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멀티 플레이어’ 주현우를 FA 영입했다. 보인고-동신대 출신의 주현우는 지난 2015년 광주FC를 통해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다. 축구선수로는 드물게 동신대 재학 도중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광주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은 그는 세 시즌 동안 73경기에 나서며 광주가 두 시즌 연속 K리그1에 잔류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이후 성남FC로 이적한 그는 두 시즌 동안 61경기에 나섰고, 2020 시즌 여름 임대를 통해 안양에 합류했다. 임대를 통해 안양에 합류했던 주현우는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안양의 측면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그는 사이드백과 윙포워드, 미드필더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안양의 공·수 양면을 이끌었다. 주현우의 완전 영입으로 안양의 옵션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주현우의 K리그 통산 기록은 153경기 6골 13도움. 안양의 선수가 된 주현우는 “작년에 임대 신분이었지만 팀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매 경기에 임했다. 그런 부분을 구단에서 좋게 봐주셨던 것 같고, 나를 믿어준 구단과 새로 부임하신 감독님 및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하다”라며 “안양에서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 프로젝트’ 2021 FC안양 Fun Creator 7기를 모집한다. 모집 과정을 통해 선발 된 Fun Creator 7기는 시즌 종료 시점까지 매 주 1회 스포츠마케팅(스폰서십, 프로모션 기획/운영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개인 과제 및 조별 과제에 대한 토론과 발표를 통해 그 이해도를 높이고, 구단 홈 경기 현장 실습과 조별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체계적인 실무 경험도 쌓게 된다. 마케팅팀과 미디어팀으로 직무를 나누어 선발되는 2021 Fun Creator 7기는 FC안양과 K리그에 관심이 많고 축구 관련 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인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021년 1월 28일(목)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1월 8일(금)부터 1월 19일(화) 오후 5시까지며, 지원서(자기 소개서 포함)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월 22일(금) 오전 11시에 FC안양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그리고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FC안양 공식 홈페이지(www.fc-anyang.com)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J리그 나고야와 성남FC에서 활약한 중앙 수비수 임승겸을 영입했다. 현대고-고려대 출신의 임승겸은 지난 2017년 일본 J2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나고야에서 팀의 준주전급으로 활약하며 14경기에 나서 팀을 J1리그 승격으로 이끈 임승겸은 이후 J2 오이타 트리니타, 내셔널리그 목포시청 등에서 활약했다. 2019 시즌, 성남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그는 두 시즌 동안 33경기에 나서며 성남의 두 시즌 연속 K리그1 잔류에 힘을 보탰다. 임승겸은 빠른 발과 대인마크, 그리고 안정적인 빌드업이 장점인 선수다. 특히 그는 중앙 수비수 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안양의 수비진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임승겸은 “경쟁을 통해 더 많은 경기를 뛰기 위해 안양으로의 이적을 결정했다. 안양에서 나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목표는 당연히 승격이다.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는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팬 분들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있다. 팬 분들과 함께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안양시 박달동 친목마을의 서해안고속도로 하부공간에 오는 3월 인조잔디구장이 들어선다. 또 안양새물공원 안에는 파크골프장이 금년 6월 문을 연다. 안양시가 금년도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따른 사업계획을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는 친목마을 인조잔디구장 조성사업을 오는 3월 끝마칠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는 친목마을 구간의 도로하단부 공간을 지역주민 심신단련 공간으로 만드는 공사다. 사업비 9억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인조잔디구장이 조성되고, 농구장을 겸한 족구장과 풋살장 각 2면이 신설된다. 현재 공사는 80%이상 완료된 상태다. 광명역사 인근 안양새물공원에는 파크골프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파크골프는 골프장이 아닌 공원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적용,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게 재편한 커뮤니케이션 레저스포츠다. 시는 8천만원을 들여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4월 착공해 6월 선보일 예정으로 있다. 이 파크골프장에는 9홀 ∼ 18홀과 평균 3 ∼ 5타수 규모가 된다. 안양종합운동장에 있는 실내수영장의 노후한 부대설비도 6월까지 친환경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환경개선을 기한다. 여기에는 12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16
이영철 안양시 만안구청장이 취임식 없이 첫 행보로 선별진료소 지원 근무에 나섰다. 이 청장은 5일 코로나19 선별진료가 설치된 삼덕공원과 안양역 광장을 잇달아 방문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검사를 받으러 온 주민들을 안내하고 검사에 필요한 물품과 장비 운영을 도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신년사에 밝힌 5대 역점시책이 잘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것이 취임 첫 근무지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이유라고 이 청장은 전했다. 이 청장은 또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추진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늘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 24대 만안구청장에 취임한 이 청장은 청년정책관, 정책기획과장, 복지문화국장 등을 역임하며 30년 넘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아왔다. 