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영광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71회 영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불공정한 지방세법 및 지방재정법 개정 반대”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결의문을 통해 “원자력 발전의 과세지역을 확대하는 지방세법 개정안과 지역자원시설세의 조정 교부금 배분비율을 조정하는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에 있어 원전 소재 지자체들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하면서, 원전 소재지의 지역자원시설세를 침탈하는 일방적 법률 개정 추진은 절대 용납할 수 없음을 밝히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표 발의한 장영진 의원은 “발전소 소재지가 소재지 외 비상계획구역 지자체보다 지역자원시설세를 덜 배분 받는 것은 지역자원 시설세의 입법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 것이고, 전력 수급이라는 공익을 위해 그동안 희생을 감내한 대가가 세수의 감소라면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밝히며, 남의 밥그릇을 빼앗는 합의 없는 불공정한 법률 개정 추진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관계 기관에 송부해 영광군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본 법률 개정안은 2020년 7월 발의되어 상임
(TGN 땡큐굿뉴스) 지난 16일 금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4회 금성중학교 총동문 한마음대잔치'에 담양군의회 정철원 의원, 박준엽 부의장, 최용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한마음대잔치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많은 선후배들이 참가하여 동문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최용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바른인성과 뛰어난 인재들을 배출하고, 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하는 금성중학교가 앞으로도 전통이 잘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아울러 정철원 의원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모교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라며,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든든한 동문의 힘으로 앞으로도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금성중학교는 1971년도에 개교하여 총 4,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뉴스출처 : 담양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무안군의회는 지난 17일 함평군의회와 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35여 명이 참석 했으며,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두 의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안-함평 간 두 지역 경계에 있는 무안읍, 현경면, 몽탄면의 농경지에 지역개발 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전문위원실 등 무안군의회 시설을 차례로 견학하며 의정 활동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정 활동을 비교 시찰 했다.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 “앞으로 무안-함평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 으로 지역 현안 문제와 의정활동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하여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무안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영광군의회는 지난 17일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와 우호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 기관이 지역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농․특산품 판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정 공통 관심 사항 등 주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은 영광군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서초구 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 영광군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참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서초구의회 오세철 의장은 방문단을 기쁘게 맞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영광군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양 기관 간 교류 강화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서초구 의회는 지난 2020년 6월 25일에 ▲주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 정보 공유, ▲공통 현안사항 해결과 미래지향적 협력사업 발굴, ▲지역 축제·문화·관광상품 홍보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인적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제 9대 강진군의회 노두섭 운영위원장이 지난 14일,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일백만 원을 쾌척했다. 노두섭 의원은 “군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열린 의정을 구현하는 것만큼,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으로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저의 작은 보탬이나마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 열정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강진원 강진군수는 “의정과 군정에 이어 학생들의 학업까지 살펴 도와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마음이 전해지도록, 기탁금은 소중하고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노두섭 의원은 2019년부터 장학재단에 꾸준히 기탁해, 현재 총 기탁금은 400만 원에 이른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금까지 174억 5천 1백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고, 이 가운데 올해에만 8천6백만 원의 기탁금이 모이는 등, 각계각층의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높은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뉴스출처 : 강진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광양시의회는 17일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서영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다수와 시민사회단체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시의원들은 ‘포스코는 상생협력 방안을 즉시 마련할 것,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설립 결정을 재검토할 것, 포스코 홀딩스는, 미래 신산업을 광양시에 적극 투자할 것’ 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침묵하고 있는 포스코가 시민의 요구에 즉시 응할 것을 촉구했다. 서영배 의장은 “시의회는 포스코가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때까지 시위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 “포스코가 광양시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감을 다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지역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가진 이후 최근 발표한 성명서와 입장문에서 주장한 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광양제철소 본부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광양시의회]
(TGN 땡큐굿뉴스) 장흥군의회 백광철 의원은 '장흥군 서예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백광철 의원은 지난 2월 한국서예협회 장흥군지부, 한국서가협회 장흥군지부와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당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안에는 ▲ 서예교육 지원 ▲ 서예 진흥을 위한 법인·단체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규정되어 있다.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한 백광철 의원은 “이 조례를 토대로 체계적인 제도를 구축하여 장흥군의 서예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4월 19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장흥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3일 열린 제370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우리 전남은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 1위로, 특히 산단이 밀집되어 있는 전남 광양만권에 온실가스 저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컨트롤 타워(가칭 국제기후환경센터)의 설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너지 공단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남의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량은 3,555만TEO(석유환산톤·1TOE는 석유 1t의 열량), 온실가스 배출량은 8,013만tCO2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단위)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 “정부의 COP28 양보 이후 전남도는 COP33 유치로 전환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며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을 기후변화 대응 선도지구 지정과 지원기관 설립 등을 담은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대한 추진이 미흡하다”고 밝혔다. 