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오는 2월 19일(금)까지 창업 7년 이하 우수한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2021년 청년창업기업 스케일업 안양」에 참여 할 기업을 모집한다. ○ 금번 사업은 청년창업기업 9개사를 모집하여 ▲공간지원 ▲자금지원(기업당 30,000천원) ▲투자유치 및 연계프로그램 등 유망 청년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패키지 지원사업이다. ○ <공간지원>은 진흥원 운영입주시설(안양창조산업진흥원 본원, 안양창업지원센터, 동안벤처센터) 혹은 안양 관내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입주 시 1년치 기준 기업당 최대 450만원 한도의 임대료가 지원된다. ○ <자금지원>은 기업 당 30,000천원 내외의 개발·운영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이 자금지원은 스타트업, S/W개발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인 개발 분야 인건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기업들의 실질적 투자유치를 목표로 투자자에 의한 1:1컨설팅을 통해 IR Deck, IR 피칭 완성 → 완성된 IR을 통한 투자자 초청 데모데이 → 가장 중요한 투자 1:1미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또한, 선정된 기업은 유망청년창업기업으로 인증 및 청년창업펀드의 투자 대상 기업으로 추
□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21년도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본 사업은 국내, 해외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한 중소기업의 참가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 국내전시회는 부스임차비, 장치비, 홍보비 등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해외전시회는 부스임차비, 시설장치비, 편도 운송료 등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전시 참가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 및 바이어 대상 샘플발송비 등이 신규 항목으로 추가 지원된다. □ 김흥규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와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온라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본 사업은 2월 17일, 18일 2일간 사업계획서 신청 접수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045-6723)와, 홈페이지(www.ac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함학기 영진교통 회장과 최영인 안양시 기획경제실장이 지난 1월 27일 각각 500만 원씩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함학기 회장은 2012년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설립 뒤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매년 기부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5600만 원에 달한다. 안양시 최초 지방부이사관(3급)인 최영인 실장은 내부 승진의 기쁨을 지역 사회와 나누고자 미래 인재를 위한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부 천사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새해에도 안양 곳곳에서 키다리아저씨들의 선행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15일 분당우리교회에서 저소득층 아동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결식 방지를 위해 아동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티머니카드 2천만원 상당을 안양시에 전달했다. 18일에는 ㈜하나텍에서 덴탈마스크 2만장을, 28일에는 피플엔피플에서 성금 180만원을 안양시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과 성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한중친선협회도 기부행렬에 빠지지 않았다. 설날을 앞둔 지난달 28일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3곳에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한 것이다. 한·중 친선협회는 한·중 간 민간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설 및 추석 명절에도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 추석에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연말인 12월에는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각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다음날인 1월 29일에는 LS오토모티브에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비로 2백만원을 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사진 첨부) LS오토모티브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기업연대에 소속, 환경정화와 헌혈 등의 공헌활동을
안양문화원의 반세기 역사를 총망라한‘안양문화원 50년사’가 한권의 책자로 나왔다. 안양시는 지난 1970년 문을 열어 작년(2020년)까지 창립 50주년 되는 해를 기념, 그간의 발자취를 기록 보존하고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발간했다. 발간을 위해 지난 해 편집위원과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시민들로부터 자료수집 및 인터뷰지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쳤다. ‘안양문화원 50년사’는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문화원의 역사를 건물 이전사로 풀어낸‘문화원의 역사-물(物)’,사람중심의 이야기로 풀어낸‘문화원 역사-인(人)’, 인터뷰로 얻은 50인의 증언을 토대로 한‘문화원 역사-문(文)’등 3가지 시점에서 편집됐다. 2부는 현재 문화원이 시행해오고 있는 행사와 사업에 대한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정리돼 있다. 3부에서는 문화원이 매년 발간하는‘안양문화’의 내용을 선별, 재 수록한 다양한 글을 통해 안양의 역사를 재조명했다. 문화원의 설립과 운영의 근간이 되는 법령과 정관 등은 4부에 소개돼 있다. 각 부문마다 사진과 도표 등이 곁들여져 있어, 누구든지 쉽게 보며 지역의 역사화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안양시립어린이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해 겨울방학 동안 집에만 머무르게 된 어린이들을 위한 온라인 특강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온라인 방학특강은 ‘책과 함께하는 푸드 테라피’와 ‘그림책 속 상상여행’ 두 가지로, 온라인 화상교육 프로그램 줌(Zoom)으로 진행됐다. ‘책과 함께하는 푸드 테라피’는 1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수강생들은 미리 전달받은 요리키트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요리 전문가에게 요리를 배우며, 책을 읽은 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나만의 요리를 만드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23일에 있던 ‘그림책 속 상상여행’ 특강에서는 6~7세 어린이들이 각종 재료를 이용해 그림책 놀이를 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 강좌는 30일 한 차례 더 이뤄질 예정이다. 