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는 도의회 의정에 걸맞은 ESG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무원 인식 향상을 위해 ESG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이해와 대응전략 수립’을 주제로 경영컨설팅 전문가인 김종무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사례 중심으로 ESG를 분석하고 ESG 평가기관의 평가 방법과 전략을 공유해 참석한 직원들에게 공공분야의 ESG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ESG 실천을 위한 동기부여의 계기가 됐다. 최종선 의회사무처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행정기관부터 ESG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전라남도의회가 ESG 실천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공공분야의 ESG 도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3월부터 각 부서별로 ESG 지표를 발굴·확정했다. 이후,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한 홍보를 추진했으며, 4월에는 전국 광역 시·도의회 최초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는 3일 의원연구단체에서 실시하는 정책연구용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0년에 지방의회 의원연구단체에서 실시하는 정책연구용역에 의원정책개발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의회도 도정 현안사항에 대해 매년 10~12건의 연구용역을 통해 정책 발굴 등 입법 활동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개선안은 지난 3년간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하면서, 다소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보다 투명하고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용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의원연구단체에서 연구용역 계획서를 제출하면 관련 전문 연구기관의 사전 컨설팅을 받아 그 결과를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에 심의자료로 제공하고, 심의위원회 외부위원에 연구기관과 시민단체도 추가해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구용역에 대한 책임성 강화를 위해 심의위원회에 연구단체 대표의원이 직접 출석하여 설명·답변하게 하고, 용역 계약방식 또한 공정성 강화를 위해 입찰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수의계약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수의계약 사유서와 용역 수행기관의 연구실적을 제출받아 심의위원회의 사전 심
(TGN 땡큐굿뉴스) 장성군의회는 지난 2일 장성군 연합학생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장성군 어린이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의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1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의회 시설 견학 및 의회의 권한과 기능 등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어린이들이 직접 의원이 되어 민주주의 의사결정 전 과정에 참여하는 모의 의회를 체험했다. 어린이의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평소 갖고 있던 나의 생각을 2분 자유발언, 조례안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너무 흥미로웠고, 지방의회 역할과 구성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고재진 의장은 수료식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민주주의 현장체험을 통해 올바른 민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이번에 실시한 ‘어린이의회’ 외에도 작년 11월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장성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화순초등학교·여수 부영초등학교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체험을 통해 역할·기능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은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을 시작으로 의장선거, 의회퀴즈교실, 조례안 처리, 3분 자유발언,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지락 의원은 학생들에게 친근한 인사를 건넨 뒤, 학생들과 문답을 통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 의원은 “학생들이 상호 의견을 존중하고 의사결정하는 과정을 배우는 것은 민주주의를 구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며, 전라남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전라남도의회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처음처럼 노력하는 도정활동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서선란 의원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택시업체 종사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 지역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과 연계를 통한 포인트(마일리지) 지원 및 결제 시스템 구축, 시청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지원, 택시전용 카드 배포 및 캐쉬백을 통한 이용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서선란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순천시 택시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순천시의회]
(TGN 땡큐굿뉴스) 신안군의회는 5월 2일 열린 제311회 신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희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권오연 의원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일방적인 것으로 주변 국가들의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반 인류 국제 환경 범죄이며,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군의회는 “또한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은 국내 최대 천일염의 생산지이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드넓은 갯벌과 2,150종의 다양한 해양 동식물의 서식지인 신안군의 수산업을 비롯한 해양환경에 많은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 정부는 오염수 정화 안정성 기준과 관련된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어 안전성 기준을 신뢰하기 어렵다”라며 “수산물 및 갯벌의 오염 가능성만으로도 대한민국 수산업은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일본 정부의 주변국과 협의된 바 없는 일방적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즉각 철회, 방사능 오염수 안정성의 객관
(TGN 땡큐굿뉴스)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회원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원)가 지난 4월 28일 정기회의를 갖고 도서지역 해상대중교통 육성 및 지원에 대한 법률 제정 촉구를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해상(海上)을 운항하는 여객선은 도서지역 주민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서지역의 해상교통은 육상교통 부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이 도로나 철도 등 육상교통에 집중적으로 투자되고, 해상교통 수단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도서지역 주민으로 하여금 높은 교통비용 부담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섬발전진흥원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교통수단의 킬로미터 당 운임 단가가 연안여객선은 306원으로 버스 및 전철의 125원에 비해 2.4배, KTX의 164원에 비해 1.8배나 비싸며, 심지어 항공요금 209원에 비해서도 46%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서지역 해상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선박 이용객에 대한 운임 지원, 여객선 건조·대합실·접안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도서지역 해상대중교통 육성
(TGN 땡큐굿뉴스)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가 지난 4월 28일 정기회의를 갖고 도서지역 해상대중교통 육성 및 지원에 대한 법률 제정 촉구를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해상(海上)을 운항하는 여객선은 도서지역 주민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서지역의 해상교통은 육상교통 부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이 도로나 철도 등 육상교통에 집중적으로 투자되고, 해상교통 수단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도서지역 주민으로 하여금 높은 교통비용 부담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섬발전진흥원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교통수단의 킬로미터 당 운임 단가가 연안여객선은 306원으로 버스 및 전철의 125원에 비해 2.4배, KTX의 164원에 비해 1.8배나 비싸며, 심지어 항공요금 209원에 비해서도 46%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도서지역 해상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선박 이용객에 대한 운임 지원, 여객선 건조·대합실·접안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을 골자로 하는 '도서지역 해상대중교통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이 국회에서
