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최영길)는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1,300만 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금을 전달한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는 지난 3월과 4월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기금 500만 원과 돼지고기 2,970kg(1,990만 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영길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기탁한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에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가축방역 등 어려운 여건 속에 재난기금을 기탁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분들에게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품목집중지원으로 농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득증대, 농촌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2021년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농협 등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개소 당 총 사업비 30억 원 이내 50%(도비 포함)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다수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공동이용시설장비, 친환경농업 유지 확대를 위한 사업, 수출․가공․유통 사업 등 고부가가치사업,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품목육성사업 등을 우선순위 대상에 따라 농정심의회 심의를 거쳐 3개소 이내로 선정해 경기도에 추천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각 읍면동, 농협중앙회포천시지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단체에서는 경영장부, 회의록 사본, 정관, 견적서 등 사업심사를 위한 증빙자료를 첨부한 사업계획서를 성실히 작성하여 9월 25일까지 포천시청 친환경농업과 특화농업팀(☎031-538-3731)으로 직접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은 생산자단체를 육성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포천농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모
포천시는 지난 8월 31일 2019년도 결산기준 지방재정운용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운용결과를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재정운용의 책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시 살림살이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알 수 있게 요약한 것이다.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2019년도 포천시 총 살림 규모는 직전년도 대비 5,067억 원이 증가한 1조 6,777억 원이며, 이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이 2,167억 원,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6,540억 원, 기타(지방채,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8,070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지난해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재정심사 강화, 불요불급 사업 예산 절감 등 강도 높은 재정건전화를 추진하여 지방채 전액을 상환함으로써, 채무 제로 도시를 선언했다. 전은우 기획예산과장은 “포천시는 효율적인 재원의 배분과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체납액 징수강화를 위한 체납자실태조사반 운영, 국도비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경기도, 중앙부처와의 공조체계 구축 등을 통해 재정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공시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월 중 학교 교복업체 선정을 위한 블라인드 심사가 현장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어려운 점을 듣고자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합동 점검 외에도 임의로 중, 고등학교를 정해 추진 상황을 별도로 자체점검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심사는 교복업체 이름이 노출될 수 있는 설명회를 하지 않고 업체 이름과 문양이 적히지 않은 제안서, 업체표시 문양을 제거한 교복 견본품만 가지고 교복선정위원회에서 품질심사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비싼 값의 교복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2015년부터 학부모에 의한 공동구매제를 ‘학교 주관 구매제’로 바꿨으나 교복 조례의 취지인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보다는 대규모 업체로 쏠리면서 2020년부터는 학교 교복업체를 선정할 때 블라인드 심사를 의무화했다. 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블라인드 심사가 올해 처음 시행되므로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에서 좀 더 실효성 있는 심사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와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중학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최초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운영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조성래)은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 안전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위기상황 예방능력과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만들었다. 안전교육관은 양주시 광적면 생활체육공원 안 부지 16,574㎡에 총 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616㎡,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1월에 착공을 거쳐 올해 6월에 준공했다. 이후 두 달 동안 체험물 보완,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 안전체험교육을 할 채비를 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대책도 마련했다. 당초 교육관은 9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10월 중에는 온라인으로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안전교육관 조성래 관장은“안전교육관은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할 최신시설과 충분한 역량을 가졌다”며 “관련기관과 협업과 지원의 협력망을 구축해 안전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8월 21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9월 1일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과 안전교육 관련 인프라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주관한‘당뇨병 정책전문가들의 정책 토크 콘서트’에 토론자로 참여하여 당뇨병 정책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손 의장은 토론회에서 “소아 당뇨에 대한 편견으로 경제적이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천시민이 있다는 것과 포천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 의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선택할 수 없는 것에 대한 편견으로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손세화 의장은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해 소아·청소년 당뇨병에 대한 교육 및 치료 환경 개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고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에 대한 포천시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포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바 있다. 또한, 2018년 당뇨병 학술제에 참석한 이후 포천시 학생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진행하고, 2019년 9월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13차 토론회에 토론자로도 참여했다. 한편, 당뇨병에 대한 인식은 가벼운 경증 질환으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공감’은 는 지난 27일 정신건강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포천시정신건강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MOU를 통해 정신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상담과 치료를, 지업재활시설 공감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리 및 직업재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설 관계자는 “정신건강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증대시켜 지역 내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에게 향상된 정신건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공감과 연대’에서 운영하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공감’은 정신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환경에서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직업생활 중 필요한 기본적인 사회기술, 대인관계 등의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공감’을 운영하는 법인인 ‘사회적협동조합 공감과 연대’는 포천 지역 내에 정신장애인 지역사회전환시설 ‘라온’,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세움’을 운영하며 포천지역 복지발전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지난 28일 출근길 시민들에게 ‘경기도민 마스크 착용 생활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스크 착용 생활 운동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고, 경기도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마스크 쓰기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경기도새마을회 주관으로 31개 시군이 일제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 직·공장협의회, 새마을문고 임원진 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개인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와 명부작성 후 출근길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마스크 착용 생활 운동을 홍보했다. 