특강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코로나로 즐거운 방학을 보내기 어려운 요즘,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요리를 배우고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볼 수도 있어서 즐거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즐겁고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안양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유치원생과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예절프로그램이 인기다. 안양시예절교육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예절프로그램은 이달 4일 시작돼 2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쉽고 재미있는 예절이론 프로그램 「의젓함을 함께 배워요, 九容(바른 몸가짐)」과 전통놀이로 배우는 예절체험 프로그램 「팽이로 배우는 義利(옳음과 이로움)」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6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생 81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는 희망하는 날짜를 정해 교육영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월 이미 평촌초등학교, 인덕원초등학교 등 병설유치원과 돌봄교실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예절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알찬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방학이 됐음에도 코로나19로 쉽게 만날 수 없는 친구들이지만 온라인상에서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예절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어 호응이 잇따른다. 이번 겨울방학 온라인 프로그램은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되는 가운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예절교육관(031-384-698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립도서관이 시민의 평생교육 및 비대면 정보서비스 강화를 위해 1월부터 디지털콘텐츠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된 콘텐츠는 전자잡지와 IT강좌로, 작년 10월부터 3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실시했고 올해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 이로써 안양시 전자도서관은 전자책, 오디오북, 인문학 강의 등 기존 콘텐츠 6종을 포함해 총 8종의 디지털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전자잡지로는 시사, 예술, 여행,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잡지 215종이 있으며, IT강좌로는 1,900여 가지의 IT·컴퓨터 관련 교육 동영상이 제공돼 시민들의 정보 습득과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확대된 전자도서관 서비스는 안양시립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수의 제한이 없어 한 콘텐츠에 대해 동시 접속과 열람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다양해진 디지털콘텐츠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교육·문화생활이 더 풍족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양질의 도서관 자료를 비대면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양시가 동절기 건설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벌여 위험물 보관불량 등 20건을 적발해 보완 지시를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한파와 폭설, 강풍 등의 기상악화에 대비 위험요인을 차단하고자 실시됐다. 동절기를 맞아 공사가 중지된 현장을 포함해 공공건축물 신축 및 보수공사가 이뤄지는 6개소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관계공무원들로 점검반을 편성,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관계공무원들이 일일이 현장을 방문, 기온 하강에 따른 콘크리트 품질확보 여부와 화재대비 태세, 안전조치 실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그 결과 동절기 화재예방관련 소화기 미비치, 위험물 보관 및 전기시설관리불량 사항과 특히 공사 중지한 현장에서는 출입통제시설 및 안전난간 미설치 된 곳을 적발하는 등 20건의 미비점을 발견했다. 시는 즉시 보완 조치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조치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고발생 취약시기별 특별 안전점검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양시 호계1동이 대단위 아파트(평촌어바인퍼스트) 입주를 앞두고 27일부터 단지 내 이동민원실을 운영, 입주민 편의를 도모한다. 신축된 아파트단지는 호계동 956번지 일원 재개발 지역이다. 184,607㎡의 면적에 지하2층~지상29층, 34개동 규모이고, 세대 수로는 3,850가구, 약 1만여 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민원실은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내 남자독서실에 설치해 2월 26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일일 전입신고 건수 추이에 따라 운영기간이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입주민 편익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많은 건수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호계1동은 전입신고서와 이동민원실 홍보안내문을 세대별 우편함에 투입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비대면 전입신고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24 인터넷 전입신고와 인터넷등기소 확정일자에 대한 내용 또한 유인물을 통해 안내된다. 이동민원실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방문자를 대상으로 QR코드 입력과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소독과 환기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입주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2021 시즌의 주장과 부주장을 선임했다. FC안양은 2021 시즌을 이끌어 갈 주장으로 주현우, 부주장으로 백동규와 맹성웅을 선임했다. FC안양 이우형 감독은 팀의 고참으로서 선수들에게 큰 신뢰를 얻은 주현우를 올해 주장으로 선택했다. 