(TGN 땡큐굿뉴스) 강진군의회는 지난달 28일 강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노두섭 의회운영위원장‧김주웅 도의원 주재로 강진군 청년 농업인 20명과 함께 ‘미래농업의 주역,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번기를 앞두고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강진의 다양한 농업‧청년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강진농업의 발전 방향과 몇 가지 주요 안건에 대해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한 청년 농업인은 “강진 농업발전을 위한 육성 방향‧로드맵 등 그동안 궁금했던 이야기를 의원들과 담당 과‧소장에게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강진의 농업과 청년을 위해 다양한 군책을 추진해줘서 감사드리고, 강진의 농업인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간담회 참석 소감을 밝혔다. 노두섭 의원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실정 속에서 미래농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유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잘 협의하고 군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업을 잇는 농가나 정착 농가들 그리고 귀농‧귀촌인들의 각각의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한빛원전본부 정문에서 26일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 공동대책위원회가 진행한 건식저장시설 반대 군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영광군 300여 명의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및 군민들과 뜻을 함께했다. 대책위는 2016년 정부의 고준위방폐물 관리계획이 확정되자 방안 마련을 위해 영광군의회 주관으로 2017년부터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결의대회는 대책위의 사업 경과보고, 설치 반대 결의문 낭독, 연설 등으로 진행됐다. 박원종 의원은 현장 연설에서 한빛원전 1,2호기는 3년 전 산업통상자원부가 결정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폐로대상으로 선정되어 2025년과 2026년에 각각 폐로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주민과의 논의과정이 진행되지 않고 연장가동이 결정됐다고 주장하며 고준위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건설 계획 역시 지난 4월 6일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치지 않고 이사회에서 의결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영구저장시설 부지가 앞으로도 확보되지 않는다면 임시저장시설이 기한 없는 영구저장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어 지역주민의 희생만을 바라고 있다” 주장하며 “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7일, ‘영호남 상생발전이 대한민국 미래다’라는 주제로 순천시와 여수시 일원에서 경북도의회와 2023년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양 의회의 상생발전 화합대회는 영호남 공동 번영을 위한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행사로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등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경북․전남도의원들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을 통해 ‘생태와 인간의 공존’에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러한 시대정신이 많은 도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 또, 이어진 화합행사에서는 인구소멸 등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호남의 현실에 공감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이해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전남과 경북간 교류의 폭이 더욱 커지고 뜻이 하나로 모여 우리나라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TGN 땡큐굿뉴스) 담양군의회 박준엽 부의장은 지난 26일 금성면 원천리 일원에서 열린 올해 첫 모내기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로 논에 모를 심는 등 농가 일손을 도왔다. 박준엽 부의장은 "쌀값폭락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를 위해 담양군의회에서는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하여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담양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광양시의회 ‘10․19사건 연구단체’(대표의원 박문섭)가 27일 광양시의회 1층 쉼터에서 제1차 연구모임을 갖고 ‘광양지역 10․19사건 바로 알기 및 시민 연대 강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10․19사건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피해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왜곡된 정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자 구성됐으며, 구성원은 대표의원인 박문섭 의원을 비롯해 서영배(중동)․최대원․조현옥․신용식․김보라 의원 등 총 6명이다. 이날 연구모임에서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학자 주철희 박사로부터‘여순항쟁의 역사적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이후 연구방향 및 연구용역 과업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섭 의원은 “10․19사건은 우리 지역에서도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한 아픈 역사이고, 아직도 깊은 상처로 남아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19사건 연구단체’는 지난 4월 3일 의회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구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광양지역
(TGN 땡큐굿뉴스)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용식)은 지난 26일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및 준공영제 실행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받고, 용역결과에 담아야 할 추가 사항, 노선개편을 위한 인프라 준비, 시민들의 의견 반영 등을 주문하고, 6월말 이후 시내버스 운행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해 11월 1차 중간보고회 당시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목포에 맞춰진 보고서가 아니다.’, ‘어떠한 방향도 제시해 주지 못하고 있다.’는 등의 비판과 함께, 객관적인 데이터와 실제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운수종사자 및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철저한 용역추진을 요구했었다. 이번 2차 용역 중간보고는 1차 보고회에서 요청한 사항들이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지난 1차 보고회 자료가 기존 노선을 바탕으로 소극적 개편안을 제시했다면, 이번 2차 보고회에서는 좀더 발전된 부분 개편안과 함께 용역 취지에 맞는 전면 개편안까지 다루고 있다. 또한, 노선별 손익 평가와, 차량 중 30%가 투입되는 반면, 전체 운송손익의 53% 발생하는 시외운행 노선에 대한 인근 지자체의 손실분담, 불필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목포1)은 26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이 가시화됨에 따라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선국 위원장, 전남도 김병성 식품의약과장,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양호철 약품화학과장,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박인태 수산물안전관리팀장, 전남도교육청 이귀례 급식교육팀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도민의 공포감이 커지는 가운데 식품 방사능 검사 횟수를 늘리고 품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삼중수소 분석을 위한 전남도의 준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해양수산과학원 박인배 팀장은 “전남은 국내 수산물 생산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생산단계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방사능 검사를 하기 위해 9월까지 감마핵종(세슘, 요오드) 분석 장비 2대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1일 최대 분석 능력이 3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중수소 분석과 관련한 장비구축에 대해 관계자들은 “아직 식품 중 삼중수소의 기준과 시험법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