이 청장은 만안구 390여 공직자들에게는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맛깔 나는 만안구 조성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나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안양시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가 출산 장려와 공감 행정에 앞장선다. 관양1동은 올해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자체적으로 준비한 육아가방과 축하편지를 증정한다. 최근 수년간 관내 출생아 수가 급격한 감소세를 띠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관양1동이 마련한 특색사업이다. 출생 축하 선물로 제공되는 육아가방은 작년 안양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봉재 기술자들이 손수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올해도 참여자를 모집해 3월부터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동장의 축하편지도 함께 전달된다. 또한 시 청년정책관에서 제작한 책자인 ‘아이좋아 행복가이드’도 출산 선물과 같이 배부해 각 가정에서 출산지원금, 다자녀가정 지원, 영유아 예방접종 등의 각종 육아 지원 제도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달 4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는 육아가방 꾸러미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도 제공됐다. 동장과 사회단체원들의 덕담이 적힌 축하카드를 가방 꾸러미와 함께 전달하면서 2021년 새해둥이 출생을 축하하는 기념 촬영이 이뤄졌다. 은학기 관양1동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의 출생을 함께 기뻐하고자 새해의 시작과 더불어 실시하게 됐다”며, “출산율 회복에 작은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 대출이자가 지원된다. 안양시가 6일 금년도‘안양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이하 청년인터레스트) 지원사업’을 공고했다.(포스터 첨부) 청년인터레스트는 무주택 청년세대주를 대상으로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해줌으로써 주거안정을 꾀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시간은 오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다. 안양관내 거주하거나 전입할 예정인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본인의 연소득이 5천만 원 이하이거나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에 못 미치면 신청 가능하다. 단, 거주하는 주택이 임차보증금 3억 원 아래면서 전·월세 전환율 5.9%이하인 관내 소재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시는 이와 같은 조건으로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되는 대상 청년은 안양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NH농협 안양시지부)에서 전·월세 보증금에 대한 대출추천(최대 2억 원 이내) 및 연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이때 지원금 외의 이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1인당 1회 지원을 기준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2억 원이고 대출기간은 2년이다. 1회 연장이 가능해 4년까
신축년 새해부터는 안양을 구(9)경하세요. 안양시가 지역의 환경변화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2003년에 첫 지정했던 안양8경을 「안양구(9)경」(이하 안양구경)으로 재지정 했다고 5일 밝혔다. 안양구경은 시가 지난해 7개월 동안에 걸친 여론조사와 관계자 간담회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고, 시의회 의견수렴 및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1경-안양예술공원, 2경-안양천, 3경-평촌중앙공원, 4경-망해암일몰, 5경-안양1번가, 6경-최경환 성지, 7경-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8경-병목안시민공원, 9경-만안교 등 9개 명소다. 재지정 된 안양구경은 31개 동 민원실 방문객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2천7백 명에 대한 여론조사가 반영됐다. 별도의 선정위원회 구성없이 순수여론만으로 지정돼 객관성이 제고된 것이다. 면모를 살펴보면 안양8경이던‘삼막사남녀근석’이 제외됐다. 또「수리산성지」가 「최경환성지」로, 「수리산산림욕장 석탑」은 「병목안시민공원」으로 각각 바뀌었다. 새로 추가된 「안양천」과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는 안양의 변화하는 모습이 적절히 반영됐음을 알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만큼, 안양구경이 지역의 정체성과 대표성을 담아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자유선발 신인선수로 홍현호, 홍창범, 김준섭 등 3명을 영입했다. 골클럽 U18에서 영입한 홍현호는 윙포워드 자원이다.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드리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대일 돌파능력과 동료를 이용하는 오프더볼 움직임이 좋은 선수다. 홍현호는 “언제나 꿈 꿔 왔던 프로선수가 돼서 정말 기쁘고, 첫 구단이 FC안양이라 더 영광이다”라며 “프로라는 무대를 밟게 된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출전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 준비한 것들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안양에 들어온 소감을 밝혔다. 성균관대 출신의 홍창범은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이다. 순간 스피드가 뛰어나고 특히 볼터치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드리블 돌파와 패싱 등이 탁월하며 미드필더와 윙포워드 등 공격진의 다양한 자리에서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FC안양의 공격 작업에 많은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창범은 “대학교 4학년을 마치고 입단했기 때문에 다른 동기들보다 조금 늦었다. 늦은 만큼 더 준비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U22 적용이 되지 않는 나이인데도 영입을 결정해주신 구단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 항상 겸손하고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중앙 수비수 윤준성을 FA로 영입했다. 안양덕천초-안양중-대신고-경희대 출신의 윤준성은 2012 시즌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2014 시즌 포항에서 11경기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K리그 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5 시즌 대전시티즌으로 이적한 그는 군복무를 위해 상주상무를 거친 뒤 다시 대전으로 돌아와 2018 시즌까지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2019 시즌 수원FC로 팀을 옮겼던 그는 2020 시즌 태국 1부리그 나콘랏차시마FC를 통해 해외 생활을 경험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98경기 1골 1도움. 