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6월 13일에 시행한 ‘2020년도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필기)시험’ 합격자 명단 922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모집분야별 필기시험 합격자는 교육행정(남부) 539명, 교육행정(북부) 260명, 전산 20명, 공업 23명, 보건 12명, 식품위생 10명, 시설 27명, 기록연구 3명, 경력경쟁 공업 11명, 경력경쟁 시설 17명이다. 성별로 보면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해 여성합격자는 618명, 남성합격자는 304명이다. 합격자는 주민등록초본 등 면접시험 등록서류를 9월 2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9월 12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 총 5개 요소를 평가해 9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면접시험은 실당 20명 기준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응시자들에게 코로나19 대응 응시자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최해영)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법무부‧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9월 1일부터 30일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 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 자진신고 기간 중 관련자와의 직접적인 대면 접촉은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무원 복무관리 지침’ 준수 당부 경찰남부경찰청은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 집중단속을 할 계획이므로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중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도움자료를 영상으로 만들어 2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사들의 자유학년제 운영이 새로운 형태로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도교육청 자유학년제 정책추진단을 중심으로 상반기 상황을 점검한 뒤 블렌디드 러닝(원격·등교 혼합 수업) 등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담은 영상자료를 만들었다. 자료는 ▲교과군별 활동, ▲주제선택 활동, ▲진로탐색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 도움자료 등 총 14건이다. 도교육청은 또 고교학점제와 연계를 고려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맛보기,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 선택방법 등의 영상자료도 만들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고교학점제 정책 설명’자료도 별도도 만들어 10월 중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영상자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가운데 적정한 자유학기 활동 운영방법이 개발,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상반기 자유학년 활동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운영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상자료는 ‘경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8일 오후 7시부터 경기도교육청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유튜브채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삶과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몽실학교 학생 온라인 포럼 ‘나 혼자 한다’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7월에 열었던 ‘몽실 공약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은 두 번째 교육정책 제안이다. 도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해 교육 주체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담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예능 프로그램 형식으로 학생들이 사전 제작한 온라인학습 브이로그 영상과 몽실학교의 청소년주도 프로젝트 활동 영상, 인터뷰 영상 등을 학생 패널이 보면서 교육 상황을 이야기한다. 2부는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과 미래교육에 대한 상상마당으로 패널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는 의정부 몽실학교 청소년주도 프로젝트에 참여한 4명의 고등학생과 몽실학교 마을교사로 활동하는 대학생 1명이 패널로 참석한다. 패널로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꿈꾸는 미래교육과 미래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시청자들은 실시간 댓글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유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도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경기꿈의대학 2학기는 학생들이 대학과 기관을 찾아가 수강하는 방문형 704개, 대학과 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741개 등 총 1,445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2학기 강좌는 95개 대학과 27개 공공․전문기관 등 총 122개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9월 21일 개강해 12월 11일까지 8주간 17차시로 운영하며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수강 선택 범위를 넓히기 위해 토요일 운영 강좌도 개설했다. 특히, 이번 2학기 운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휴강 기간을 포함해 10월 24일까지는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한다. 그 이후부터는 오프라인 수업을 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으면 온라인 수업을 연장할 수 있다. 수강 희망 학생과 청소년은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1차 9월 3일, 2차 9월 8일, 추가 9월 10일에 온라인 자동추첨으로 선정․발표한다. 탈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일선 학교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2020년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 핸드북’을 발간했다. 2020년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은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이번에 발간한 업무편람은 2017년 12월 발행 이후 학교 현장의 재발간 요청과 제도 변화에 따른 개정판이다. 핸드북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매해 발간 배포하고 있다. 업무편람은 현장의 실제 고충 사항, 법령ㆍ조례 개정사항과 실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학교운영위원회 기능,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운영,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법령 등 단계별 사례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규정과 업무절차를 상세하게 정리하고, 질문 빈도나 업무 중요도가 높은 사항의 이해를 돕는 현장 용어정리와 질의·답변, 최근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넣었다. 