또한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 및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COP18, COP23, COP28 유치를 위해 십여 년 넘게 눈물겨운 노력을 해왔는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원종)는 14일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전라남도 주민참여 정책 활성화 방안과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용역 계획과 토론회 활동 등을 협의했다. 박원종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금은 지방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의 여건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지방분권’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회 의원들은 “연구용역의 경우 기존에 관련 용역이 많이 있으므로 기존 연구와 차별화를 주어 전라남도의 특성에 맞는 연구용역 내용으로 구성해야 한다”며 “토론회의 경우 자치분권이라는 주제가 너무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으므로 사례를 통해 일반인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는 ‘지방자치 제2의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지방분권 추진 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소속 의원은 박원종(영광1), 서동욱(순천4), 전경선(목포5), 신민호(순천6), 조옥현(목포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4일 영암에 위치한 호텔현대에서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빈프억성의 응우옌 만 끄엉 당서기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의회의 베트남 의원친선협의회 대표 정길수 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빈프억성 부성장, 당 상임위원, 인민의회 부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립국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환영사, 오찬 간담회가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인사말에서 “역사, 문화, 사회적으로 많이 닮아있는 한국과 베트남은 서로에게 특별하다”며 “그간 교류의 역사와 더불어 특히 사람과 사람으로 이어지는 인연은 두 나라 사이를 더욱 가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한민국 음식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4월 농협중앙회가 베트남 사무소를 개설했다”며 “전라남도의 주요 생산물인 고흥 유자 등을 홍보해 전세계적 K푸드 열풍에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전남 도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을 베트남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상호 간 경제적 협력이 상호 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
(TGN 땡큐굿뉴스) 구례군의회는 4월 14일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산동면 좌사리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산동면 좌사리 일대의 입목벌채 현장은 최근 언론과 일부 군민들로부터 무분별한 벌채 및 골프장 조성사업과의 관련성에 대한 의혹 제기로 지역사회의 이슈가 된 현장이다. 유시문 의장은 “군민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높아진 인식을 충분히 감안하여 집행부에서는 군민들에 대한 충분한 설명자료 제공과 밀접한 접촉을 통해 군민들의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군민의 이해와 협조, 지지가 없이는 어떤 사업도 추진이 어려운 만큼 군민과 충분한 공감대 형성 노력을 통해 동반자로 삼아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구례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는 14일 광양시의회 1층 쉼터에서 ‘광양시 장애인 정책 제안’에 관한 주제로 장애인단체・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배 의장, 정구호 총무위원장, 박문섭․박철수․정회기․김보라 의원 등 의원 6명과 장애인단체・기관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서영배 의장은 “장애인에 대한 정책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 “시의회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더욱더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구호 총무위원장은 “진정한 무장애(無障礙)도시 광양시가 되도록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여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문섭 의원의 주재로 시작된 간담회는 먼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장애인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장애인복지 관련 광양시 조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주제토의에서 참석자들은 ▲장애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예산 증액 요청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상호 협력 ▲문화관광 및 이동지원을 위한 저상버스 요청 ▲장애인연합회관 건립 요청 ▲햇살학교 자원봉사자 및 수업보조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발의한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 전면 백지화 촉구 건의안’이 14일 제370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한빛원전 1,2호기는 3년 전 산업통상자원부가 결정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폐로대상으로 선정되어 2025년과 2026년에 각각 폐로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서 돌연 폐로대상에서 제외됐다. 그간 한빛원전 1,2호기는 가짜부품 사건, 원자로 제어봉 낙하사건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았으며 이미 노후화 된 원전임에도 국가에서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주민들의 의견수렴 과정 없이 국가의 원활한 전력수급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연장 가동이 결정됐다. 이에 박원종 의원은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계획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를 철회하고 지방정부와 주민을 외면한 채 독단적으로 운영‧결정되는 원자력발전 관련 법들을 지방정부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속히 개정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 2)이 지난 14일 제370회 임시회의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법적 근거에 따라 정당하게 제정된 조례”를 개선과제로 선정한 공정거래위원회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공정위는 지난 3월 2일 '지방자치단체의 경쟁제한 및 소비자 이익 제한 조례·규칙 196건(지역 건설자재·장비 우선 구매, 지자체 운영 캠핑장·체육시설의 손해배상 규정 미비 등)'을 2023년도 개선과제로 선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최명수 도의원은 “공정위가 또다시 각 지자체의 지역에서 생산하는 물품 및 농산물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권장한 조례에 ‘시장 경쟁 제한’ 및 ‘소비자 이익 제한’ 등의 문제가 있다”며 “해당 조례들로부터 명시된‘우선’구매 내용을 삭제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법적 근거에 따라 정당하게 제정됐음에도 의견수렴 없이 강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을 보면 지역소멸을 앞당기고 농‧어업인들을 모두 말살시키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고 공정위의 규제를 비판했다. 공정위 개선과제로 선정된 196건을 규제 유형별로 구분하면 진입제한 40건(20.4%), 사업자 차별 6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저출산고령화 및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해 청년의 상한 연령을 39세에서 45세로 늘리는 조례 개정을 확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과 청년근속장려금 지급 등 전남도의 청년정책 수혜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전남도의회는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고 14일 밝혔다. 조례안은 청년의 상한 연령을 45세로 확대하는 한편 전남도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위원을 20명에서 40명으로 늘리고, 위원장을 행정부지사에서 도지사와 청년위원 중 1명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호진 의원은 “올해 전남 인구 180만 명 선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을 떠나는 도민의 96%가 청년으로 청년 유출로 인한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청년의 상한 연령을 확대해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높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이 중요하다”고 조례 개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개정된 조례를 적용하면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