포천시새마을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31일부터 14개 읍면동새마을회에서 일제 캠페인을 전개한다. 코로나 19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마스크착용 생활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묵 회장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새마을회를 필두로 지속적인 마스크착용 생활 운동을 추진해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영북면 자일1리 김영희 노인회장은 지난 27일 포천시 인재 육성 및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장학 기금 5백만 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김영희 자일1리 노인회장은 “포천 영북에서 양계농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자는 생각이 늘 마음속에 있었다.”라며 “특히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우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년보다 더 많은 장학 기금이 기탁되고 있는 사실에 놀라움과 더불어 기탁해 주신 많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기탁해 주신 장학 기금은 우리 포천의 미래 주역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포천시교육재단은 2020년 상반기 향토인재특별장학생 34명, 대학생 80명 총 114명에게 약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초․중․고 장학생 323명과 우수 교원 20명 그리고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코로나19 특별장학생 200명 총 543명을 선발하여 약 3억 5천
포천시 신북면에 소재하고 있는 시각장애인거주시설 가나안의 집(원장 허현숙)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은 최근 긴 장마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130만 원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가나안의 집의 한 입소자는 “항상 도움만 받는 사람이 아닌 도움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해 자발적으로 모금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에 종사자들도 동참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허현숙 원장은 “입소자들의 자발적으로 모금은 시설 개원이래 처음 있는 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긴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긴 장마와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소자분들과 종사자분들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수해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9월 7일까지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3대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현재 포천시에는 4개 노선[72번(수유), 72-3번(방학), 77번(신읍), 11번(군내)], 18대의 저상버스가 운행 중이나 도농복합도시인 포천의 도로여건 등으로 저상버스 운행 가능 노선이 일부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3대의 저상버스는 이달 1일 88번(경복대입구↔송우리 홈플러스) 노선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72-3번(반월아트홀↔방학동), 북부권역을 운행하는 10번(산정호수↔영북면사무소) 각 노선에 투입되어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차량 3대를 증차하고,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포천 사랑택시 대상마을 확대하는 등 포천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통서비스 확대를 추진 중이다. 최재두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약자들에게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친환경 CNG저상버스 도입과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차량 증차를 통해 포천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초중등교사 120명을 대상으로‘AI교육 입문과정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과학‧수학‧정보‧융합교육 종합계획’과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발표한‘전 국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교육 확산 방안’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AI의 기초개념 이해, ▲AI 데이터 의미와 중요성, ▲AI교육용 플랫폼 활용 교수‧학습방법 설계, ▲AI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교수‧학습방법 설계, ▲AI알고리즘 교수‧학습방법 설계 등을 다룬다. ‘입문과정 연수’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운영하며 간단한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AI)의 기초개념과 이론을 이해하고, 인공지능(AI) 기초 소양을 길러 학교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교육 역량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도교육청은 추가로 입문과정과 연계한 심화과정 연수도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심화과정 연수’는 도교육청 주관으로 입문과정과 연계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필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유재흥)이 교직원 업무경감과 원활한 나이스(NEIS) 업무처리를 위해 ‘나이스 교무업무영역 교육영상 31편’을 만들어도교육정보기록원유튜브채널에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권한관리, ▲교육과정, ▲성적처리 등으로 교직원이 교무업무영역 전반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채널 접속 방법은 유튜브 사이트에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을 검색하면 되며, 교직원 누구나 볼 수 있다. 도교육정보기록원 유재흥 원장은 "코로나19로 집합연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교무업무를 익히는데 이번 교육영상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나이스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저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정보기록원은 해마다 5~6차례 약 2,500여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나이스 영역별 연수를 집합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지난 7월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 최해영)은 어제(8.28) 오전 11시 수원 세류역에 위치한 지하철경찰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 경기남부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 모두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경기남부지역 내 13개 노선 155개 역을 관할한다. - 지하철 역과 인근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검거하고 예방하는 활동이 주 임무다. - 특히 이들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불법촬영, 추행 등 성폭력 범죄에 대한 집중 검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지난 7월에는 수원역 지하 1층 에스컬레이터에서 차키형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치마를 입은 여성의 하체부위를 불법촬영한 A씨(27세, 남)가 단속중인 지하철경찰대 소속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구속 #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앞 인도에서 촬영하다 검거된 사례도 있다. 지하철 경찰대는 지난 6월 수원역 환승센터 앞 인도에서 치마를 입은 여성의 하체 부위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던 B씨(40세, 남)를 검거해 구속 ○ 불법촬영 범죄는 지하철과 역 주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19년 경기남부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불법촬영범죄가 모두 1,047건 발생했는데 기타(352건, 33.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 전체 교원과 직원에게 9월 11일까지 공무 외 대인접촉을 자제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후에도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사회의 급격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고3을 제외한 도내 유·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 교육감은 원격수업 전환 기간에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공무 외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실내외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특별 지시했다. 또 도내 사립학교 교원과 직원도 이번 조치의 취지를 공감하고 적극동참해 줄 것을 학교장과 학교법인에 특별히 당부했다. 이재정 교육감은“2학기 학교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철저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야 한다”면서, “교직원 감염은 학교교육, 나아가 교육공동체 전체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니 사적 모임이나 대인접촉을 자제하고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