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특별귀화 1호인 인요한 교수가‘거꾸로 가는 구급차의 내비게이션! 적극행정’이란 주제로 23일 안양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인 교수는 안양시의 적극행정 직장교육에 초청을 받아 이날 직원들과 만났다. 현재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이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특강은 시청 상황실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면 교육과 내부 망을 통한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인 교수는 구급차가 전무하던 시절의 응급환자 수송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현대적 시설로 오기까지 변천과정을 역설했다. 구급차의 커튼을 썬팅으로 대체하고 싸이렌과 마이크 장착, 전등 밝기조절 등 개선이 이뤄지기까지의 숨은 비화를 소개하며, 적극행정을 찾으려는 직원들의 눈과 귀를 자극했다. 특히 환자이송과 구급차에 필수인‘들 것’을 승강기 내에서도 접힐 수 있도록 개선한 사례도 밝혀 공감을 얻었다. 인 교수는 그러면서 사람 살리는 구급차가 소명이고 숙명으로 그동안 개혁해 온 한국 응급시스템의 역사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능동적이고 적
▪ 안양박물관 기획전시 <안양의 기틀을 다지다, 안양사의 흔적>이 3월 28일(일)까지 연장운영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2020년 안양박물관 기획전시 <안양의 기틀을 다지다, 안양사의 흔적>을 오는 3월 28일(일)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제약 속에서도 시민들의 꾸준한 방문과 호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안양박물관 기획전시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오는 2월 19일(금)까지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이 지속됨에 따라 전시가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시민들의 관람 기회가 축소되었다. 이에 따른 아쉬움의 문의가 쇄도하자 더 많은 시민들이 안양의 지명 유래가 된 고려 ‘안양사安養寺’의 찬란했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연장을 결정했다. 안양박물관은 기획전시를 통해 안양사의 위상과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물과 문헌 15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별전시관 1층에 전시된 안양사 출토 유물과 미디어 영상, 그래픽 등의 시각효과를 통해 안양사가 관악산 중심의 한강이남 대표 사찰이었음을 확인할 수
안양시립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도서정보 챗봇 서비스로 시민들의 독서문화가 한층 더 스마트해졌다. 안양시립도서관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통해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안양시 도서관’을 검색해 채널 추가를 하고 채팅하기 아이콘을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챗봇 서비스에서는 회원증(가족회원 포함) 조회, 도서 이용 현황, 도서 검색 및 예약, 도서 추천, 문화행사 신청 등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애용되고 있는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초 1회 로그인 후에는 추가 로그인 없이 회원증을 쉽게 조회할 수 있어 기존의 실물 회원증을 별도로 소지하지 않아도 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작년 9월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이용자 수는 약 6천 명, 기능 이용 건수는 6만 건을 넘어설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에 필수적인 회원증을 시민에게 친숙한 카카오톡 기반의 챗봇 서비스에서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
안양시립관양도서관이 코로나 19로 인해 길어지고 있는 ‘집콕’ 생활로 지쳐가는 시민들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가족오락관’ 대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가족오락관’의 ‘오락’은 여가를 즐겁게 보낸다는 본래의 의미에 다섯 가지 즐거움이라는 뜻을 더한 것으로, 관양도서관에서 대출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 다섯 가지 여가 콘텐츠를 가리킨다. 관양도서관은 기존에 도서에 한정돼 있던 대출 서비스를 DVD부터 웹툰 도서, 잡지까지 세 종류의 콘텐츠에 추가 적용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더해진 두 가지 콘텐츠는 다빈치코드, 루미큐브, 젠가, 체스 등의 보드게임과 칼림바, 핸드벨, 전자드럼패드 등의 소형 악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 방법을 익히고 즐길 수 있다. 보드게임과 소형 악기는 안양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1가구당 2점씩 2주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자료를 사전에 신청한 다음에 도서관에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DVD 등 이전부터 제공돼 오던 콘텐츠는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수시 대출이 가능하다. 관양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오락관’을 통해 추운 날씨와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위축돼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선물이 되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2월 9일(화)부터 2021 연간회원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FC안양은 2021 시즌의 슬로건인 ‘BUILD UP FCANYANG’을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BUILD UP FCANYANG’은 올해로 창단 9년 차를 맞게 된 FC안양이 지난 시간 겪어온 과정들과 경험들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연간회원권에 삽입된 그래픽 모티브는 FC안양이 걸어온 길들을 여러 갈래의 불규칙한 선으로 표현했으며, FC안양이 팬들과 함께 만들어낸 노력과 도전의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무궁한 가능성과 도전, 팬들의 응원과 성원으로 올 시즌 승격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는 FC안양의 각오를 표현한다. FC안양의 2021 연간회원권은 카드형/티켓형으로 구분된다.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패키지박스+랜야드(카드형 한정), 리더스코스메틱 마스크팩 1박스, FC안양 MD상품 10% 할인권 1매, JLS STAR HAIR CLUB 헤어 시술 및 피부관리 35% 할인권 1매, 일양약품 다빔(20정) 1+1 쿠폰 1매, 룩앳미 안경원 할인권 1매, 얼티메이트 포텐셜(건강 보충제) 상품 할인권 1매, VIPS 프리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스한 명절을 돕기 위한 각종 단체의 훈훈한 기부가 연일 안양시 관내에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월 27일 ㈜파인텍 김희문 대표가 10kg 쌀 500포를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가정방문봉사단(단장 권영순)에 기탁했다. 