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을 현장에서 많이 활용해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법령ㆍ지침 개정 시 업무편람을 최신 내용으로 신속하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4일 집행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추진 사업 전반에 관해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손세화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인삼농협 무상임대 협약(10년)에 따른 건물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고 노후주거지, 공폐가 등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마을호텔, 주민 이용시설로 활용할 예정인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등 8개 부서 16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음 달 2일 개회하는 제152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국소장 참석 범위 최소화’, ‘개회식 및 본회의 간소화’, ‘방청객 자제’등의 조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하여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포천시 영북면은 지난 19일 이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남녀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행복마을관리소, 기간제근로자 등과 함께 수해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다 같이 집결하는 방법을 배제하고 팀별로 현장에서 바로 집결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총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남휘 이장협의회장은 “폐비닐과 스티로폼 및 나뭇가지를 제거하는 데 힘은 들었지만, 깨끗해진 영북면을 보니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는 생수 1천 개을 후원하는 등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영북면 관계자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에도 수시로 주요 도로변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으며, 관내 단체와 협력해 도로변 제초작업을 진행하는 등 영북면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소흘읍새마을회(협의회장 이진형, 부녀회장 정만순)는 지난 22일 소흘읍 이동교리의 한 농경지에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무 모종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모종심기는 소흘읍새마을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한 것으로, 이날 심은 배추 3천여 포기, 무 2천여 개를 수확해 올해 연말 김장을 담가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진형 새마을지도자소흘읍협의회 회장은 “바쁘고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돕기를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겨울철 김장나누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를 잘 가꾸어 더 많은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이진형·정만순 회장님을 비롯한 소흘읍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결실을 맺어 연말에 따스한 온정을 잘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종심기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소흘읍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주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 영중면은 24일 민관이 합동으로 장마철 기간 발생한 수해쓰레기 수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4H연맹,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유관 단체 및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효율적인 수해쓰레기 처리를 위해 발생, 수거, 처리, 마무리 단계로 나누어 단계별로 주요 대처방법 및 조치사항을 세우고 수해쓰레기 발생량을 파악하여 구간별로 인력을 편성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4H연맹,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긴 장마로 인해 생긴 쌓인 수해쓰레기 뿐만 아니라 그간 미처 손이 닿지 않았던 방치 폐기물까지 청소해 관내 주민분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청소는 장마철에 발생한 쓰레기들을 한꺼번에 몰아서 청소하기보다는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관내 주요 지방하천을 구간별, 단계별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성동천, 영평천 정비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포천시 가산면 소재 ㈜라은(대표 오미라)은 24일 코로나 예방을 위한 비대면 자동체온측정기 2대(300만원 상당)를 포천시에 기탁했다. ㈜라은 오미라 대표는 “자체디자인을 기반으로 금속인테리어 가구를 생산하던 중 대기업에 자동체온측정기 박스를 납품했는데 사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포천시민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기업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라은 오미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자동체온측정기는 다중이 이용하는 곳에 설치해 시민의 안전과 코로나19 근절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지역사회 전파 및 행정 마비 상황을 막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한층 더 강화된 복무관리 지침을 시행한다. 청사 내 사무실을 포함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출근 시 체온체크를 통해 발열증상이 있는 직원은 공가 등을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기존 시행 중인 점심시간 구내식당 시차운영제와 더불어 밀집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50석 이상 시 입장 제한, 마주보지 않고 대화를 자제하면서 식사하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특히, 가족 외 부서회식을 포함한 각종 사적 모임·여행 등을 자제하고, 복무지침을 어겨 확진 또는 자가격리 사례가 발생할 경우 엄중문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절체절명의 시기인 만큼 복무지침을 한층 더 강화했다.”며 “시민여러분께서도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감염병 발생 지역·시설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 최해영)은 8.20.(목) 경기남부지역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을 찾아 보건당국의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시설 내ㆍ외부 경비상황을 점검했다. - 생활치료센터는 확진자 중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지원과 치료서비스 제공의 목적으로 도입된 시설로 경기도는 1개소가 운영 중이고 현재 126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 경찰은 안산단원 생활치료센터에 일 평균 10명의 경찰관이 근무를 하고 있으며 시설 내부 질서 유지 및 무단 이탈 방지를 위한 내・외부 경비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현재 경기남부지역에는 생활치료센터 외에도 외국에서 입국한 시설격리 대상자가 생활하는 임시생활시설 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경찰은 내외부 질서유지를 위해 경찰관을 24시간 파견해 지원하고 있다. ※ 3.19.∼8.19. 경찰관 延 18,091명 투입, 누적 입소인원 15,784명(운영종료시설 포함) - 진정 기미를 보이던 코로나 19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확진자 또는 해외입국 임시가 격리시설을 이탈하는 사건이 일어 시설 경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쓰레기 수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희망일자리사업 및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수해쓰레기 수거 뿐만 아니라 그간 방치되었던 쓰레기 청소와 잡초 제거 등 관내 환경 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긴 장마로 인해 쌓인 수해쓰레기뿐만 아니라 그간 미처 손이 닿지 않았던 방치 폐기물까지 청소해 관내 주민분들에게 더욱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청소는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관내 주요 지방하천을 구간별, 단계별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왕숙천 변 산책로 정비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