차인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사업인정 협의 자료로만 활용되며 토지 보상과는 무관하다. 구체적인 토지 보상 관련 협의는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한 뒤인 2021년 하반기부터 경기도시공사가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선 토지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동의가 필요하다”며 “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토지주와 상생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 용인역 일원에 첨단산업단지와 상업·업무시설, 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진 경제자족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용인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추진
용인시 수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67번)가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66번 환자의 회사 동료다. 용인시는 8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거주하는 Bw씨(31세, 용인-67번)가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w씨는 지난 7일 동료인 용인-66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Bw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혼자 거주하던 자택 내부와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일 용인-66번 확진환자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된 동료 44명에 대해 진단 검사한 결과 1명(용인-67번)이 양성으로, 39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나머지 4명에 대해선 검사 결과를 대기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67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84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67명이 완치돼 퇴원했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7일 주민 심재철씨의 가족 4명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심씨 가족이 경기도와 용인시에서 받은 2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합친 것이다. 심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생계가 어려운 조손가정이나 한부모가정을 돕고 싶어 기탁을 했으며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불편을 감수해 준 시민들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것인데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읍은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렵게 지내는 관내 한부모가정 4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 맞벌이 부부인 수지구 풍덕천동 이모씨(39세)는 외동딸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지난해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말티즈 강아지 한 마리를 입양했다. 어릴 적 강아지를 기르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은 이씨는 딸에게 반려견을 아끼는 것만큼 끝까지 책임지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 유기견을 입양했다고 밝혔다. 그는 늘 해맑게 가족을 반기는 강아지가 일상의 활력이 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용인시는 7일 시민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유기견 등 입양 시 상담과 교육은 물론 비용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반려문화도 성숙해졌지만 여전히 많은 동물들이 버려지고 있어 책임감을 갖도록 하려는 것이다. 지난 4월엔 가방에 담긴 하얀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미안하다는 손편지와 함께 동물보호센터 정문에 버려진 경우도 있었다. 이와 관련 시는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입양자에게 한 마리당 최대 10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 또 무료로 건강검진과 동물등록을 해주고 4개월 이상의 개나 고양이에 대해선 중성화 수술까지 해준다. 다만 입양 전 반드시 상담을 통해 가족 구성원 전원이 반려동물 입양을 동의했는지, 아프거
용인시는 6일 처인구 포곡읍 영문중학교 안 자투리 공간에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창 성장하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녹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6천만원을 투입해 학교 내 자투리 공간 2400㎡에 진달래나 무궁화 등 다양한 수목을 심고 산책로와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부족한 녹지를 확보하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학교숲’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금까지 관내 84개 초・중・고교에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 조성을 지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0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반부패·청렴정책을 위해 ▲구성원과 함께하는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방지제도 구축 및 운영,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제고, ▲청렴행정·청렴문화 공유 및 확산 등 4대 추진전략과 이를 위한 64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감이 기관장 협의회 때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청렴 서한문을 매달 발송, 본청 과장 이상 근무시간에 직무관련 강의를 할 경우 강의료 받지 않기 운동, 특별 청렴교육 등 고위공직자의 청렴정책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또 지난해 청렴도 결과 취약분야로 드러난 부패방지제도, 업무지시 공정성, 외부청렴도 분야를 개선해 정부의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 공익제보센터와 비실명 대리신고 안심호루라기 변호사를 통해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고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고, 갑질 근절 기반 마련 전담팀을 운영한다. 또 외부 이해관계자와 소통 강화를 위한 청렴 페스티벌, 시민감사관 활용 학부모 청렴교육과 민간단체와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청렴한 경기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참여 절차와 심사 방식을 다양화하는 방향으로 교육시설사업 설계공모제도 운영방식을 새롭게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설계공모제도는 학교,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 신·증축 사업 시 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도교육청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설계안을 선정하는 제도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설계공모 대상을 설계비 2억 원에서 1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관련법 개정에 따라 중·소 건축사 공모 참여로 건축설계 다양성을 확보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개선방안 주요 내용은 ▲설계공모 방식 다양화, ▲공모참여 절차 간소화, ▲심사위원 구성 다양화, ▲디지털 심사시스템 도입 등이다. 설계공모 방식에는 기존 일반설계공모제가 대형 건축사의 독과점 문제를 보완할 수 있도록 제안공모제와 제한공모제를 새로 도입한다. 제안공모제는 설계 제안자의 경험, 역량, 수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제한공모제는 45세 미만 신진건축사만 공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중·소 건축사의 설계 공모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도내 유치원 신축사업에 일반공모와 제한공모를 병행하고 교실과 체육관 증축 등 소규모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