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천로타리클럽(회장 문남석)은 지난 19일 내촌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내촌면의 수해피해가구 및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포천로타리클럽은 2005년 창립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거리환경정화, 후원물품지원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문남석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내촌면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 더 행복해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도움과 관심 필요한 곳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금은 내촌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 소재 ㈜미하임(대표 박미자)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예방 및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 마스크 1만 장과 비말차단 마스크 3만 장(3,200만원 상당)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주)미하임은 2018년 공장을 등록하고 인터넷 매장을 통해 커튼, 카페트, 침구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한스데코’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박미자 대표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분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 등 기업경영에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극복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포천시청 시민복지과(☎031-538-3076, 3088)로 연락주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19일 군내면 포천천변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위원장, 연제창 의원, 군내면 기관직능단체, 6군단 예하부대(공병여단, 106정보통신단, 군사경찰대, 방공대대, 본부대) 등 총 3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지침 준수를 위해 군 인력과 민간인을 분리해 진행했다. 6군단 예하 부대는 포천천변 복장대교~유교대교 구간에서, 군내면 기관단체 등 민간인은 5일 장터에서 포천일고 방면을 대청소 했다. 군 인력 200명이 투입된 포천천변의 복장대교~유교대교 구간은 산책로가 없어 평소에 민간 인력을 동원해 쓰레기 수거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법면부 위쪽으로는 국도에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불법 투기가 빈번한 상습 투기지역으로, 이번 폭우로 수해 쓰레기가 더해져 어느 곳보다 환경 정화 활동이 시급한 곳이었다. 6군단 예하 부대는 산책로가 없는 군내면 포천천변 작업을 위해 예초 작업으로 길을 만들며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약 3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약 100명이 참여한 민간인그룹은 구읍리 5일 장터에서 포천일고 방면의 하천변
포천시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기획·추진하기 위한 ‘2020년 포천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청참시)’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참시」‘청소년도 참여하는 시민입니다.’라는 명칭으로 교육, 진로, 문화, 환경, 안전, 인권 등 6개 분야에 대한 선택주제와 그 외 포천시 청소년의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자유주제로 청소년의 다양한 정책 제안을 공모 선정한다. 제안된 정책은 창의성, 실효성, 공정성 등의 심사를 통해 10개 우수제안을 선정한다. 이후 청소년 정책컨설팅의 과정을 거쳐 제안한 정책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 컨설팅으로 완성된 제안은 포천시 청소년 정책발표대회를 개최해 온라인 유튜브로 송출하며, 투표를 통해 지역청소년 및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추후 정책이행을 위한 진행 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며, 관내 청소년 만 12세~19세 사이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 공지사항에서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pc5383
포천시는 부가가치세 환급대상 사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급신청을 한 결과 지난 13일 포천세무서에서 약 4억7,500만 원을 환급받았다. 최근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생각하면 부가가치세 환급은 시 재정에 가뭄의 단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다. 부가가치세 환급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부동산임대업, 음식점업, 골프장 및 스키장 운영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등에 대하여 건축 및 리모델링 등 시설투자한 부가가치세를 매입세입에서 공제 신청해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2012년부터 부가가치세에 대한 전수조사와 기존 신고자료 점검을 통해 사업장에 투입된 기초자본 및 누락된 환급분 등 숨은 세원을 발굴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약 53억 원을 환급받았다. 이번에 환급받은 대상은 9개 사업으로 포천작은영화관, 내촌체력단련장, 한탄강지질공원판매장, 영북체육문화센터, 소흘국민체육센터,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마홀수영장, 포천밀리터리 서바이벌게임장, 영중체육문화센터 등의 신축공사 및 시설 수리에 따른 세액이다. 최종기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급 대상사업을 적극 발굴해 포천시 수입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 임종훈 운영위원장, 연제창 의원, 조용춘 의원은 19일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포천천 변에 적치된 수해 쓰레기와 각종 부유물을 수거하고, 하천 변 정비사항과 보수대상을 점검했다. 