지난 2020 시즌 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던 주현우는 활발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안양 측면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FC안양은 2021 시즌 시작과 함께 그를 완전 영입했다. 또한 이우형 감독은 팀의 부주장으로 백동규와 맹성웅을 선택했다. 백동규는 올해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합류했다. 그는 현재 임대 신분이지만, 지난 2014년 안양에서 데뷔해 이우형 감독의 지휘 아래 약 18개월 간 활약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우형 감독 체제에서 팀의 주축 역할을 해내리라는 기대다. 올해로 프로 3년 차가 된 맹성웅 역시 경기장 안팎으로 성실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줬기 때문에 팀 내 신인급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리라는 기대다. FC안양 주현우는 "안양에서 다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데 이어 주장이라는 큰 믿음까지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앞에서는 끌어주고, 뒤에서는 밀어주는 주장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광주에서 활약한 수비수 정준연을 영입했다. 광양제철중-광양제철고 출신의 정준연은 지난 2008년 전남드래곤즈를 통해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전남에서 여덟 시즌 동안 K리그 82경기를 소화한 그는 2014년 광주FC로 팀을 옮겼고, 이적 첫 해 꾸준한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팀을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으로 이끌었다. 이후 상주상무에서 군 복무를 해결한 그는 다시 광주로 복귀해 2019 시즌 광주의 K리그2 우승에 기여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90경기 1골 4도움. 그는 헌신적인 플레이와 정확한 패스가 강점으로 꼽히는 수비수다. 또한 빠른 발과 판단력, 영리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투지와 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K리그 무대에서만 200경기 가까운 기록을 가진 베테랑이기 때문에 안양의 수비 조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안양에 합류한 정준연은 “FC안양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총 두 번의 승격을 한 좋은 기억이 있는데, 올해 안양에서 다시 한 번 승격의 기쁨을 맛보고 싶다”라며 “안양의 열정적인 응원문화를 잘 알고 있다. 그라운드에서 열정적인 플레이로 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의 구단 공식 마스코트 ‘바티 & 나리’가 새롭게 태어났다. FC안양은 구단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새롭게 리뉴얼된 마스코트 바티와 나리를 공개했다. 새롭게 단장한 마스코트 바티와 나리의 리뉴얼 포인트는 ‘귀여움’이다. FC안양은 마스코트 바티와 나리가 팬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귀여움을 강조한 외모로 외적 변화를 모색했다. 또한 신체 비율을 축소해 마스코트가 가질 수 있는 귀여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FC안양의 마스코트 바티와 나리는 너구리를 활용한 마스코트로 K리그에서는 유일한 종이다. 너구리는 안양종합운동장 사거리 근처 학의천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티(BATI)의 이름은 안양 팬들의 응원 문구인 ‘수카바티’에서 차용됐으며, 나리(NARI)의 이름은 학의천에 잔뜩 피어있는 안양시의 시화 개나리 군락에서 태어났다고 해 그 이름이 ‘나리’가 됐다. 한편 FC안양은 새롭게 단장한 바티와 나리를 활용해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구단에 대한 관심도가 비교적 낮은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조금 더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마스코트를 활용한 신규 MD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수비수 백동규를 임대 영입했다. 백동규는 친정팀인 안양의 유니폼을 1년 간 입게 됐다. 개성고-동아대 출신의 백동규는 지난 2014년 FC안양을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첫 해부터 총 24경기에 출전하며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2015 시즌 전반기까지 안양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다 제주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후 제주에서 자리를 잡은 그는 상주상무(18-19)에 있었던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제주에서 활약했다. 이후 2021 시즌을 앞두고 임대를 통해 친정팀인 안양에 복귀하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28경기 1도움. 백동규는 단단한 피지컬과 위치 선정, 순간 스피드가 뛰어난 수비수로 평가 받아왔다. 그는 2014년 이우형 감독이 직접 발굴해 1년 넘게 활용했던 선수였기 때문에 이우형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에 대한 이해도 역시 높으리라는 기대다. 백동규의 영입으로 안양의 수비진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백동규는 “안양은 내 프로 첫 팀이고 정말 의미 있는 팀이다. 떠나서도 항상 응원했고 안양의 동료들과 연락하며 지내왔다. 2014년에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던 기억이 아직도
청년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가 CF를 패러디한 청년정책 영상으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가 19일 시의 청년정책 세 번째 CF패러디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영화배우 성동일이 출연한 한 샷시제조 전문기업(금강KCC) CF를 패러딘 한 영상이다. 런닝타임 2분30초 분량으로 속이 쓰리고 울화통이 터지지만 안양시의 청년정책을 전해 듣고 속이 뻥 뚫렸다는 설정이다. 촬영과정에서 NG장면이 영상 끝부분에 실려 있기도 하다. 우습기도 하면서 진지함이 묻어나는 이 영상은 공공기관이 제작한 영상은 식상이라는 고정관념도 뒤집을 만하다. 시는 청년정책 CF 첫 편에서 포털사이트 드라마시리즈인‘하렘의 남자들’CF를, 두 번째 편은 보일러 CF(경동 나비엔)를 각각 패러디해 지난해 12월 유튜브에 게시한 바 있다. 세편의 영상 모두 원작 CF를 적절히 패러디해 짤막하면서도 임팩트하고, 흥미롭고 호기심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정책을 설명하는 나열식이 아닌 전달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영상이다. 이렇게 제작된 CF영상은 1편과 2편의 편당 조회 수가 1월 현재 4천회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