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이 대표 발의한 '농축수산물 무관세 수입 철회 촉구 건의안'이 13일 제37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의 반복적인 농축수산물 할당관세 적용으로 농축수산업 종사자의 어려움과 국내시장의 불안정화가 우려돼 즉각적인 무관세 수입 철회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지난달 29일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발표한 할당관세 품목은 닭고기, 대파, 무, 칩 제조용 감자, 종오리 종란, 명태, 갈치 조업 미끼용 냉동꼬치 등 7가지다. 신 위원장은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이미 국내 수입 문턱은 낮아진 상태인데 이마저도 아예 없애겠다라는 정부의 방침에 우려를 표하는 한편, 지금 같은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가 지속된다면 농축수산업 종사자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결국 존폐위기에 내몰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축수산업 종사자의 존립 기반을 흔들 수 있는 반복적인 할당관세는 현실적인 시장 상황을 반영하지 않은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으로 국내 생산자들을 더욱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며, “정부는 일방적인 정책발표를 중단하고 무관세 수입 규제 철회와
(TGN 땡큐굿뉴스) 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은 12일 구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열린 제280회 전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했다. 회의는 의정활동 공통 관심사항 및 당면현안에 관한 것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으로 만장일치로 채택했고 ‘시군의회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연수’건은 5월 중에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최용만 의장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담양 대나무축제에 전남 시·군 의장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전남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담양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13일 제37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대학교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확대하고 도내 비정규직이 많은 대불산단, 여수산단, 농공단지 등에 우선적으로 조식지원 사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종섭 의원은 “12일 서동욱 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함께 목포대학교에서 학생들과 아침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학교의 ‘천원의 아침밥’을 체험하고 왔다”고 밝혔다. 주 의원 “道와 시군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재정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재정이 열악한 대학의 부담을 줄이고 전남도내 대학이 전체가 참여하여 모든 학생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원의 아침밥’ 정책은 수혜 대상이 대학생으로 한정되어 있다”며 “아침식사를 챙기가 쉽지 않은 여건인 노동자들에게도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전남 국가산단 및 노동자 밀집지역에 거점 조식지원센터를 설립하여 노동자들에게 조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대표 발의한 ‘예금자 보호 한도금액 상향’ 촉구 건의안이 13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설립된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을 지급할 수 없게 된 금융회사를 대신해 고객에게 예금을 지급하는 보험금의 지급한도 5천만 원을 1억 원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 사태 발생 시, 미국 정부는 예금 전액을 보호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우리나라 또한 외환위기와 같은 긴박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금융시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예금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1인당 예금자 보호한도는 약 3억 2,700만 원이며, 영국은 약 1억 3,500만 원, 일본 약 9,900만 원, 독일·프랑스·이탈리아의 경우 각각 약 1억 3,900만 원에 달해 우리나라 예금자 보호액보다 2배 이상 높은 실정이다”며 “해외 주요국과 비교해보더라도 우리나라 예금자 보험금의 한도는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2)은 13일 제370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라남도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어머니 품 천관산 프로젝트’를 반영해 달라”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건의했다. 그동안 전라남도 중·남부권은 서부권과 동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수준이 낮고 발전격차가 확대되어 지역 균형 발전을 맞춰야 한다는 여론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윤명희 의원은 “천관산은 빼어난 명승지로 주목받은 명산임에도 그동안 ‘보존’의 당위성에 중점을 두어 문화재 활용을 통한 경제적 가치와 지역자원으로서의 새로운 가치 창출이 미흡했다”며 “다양한 산림·역사·문화자산의 보고인 천관산의 창의적인 사업발굴과 콘텐츠 개발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인 천관산의 대규모 관광개발 필요성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며 “천관산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경쟁력을 갖도록 ‘어머니 품 천관산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장흥군과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도정질문에서 윤의원은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 회복에 주력하고, 도민 모두가 공감할
(TGN 땡큐굿뉴스) 이현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이 13일, 전라남도의회 제37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저출생․인구절벽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현창 의원은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0.97명으로 1명대가 무너졌다”며“이제는 기존 정책을 손질하는 ‘찔끔 대책’ 정도로는 도민이 체감하기 힘들다”면서 “장기적인 시각에서 종전의 정책 수단을 뛰어넘는 종합적인 대책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서유럽 국가들은 비교적 빠르게 저출산의 늪에서 벗어났다”며 “특히 프랑스의 경우, 가족수당, 연금 등 현금성 지원책으로 양육비 부담을 줄인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 취업하기 전까지의 부담은 부모의 몫이 된다”며 “가정에서 지출되는 필수 비용들을 산정하여 체계적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현금복지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문금주 행정부지사는 “출산․양육환경 개선, 다자녀 지원 확대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섬세한 맞춤형 출산 장려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답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광양시의회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일반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7일간의 제317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광양시 주민참여 예산편성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 등 10건을 원안가결하고, ▲광양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 등 2건은 수정의결했다. 이날 각종 안건 의결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정회기 의원은 ‘포스코가 환경과 사회적 가치 실현, 수평적 거버넌스,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 즉 시민의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포스코에 요청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박문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광양시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0일, 백운제 농어촌테마공원, 백운유원지 명품 둘레길 등 2곳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서영배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바쁜 일정 가운데 안건심사, 5분 발언, 현장점검 등으로 최선을 다해준 동료 의원들과 협조해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