그는 우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수준급의 빌드업 능력을 갖춘 수비수로 평가 받아왔다. 특히 수비 지역에서의 커버 능력과 수비라인 조율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안양의 수비진에 큰 보탬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윤준성은 “FC안양에 입단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안양 덕천초와 안양중을 나왔기 때문에 안양은 내 축구 인생의 출발점이며 제2의 고향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다. 안양으로 원정 경기를 올 때마다 FC안양 유니폼을 입고 꼭 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만 원을 안양시(시장 최대호)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공사 임직원의 높은 참여율(95%)로 총 1,000만 원을 모금하였으며, 모금액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하여 안양도시공사가 자발적인 기부를 진행한 것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코로나19로 다른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찬주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공사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금에 흔쾌히 동참했다.”면서 “앞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5월에도 자발적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여 1,016만 원을 안양시에 기부하였으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행복한 1% 1004기부릴레이’ 참여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나눔 단체헌혈’ ▲소상공인에게 방역물품 전달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안양시립삼덕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삼덕도서관이 선보이는 방학 특강은 총 세 가지로, 모두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이뤄지는 수업이다. 먼저, 예비 초등 4~6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타임머신 타고 역사 속 직업 여행’은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다. 역사 속에 등장하는 직업과 현재, 미래의 직업을 연관 지어 살펴보면서 직업과 진로에 대한 고학년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동화로 열어가는 즐거운 종이접기’는 예비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그림책 읽기와 종이접기를 통해 독서와 독후활동을 하면서 방학기간을 집에서 보내는 어린이들이 책읽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6-7세 유아를 위한 ‘생각이 자라나는 그림책 미술’은 동화 구연과 생각 나누기, 미술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수업이다. 1차는 1월 26일부터 29일, 2차는 2월 2일부터 5일까지로 각 차수별로 4회씩 동일한 수업을 2번 운영한다. 이 강좌는 보호자의 참여가 필요한 수업이다. 수강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20년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우수시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올 한 해 동안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이 큰 공무원 및 시군 등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시군 표창은 안양시를 비롯한 4개 지자체가 받았다. 안양시는 ‘2020 경기 다독다독 온라인 축제’(이하 ‘다독다독 축제’)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다독다독 축제’는 2015년부터 운영된 경기도의 대표적인 독서 관련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기도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10월 9일 진행된 행사는 북 콘서트, 퓨전 토크,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안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독다독 축제’에서 올해 새롭게 시도한 도서관 서비스를 우수 사례로 발표했다. 발표한 사례는 사서가 시민 개개인의 관심사에 맞추어 책을 선정하고 택배로 발송하는 비대면 북큐레이션 정기구독 서비스인 ‘장서구독’, 그리고 사서들이 직접 출연ㆍ촬영ㆍ편집을 하여 도서관과 책 정보를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인 ‘사서 보세요’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하
안양시립만안도서관이 초등학교 겨울방학을 맞이해 온라인 특강인 「교과서 미리 보기」를 운영한다. 「교과서 미리 보기」 특강은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예비 초등학생 3~5학년인 어린이들이 다음 학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교과목의 내용을 미리 훑어보는 강좌이다. 이 특강에서는 사회와 과학 두 과목을 다룬다. ‘사회 교과서 미리 보기’는 2021년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과학 교과서 미리 보기’는 1월 25일부터 29일까지(26일 제외) 각각 4일 동안 진행된다. 각 과목별로 각각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에서 12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강에 필요한 교재는 추후 배부될 예정이며, 강의 시간은 학년별로 상이하므로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양시 동안구에 소재한 6개 시립도서관(평촌ㆍ관양ㆍ비산ㆍ호계ㆍ어린이ㆍ벌말도서관)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해 2021년 온라인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우선 6~7세 어린이를 위한 강좌로는 「토리쌤과 동화로 놀아 보고서」(비산), 「그림책 속 상상여행」(어린이), 「겨울, 책놀이를 만나요」(관양)가 있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학년별 강좌 역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선보인다.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는 「영어동화친구 I love story」(비산), 「인물로 배우는 역사인물탐험」(호계), 「코딩 브레인」(벌말)이, 1~3학년 대상으로는 「그림판으로 배우는 디자인 코딩」(관양)이 열린다. 1~4학년을 위한 「책과 함께하는 헬로~ 사이언스」(비산)와 3~4학년을 위한 「온라인 과학교실」(호계)도 진행된다. 고학년을 위한 강좌로는 4~5학년 대상의 「랜선으로 만나는 동ㆍ서양 화가들」(평촌)과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어요」(호계), 4~6학년 대상의 「파워포인트로 배우는 캐릭터 디자인 코딩」(관양)이 있다. 이 외에도 「책과 함께하는 푸드테라피」(어린이)는 초등학생 전 학년이, 「영어책이랑 놀자」(벌말)는 6~7세 어린이와 초등학생 1~2학년이 참여할 수 있다.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