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와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25일 ‘영산강 수질개선 공동 대응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함께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 영산강 수질개선 공동 대응을 위한 ‘광주·전남 시도의회 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것도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영산강 공동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는 광주・전남 시도의회에서 영산강 수질개선에 대해 함께 논의를 시작해 보자’는 제안을 했고 광주시의회 최지현 의원이 뜻을 함께해 이뤄졌다. 광주시와 전남 8개 시군(목포, 나주, 담양, 무안, 영암, 화순, 함평, 장성) 등을 관통하는 영산강은 유역면적 7,605㎢로 광주전남 지역의 생활과 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영산강은 농업용수와 농지 확보와 수해 예방 목적 등으로 영산강 하굿둑이 1982년 축조된 이후 물 흐름이 단절되고 상류에 농업용 4개댐(광주, 담양, 나주, 장성)으로 인한 하천 유지 수량 부족, 축사농경지 등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원, 광주시 하수처리장 방류수(72만톤/일) 유입 및 영산강 관리 이원화 문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25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최무경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임진호 초당대학교 국제학과 교수가 조례의 필요성과 그 의미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으며, 김승희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과장, 김여선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자치과장, 박미화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사무국장이 지정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조옥현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22개 시ㆍ군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조례 제정을 위한 필요성에 대해 큰 관심과 공감을 나타냈다. 최무경 의원은 “다문화학생들은 한국어와 모국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그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다문화학생들의 이중언어 교육에 필요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 발의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어와 모국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언어 능력을 갖추면 학업과 사회생활은
(TGN 땡큐굿뉴스) 지난 17일 전남개발공사와 무안군 ‘K푸드융복합산업단지’ 사업의 업무협약(MOU) 체결 보고를 받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협약체결 보류’를 지시하여 김영록 지사와 김산 무안군수의 만남이 불발됐다. 이날 보류에 대해 일각에서 군 공항과 연계한 패키지 추진이라는 비판이 일자 김산 군수는 도지사와의 만남을 보류했고, 전남도는 “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하며, 전남도가 추진하는 ‘AI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조성’ 용역이 끝나면 보강하여 추진하자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진위 여부 파악을 위해 지난 20일과 24일 전남도 실무 과장과 전남개발공사 사장을 각각 불러 무안군 ‘K푸드융복합산업단지’ 사업과 전남도가 추진 중인 ‘AI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조성’의 연관 관계를 따져 물었다. 이에 전남도 관계자는 “두 사업은 연관 관계가 없다”고 답변했고,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전남도가 추진 중인 ‘AI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조성’과 사업성격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무안군과 업무협약을 보류했다”고 상반된 대답을 했다. 따라서 무안군의 ‘K푸드융복합산업
(TGN 땡큐굿뉴스) “목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정현정)와 목포시 의원연구단체 “목포맑음”(박효상 시의원, 조성오 시의원, 박용식 시의원, 김관호 시의원, 이형완 시의원, 최환석 시의원, 박수경 시의원, 최유란 시의원)은 4월 24일 목포시의회 시민의방(1층)에서 돌봄종사자, 목포시 노인장애인과 담당 부서 공무원, “목포맑음”소속 시의원 등 16여명이 참석하여 “더 좋은일터 만들기”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 요양보호기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 돌봄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 돌봄종사자의 역량강화 방안을 청취하고 돌봄종사자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이해 와 처우개선에 대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전 10시 최유란 시의원 진행으로 요양보호기관 운영 관계자 4명, 오후2시 박수경 시의원 진행으로 요양보호사 4명, 오후 4시 박효상 목포시의원 진행으로 간호조무사 4명과'목포맑음'소속 시의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 목포시 노인장애인과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간보호센터 운영기관 관계자는 “주간보호센터 특성상 어르신 댁과 기관으로 모시고 오고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전라남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했다. 첫째 날, 서울시복지재단을 방문해 김상철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가지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수준과 개선방안(서울시 단일임금체계를 중심으로)’을 마련한 현명이 박사로부터 내용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원 대표위원은 “사회복지 관련 시설은 종류가 많은 만큼 시설마다 특징도 달라 시설별 종사자의 업무강도에 있어서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며, “단일임금 체계를 시행하는데 있어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불만 혹은 반대는 없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재단 관계자는 “업무강도 차이를 들어 단일임금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분들도 있었지만, 열등처우가 아닌 처우개선을 위한 것임을 계속해서 설득했다”며,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 상당수가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는데 