(TGN 땡큐굿뉴스) 광양시의회는 13일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가결했다. 박철수․김정임․박문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다. 박철수 의원은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활성화 하고자 ‘광양시 주민참여 예산편성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 개정사항은 위촉직 위원 선정 시 연령․지역 등의 형평성을 고려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참여를 확대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위원의 제척․배제․회피 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분과위원회 구성․운영 등 시민 참여를 구체화했다. 박철수 의원은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기관, 주민간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추진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의원은 수상 위기상황에서 시민 스스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광양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학생과 장애인․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지원 대상자로 규정하고, 지원계획 수립, 전문기관 위탁․운영 및 예
(TGN 땡큐굿뉴스) 광양시의회 정회기 의원은 13일 제317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스코가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를 요청했다. 정회기 의원은 이날, “1981년 광양제철소 입주가 결정됐을 때 광양시민들은 기쁨에 환호했지만, 현실을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광양제철소가 설립되어 동광양시가 개청됐고, 1995년에는 통합 광양시가 됐지만, 그동안 제철소를 중심으로 한 산업시설로 인해 자연생태계는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2006년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의 독자적인 구매제도를 포항으로 일원화했을 때, 그리고 2009년 순천․광양상공회의소를 광양상공회의소로 분리 독립하기 위해 투쟁할 때, 포스코는 갖은 명분을 내세워 광양시민의 요구를 무시했다.”고 토로했다. 또한, 정 의원은 “어울림체육관, 백운아트홀 등 금호동에 위치한 시설은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기 어렵고 또한 포스코가 기부한 커뮤니티센터는 광양시에 큰 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포스코는 제철소 설비투자, 물품구매,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포항시와는 긴밀히 논의하고 있지만 포스코 퓨처엠의 광양시 이전과 광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13일 제370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미래첨단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교육부 라이즈사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했다. 라이즈(RISE,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사업은 지역과 대학 그리고 지역산업계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고민을 통해 상생발전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교육부가 가지고 있었던 대학에 대한 권한과 예산을 광역지자체로 넘겨주는 사업으로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충북 등 7개 시도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강문성 의원은 “대학이 유능한 인재를 배출해도 이들을 받아줄 기업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교육부 라이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면 산학 연계 일자리 창출로 전남의 심각한 청년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례로 “전남대 여수캠퍼스에는 헬스케어 메디컬 공학부와 석유화학소재 공학과가 있고, 여수석유화학단지와 광양제철소도 있다”며 “전남도에서 이를 활용해 미래첨단산업을 유치한다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고 관산학의 실효적인 협력을 통한 성공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여수국가산단은 세계 최대의 석유화학단지가 있지만
(TGN 땡큐굿뉴스) 광양시의회는 13일 광양제철소 본부에서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최근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과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추진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포스코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지역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해 즉시 시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그리고 포스코가 적극적으로 광양시민들의 요구에 응할 때까지 한 달간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이어가는 등 강경한 입장을 취해 갈 것을 예고했다. 첫 시위에 나선 서영배 의장은 “광양시민들은 포스코의 발전이 우리 모두의 발전이라고 여기며 동반상생을 위해 앞장서 왔지만, 돌아온 건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행태였다.”며 “광양시의회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양시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지난 12일 제370회 임시회의 도정질문에서 “성공적인 전국체전의 개최와 전남체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전남체육회 간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철 의원은 오는 10월, 11월 우리 지역 목포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해 준비는 잘하고 있는지, 개선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등 전반적으로 점검했고 지역 체육과 학교체육에 대한 현안을 살펴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전국체전의 성공 여부는 각 기관 간 소통이 얼마만큼 잘 되는가에 달려있다. 그러려면 각 기관이 참여하는 전남체육진흥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체육 정책에 대한 간담회, 토론회, 학술 세미나 등을 활성화해야 하고 각 기관에 전문인력을 증원하여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체계적인 선수 관리를 위해 도내 육성 종목과 종목별 선수 현황 등 자료 관리는 물론 과학적 훈련 방법 제공과 지원을 통해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전국체전 개
(TGN 땡큐굿뉴스) 제370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장애인교원 전담인력 지원과 장애인콜택시의 긴 대기시간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2일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전남교육청의 2023년도 장애인고용부담금은 40억 4600만 원 책정됐지만, 정작 장애인교원에 지원이 매우 미비하고 열악한 상황이다”며 “장애인교원을 지원하는 교육청 내 전담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현숙 의원은 “장애인교원의 업무를 유초등인사팀과 중등인사팀에서 맡고 있지만 해당 업무담당자는 그 외에도 14개가 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장애교원을 위한 편의지원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별도의 전담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대중 교육감은 “장애인교원의 업무가 효율적으로 수행되도록 유초등교육과장을 장애인지원관으로 지정하겠다”며 “장애인 근로지원인 배정사업에 우리도가 일괄 신청하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근로지원인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또한 박현숙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 장애인콜택시는 현재 190대로 법정대수(241대) 대비 도입률이 79%이다”며
(TGN 땡큐굿뉴스) 장흥군의회 유금렬 의원이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하여 규탄 결의안을 발표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지난 3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4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재의 요구안을 재가하고 법안을 국회로 되돌려 보냈다. 유 의원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는 우리나라 식량 안보에 대한 포기선언이며, 농업에 대한 포기선언이다”라며,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보장을 위해 대통령과 여당은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을 강력히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쌀값 정상화를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요구권 행사 철회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담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이다. [뉴스출처 : 장흥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12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에서 열린 제2회 나주시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날인 1958년 3월 11일과 소방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며, 지난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공식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태 도의원, 이상만 나주시의회의장 및 황광민 부의장 등 시의원들과 박용주 나주소방서장, 지역단위농협 조합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시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 업무를 보조하고 화재예방 캠페인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명수 도의원은 “뜨거운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수행하고, 최일선에서 나주시민의 안전을 지켜 주는 의용소방대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화재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