이번 수해쓰레기 대청소에는 군내면 단체장협의회와 군내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포천천에 무더기로 적치된 수해쓰레기와 나뭇가지 및 각종 부유물 등을 수거하여 하천변을 정화하고, 하천변 정비사항과 보수대상을 점검하여 민원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종훈 운영위원장은 “수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하게됐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변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재 피해를 겪은 민원인들이 경기도 소방 서비스에 대체로 높은 만족도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5월 발생한 도내 35개 소방서 화재출동 439건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평가하는 ‘해피콜’을 실시한 결과, 만족도 평균점수가 20점 만점에 18.67점으로 나타나 ‘우수’ 이상 등급으로 평가됐다고 19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서비스 민원인에게 전화 설문을 통해 현장활동 과정 및 결과 등에 대한 ▲친절성 ▲책임성 ▲전문성 ▲신속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각 5점 만점으로 점수화해 결과를 산출했다. 35개 소방서 모두 18점 이상인 ‘우수’ 이상의 등급 수준으로 평가됐고, 18점 미만의 ‘보통’ 등급은 아예 없어 화재현장활동 분야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가 우수했다. 이번 화재현장분야 해피콜에서는 65건의 칭찬사례도 접수됐다. 신속한 출동과 화재현장 진압활동 등 신속성에 대한 칭찬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책임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는 등의 책임성에 대한 칭찬이 16건으로 뒤를 이었다. 상세한 설명과 심적인 위안 등 친절성에 대한 칭찬도 15건 접수됐다. 반면, 불만 및 건의사항도 14건 접수됐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7일 파주시 운정·교하지구 39(유치원 22, 초등학교 15, 중학교 2)교를 18일부터 21일까지 1주일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교육청이 파주 스타벅스 관련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이 학교 내 전파로 확산될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교육부와 협의해 진행한 결정이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지역은 16일 용인과 양평 지역에 이어 파주지역이 세 번째다. 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지원청간에 긴밀히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교육부와 방역당국,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지속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원격수업 전환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6일 오후 사회부총리-경기·서울·인천·부산 교육감 긴급 화상회의를 진행한 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후속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교육청은 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오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는 밀집도 1/3, 특수학교와 고등학교는 밀집도 2/3를 유지하는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아울러 학생 안전을 위한 조치로 지역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용인과 양평 서종면, 양서면 소재 학교에 대해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교육청은 원격수업 전환 기간 동안 용인·양평지역 학원 휴원을 강력히 권고하고, 용인과 양평 외 경기도 전역의 학원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7월 말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 수가 60명인데 비해 이달 1일 이후 16일 오전까지 약 2주간 도내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 수가 32명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상황을 매우 엄중하고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8월 들어 급속도로 확진자가 확대된 데 대해 사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오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날 회의는 최근 용인을 비롯해 양평, 여주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정부가 15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교육청대응 체제를 점검하고 학생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용인과 양평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지역 학교를 2주 동안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교육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또, 전체 경기도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2주 동안 외출을 자제하고 종교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이용금지를 간곡히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특히, 수원, 용인, 성남, 화성오산, 양평, 파주지역에는 학부모에게도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자녀들의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지도를 당부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도청과 방역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적극적인 학생 안전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금 상황은 학교와 각 가정의 학부모님들께서 2주 동안 학생들의 외출을 금지해야 할 정도로 심각하다”면서, “앞으로 2주 동안 종교시설, pc방, 코인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자제가 꼭 필