가족부양 등 생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종사자들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단일임금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둘째 날은 서울시사회복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제370회 임시회 도정ㆍ교육행정 질문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전환 사업이 생태환경을 훼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생태계 보전과의 공존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영광 백수읍에 해상풍력을 활용한 초대형 실증단지가 조성됐는데, 이는 서남해안의 풍력자원을 활용해 기술의 국산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임을 잘 알고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사업대상지는 법정보호종인 흰발농게와 달랑게의 서식지이다”며 “'대체서식지 조성ㆍ관리 환경영향평가 지침'에 따라 법정보호종을 원래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으로 이주시켰고 2년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개체수가 증가했다고 보고되는데도 현장은 여전히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모니터링에 대한 결과 내용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지 않아 발생되는 문제이며 주민 수용성이 부족한 결과다”며 “행정기관과 전문가, 신재생에너지감시단, 지역의 어촌계 등이 함께 모니터링에 참여해 결과를 공유한다면 이견이 최소화되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TGN 땡큐굿뉴스) 장흥군의회 유금렬 의원은 지난 4월 19일 제281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축산물 가격 안정화 대책 마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유금렬 의원은 발언을 통해 우리군 농업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축산업의 경영악화가 더욱 가속화되어가고 있으며 특히, 한우 산지 가격은 경영비 상승 및 도매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송아지 입식이 감소 되면서 평년 309만원 수준의 암송아지 가격이 195만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인건비, 자재값, 전기요금 등 생산 비용은 급등하는 추세이고, 최근 국제 곡물가 및 환율 상승세가 지속되어 한우 사육 농가의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3년에 발생했던 ‘소값 파동’이 재현되어 경영난에 몰린 축산 농가들이 줄줄이 파산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라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농산물뿐만 아니라, 한우 등 축산물에 대해서도 가격 안정화 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장흥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와 교육청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남도의회 농수산전문위원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지난 21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결산검사 현지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결산검사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전반에 대한 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고 미흡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향후 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이 관련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예산중복 집행 등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전남도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산검사 후 정 의원은 농업기술원 내 청년창농타운과 경영실습임대농장을 방문해 전남도의 고부가가치 창업농 기반 조성과 스마트 영농 정착지원 사업 등 농업현안점검과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4월17일부터 5월4일까지 18일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서, 결산서 부속서류, 금고 결산 등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할 예정이다. [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21일 의정활동 직무역량 강화 및 전남형 안전체험관 조성을 위해 제주안전체험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월 전북119안전체험관 방문에 이어 두 번째 타 시․도 안전체험시설 방문으로 현장 체험을 통한 자료 수집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향후 전남도에 적합한 최적의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마련됐다. 2020년 11월 개관한 제주안전체험관은 각종 재난을 유형별로 나눠 실용적인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보건․교통안전 등 5개 테마 21개 체험시설로 이뤄져 있고, 어린이․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단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2년 체험인원은 80,423명에 이른다. 의원들은 시설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제주안전체험관만의 특성화 프로그램인 선박 침몰사고 및 항공기 탈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난발생 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신속한 재난 대응과 소방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3차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 소방현장 예방 대응 시스템’이 제주안전체험관에 구축됨에 따라 운영상황 등을 청취하고 활용 방안을
(TGN 땡큐굿뉴스) 광양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시의회를 찾아온 용강초등학교 4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견학 체험을 실시했다. 용강초등학교 학생들은 사무국 직원의 안내를 받아 본회의장 곳곳을 둘러본 후 영상을 시청하며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정회기․박문섭․신용식 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환영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의원과의 시간’에서는 “아파트 앞 인도를 만들어 주세요”, “마트 앞 신호등을 고쳐 주세요” 등 학생들의 건의사항에 의원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답변해 주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견학 체험을 통해 ‘시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여 우리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의회 청소년 견학 체험 프로그램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실 밖 민주주의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뉴스출처