용인도시공사 직원 40여명은 8월 14일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의 수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방문하여 복구작업을 지원하였다.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재도구와 물품 등을 세척하고,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와 잔해를 정리하는 등 종일 더운 날씨 속에서 진흙과 씨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가 운용 중인 폐기물 수거처리차량 등을 동원하여 폐기물을 수거하고 고인 물과 진흙 등을 일일이 퍼내었다. 또한 연막소독기 등의 방역장비도 지원하여 주변 지역에 대한 코로나19와 수인성 질병에 대한 예방도 완료하였다. 환경사업팀 정연욱 과장은“코로나19로 지역의 농가들이 이미 많은 피해를 보았는데, 이번엔 수해까지 입은 걸 보니 가슴이 무너진다.”면서,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여 농가 지원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상반기 중에 현장별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을 마치고, 집중호우 기간 중에는 안전관리 담당자 등이 현장을 순찰 점검하며 토사 붕괴 등에 즉각 긴급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앞으로도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복무제도 안내’ 자료를 제작해 소속 기관과 각 학교에 14일 배포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복무관리 기준을 구성원 모두가 공유함으로써 교육공무직원의 안정된 복무체계를 마련하고자 처음으로 제도 전체 내용을 종합 정리하고 각 기관과 학교에서 자주 하는 질문을 답변형식으로 구성해 안내했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은 3만 5천여 명에 이르지만 노동 관련 법령이 복잡하고 복무 기준을 정리한 자료가 없어 여러 가지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번에 안내하는 자료는 그동안 복무제도를 잘못 이해해 발생했던 갈등을 줄이고 각종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안정적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근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안내 자료 내용은 ▲복무 관리 개요, ▲근로일·근로시간, ▲출장·연수·교육, ▲휴일, ▲휴가, ▲휴직, ▲모성보호 제도,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특수운영직군 복무제도 등이다. 도교육청 우호삼 노사협력과장은 “안내 자료가 일선 학교에서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의 부담을 덜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복무제도 안내’자료는
군내면은 오는 19일부터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수해쓰레기를 정리하기 위해 포천천 일대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군부대 인력, 각종 직능 단체,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하며, 군내면은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불법쓰레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내면은 종량제 봉투의 용량을 초과해 적정선에서 묶어서 배출하지 않거나, ‘혹’이 달린 쓰레기 배출 시 수거하지 않으며, 담배꽁초, 폐기물 불법소각 등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자를 신고 시 신고포상금을 적극 지급할 계획이다. 단, 신고 시 행위자를 특정할 수 있는 증거자료 제출은 필수다. 군내면은 올해 상반기 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이용한 계도처분(행위자 자발적 수거) 11건, 투기행위 게시 30건, 행정처분 4건 등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방치 쓰레기의 양을 많이 줄여왔다. 이에 하반기에는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적극 설치해 활용할 계획이다. 군내면 관계자는 “주민들은 가전제품, 가구류가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대상임을 잘 아는 반면에, 카펫, 간판, 고무통, 유리(판유리), 배관재, 블라인드(커튼), 배기후드, 보행기, 유모차, 아이스박스, 휠체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12일 2020년 건강한 여름나기의 마지막 사업인 ‘말복엔 삼계탕이 딱이야!’를 진행했다. 이날 복놀이는 개성인삼농협(조합장 이영춘), 동원F&B(대표 이동원), 영중농협(조합장 박종우), 농업회사법인 혜드림(대표 송태선)의 나눔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들이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위기가정 150가구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삼계탕을 만들었으며, 직접 만든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 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제보하거나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선단동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선단 각 통반장 및 새마을 남녀 지도자, 노인회장 등 단체장 100여 명에게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부적절하게 배출된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종량제봉투 적정 배출기준(무게 상한선 100리터 25kg, 50리터 13kg 이하)과 쓰레기 배출 일자 및 시간을 준수하여 내놓을 것을 특히 강조했다. 각 마을 통장 등 참여자는 나누어 준 홍보물을 집에 비치하고, 배당 마을주민들에게 전파하여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캠페인과 함께 선단동 빌라, 주택 등 주거지역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에 소나무화분을 설치해 주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아름답고 깨끗한 선단동을 만들자는 홍보활동에 상승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호우로 온갖 쓰레기로 뒤덮인 포천천 일대를 희망일자리 사업 근로자를 통해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다음 주 긴 장마가 끝나면 군장병 등 100여 명을 동원해 다시 한 번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송선로 도로변 일대 공장에서 무분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