(TGN 땡큐굿뉴스) 장흥군의회는 4월 9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일본 정부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오염수 137만톤을 빠르면 올해 6월쯤 약 30년에 걸쳐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이다. 원전 오염수는 빠르면 7개월, 늦어도 1년 안에 해류를 타고 우리나라 전 해역에 유입된다고 한다. 이로 인해 국내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홍정임 의원은 “원전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능 물질은 사람의 DNA를 변형시키고 생태계를 오염시킨다.”며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면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으로 우리나라 수산 산업은 붕괴되고 말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일본 정부는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을 철회하고, 정부는 국제사회와 적극 공조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철회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어업인 및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피해 대책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라”며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제9회 전남 사회복지사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선국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정병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에서 “9년 전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 많은 경각심을 갖고 있었지만 안타깝게 작년에 수원 세 모녀 사건이 발생했다”며 “우리 사회에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사회안전망이 촘촘하지 않다는 방증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에만 의존해서는 완벽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하기 어렵다”며 “현장에 계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현장의 지혜가 전남형 복지시책으로 발굴되고 정책에 반영되길 기대한다”며 “도의회에서도 근로시간 단축, 휴게시간 보장, 임금 현실화 등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처우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의 조사인력 부족으로 진상규명이 늦어지고 있는 사실에 유감을 표하고, 조사원들을 조속히 증원할 것을 호소했다. 지난해 1월 21일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에 앞서 새롭게 출범한 실무위원회에서는 여순사건 피해자들이 신고·접수한 건들에 대해 신속하고 내실 있는 희생자·유족 결정을 위해 전남도 및 6개 동부권 시군 기간제근로자 42명을 채용하여 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진상조사 개시 2022년 10월 5일부터 4월 현재까지 조사완료 실적은 신고·접수 6,826건 대비 760건으로 6개월 동안 9.8%에 그친 수준이다. 월평균 112건에 불과한 조사 진행 속도를 보면 산적해 있는 6,156건을 조사하는데만 무려 4년 7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여순사건 발생 73년 만에 어렵게 시작된 진실규명 조사 기한이 2024년 10월 4일까지 17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실무위원회의 늦장 조사로 인해 고령 유족들의 원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신민호 위원장은 “조사인력 부족으로 여순사건 피해자들의 명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20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일보 미지답(우리의 미래 지역에 답이 있다) 전남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박홍률 목포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 세계를 홀리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특별강연,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기조강연을, 이규민 경희대학교 호스피탈리티경영학과 교수, 김숙진 CJ제일제당 상무, 심원섭 목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에서 “국토 면적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절반, 경제력의 절반이 집중돼 지방소멸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며 “지방이 살고 지역이 고르게 발전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혜의 환경을 갖춘 우리 전남은 K-푸드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미지답 전남포럼은 남도의 맛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10월에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전남에서 개최된다”며 “풍성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남도의 맛뿐만 아니라 문화, 예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20일, ‘2023년 청소년의회교실’ 참여하기 위해 도의회를 방문한 영광전자고등학교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은 박원종 도의원(영광1)도 함께 참석했으며 영광전자고 학생들은 의장선거, 조례안 처리, 3분 발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경험했다. 오미화 의원은 “정치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불편한 사항에 대해 개선점이나 새로운 정책 또는 대안을 공식적으로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젊은 세대가 정치에 대해 희망을 갖지 않고 투표율도 낮아지고 있지만 여러분들이 의견을 제시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변하지 않는다”며 “오늘 체험해보는 청소년의회교실이 영광전자고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