가정방문봉사단은 안양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식사배달 사업에 동참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0명에게 매주 목요일마다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김희문 대표는 어머니가 이 단체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인연으로 2017년부터 명절마다 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각 동별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착한 나눔이 이어졌다. 설을 앞둔 만큼 떡국 등의 명절 음식을 마련할 수 있는 각종 식료품 나눔이 주를 이뤘다. 2월 4일 귀인동과 부흥동, 8일과 9일 박달2동은 저소득 가구 등의 취약계층에 떡국용 떡을 전달했다. 특히 귀인동은 만두와 참기름을 함께 전달해 별도의 재료 없이도 간편하게 떡국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했다. 5일 비산1동은 매년 준비하던 명절 음식 꾸러미를 대신해 스팸·식용유·참기름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홀몸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배부했다. 9일 안양4동 역시 명절을 홀로 보낼 고시원 거주자들을
안양시립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2021년 주제별 어린이 독서회를 새롭게 구성한다. 주제별 어린이 독서회는 동화톡(Talk), 영어톡(Talk), 역사톡(Talk) 등 3개 분야로, 각 주제에 맞게 연령별로 운영된다. 그림책을 다루는 동화톡은 6~7세 어린이를, 영어톡은 초등학생 1~2학년을, 역사톡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연령대별로 각 10명의 어린이 회원으로 구성되는 독서회는 책을 읽고 나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토론을 비롯하여 독서퀴즈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독서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격주에 한 번씩 이뤄지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 또는 온라인 방식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독서회 참여 신청은 오는 2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에서 접수 받으며, 안양에 거주하는 시립도서관 회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제별 어린이 독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고 서로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가 지난 1월 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릴레이 생활방역지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준수 의식이 해이해지기 쉬운 요즘 생활방역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각 동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거점인 동V터전을 중심으로 전개 중이다. 동V터전은 ‘마스크 제대로 쓰기’, ‘신체접촉 피하고 마음으로 전하기’, ‘거리두기 지키고 모임은 다음에’ 등의 문구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방역 실천 메시지를 전했다. 이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31개동 곳곳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V터전 코치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야 말로 사랑하는 가족과 공동체를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하루빨리 모두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0일 박달2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고 방역하는
안양시립관양도서관이 설 연휴를 맞아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잡지 관외 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 도서관에 비치된 과월호 잡지는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이 가능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이 집에서도 무료로 잡지를 볼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잡지 대출 서비스는 2월 8일(월)부터 시작하며, 여성, 아동, 취미, 시사 등 다양한 주제의 과월호 월간지를 이용할수 있다. 도서대출회원 가족 단위로 2점씩 14일간 대출할 수 있고, 잡지 대여권수는 기존 도서대출 권수인 5권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울러, PC와 모바일로 안양시 전자도서관에 접속하면 비대면 방식으로 215종의 최신 전자잡지를 쉽고 편리하게 열람할 수도 있다. 과월호 잡지 대출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를 참고하거나 관양도서관(☎031-8045-6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3일 ㈜코스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무료경로식당 9개소에 떡국떡 1,500개를 전달하며‘착한기업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만들기 사업’의 첫 주자가 되었다. 상기 사업은 안양시에서 21년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발전해나가는 선순환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전달식에서 ㈜코스콤 홍우선 대표는“예로부터 희고 긴 가래떡은 무병장수와,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새해엔 떡국을 먹었다. 코로나19로 외출도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귀사에서 정성껏 마련한 떡국 한 그릇이 어르신들께 소소한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무탈을 기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의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안양시에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 사업의 첫 번째 주자로서 코스콤이 함께 해 주셔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른 것 같다. 앞으로도 함께 상생 협력하며 상호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코스콤 측에 감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인방동물병원에서 백미 10kg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성남FC로부터 미드필더 임선영을 임대 영입했다. 여의도고-수원대 출신의 임선영은 지난 2012년 광주에서 프로무대를 밟았다. 그는 광주에서 여섯 시즌 동안 117경기를 뛰며 광주의 승격을 이끄는 등 팀의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경찰청 소속으로 군 복무를 해결한 그는 제대 후 2018년 전북현대로 이적했다. 18-19시즌 전북현대에서 41경기를 소화한 뒤 2020년 성남을 거쳐 올 시즌 안양에 임대로 합류하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92경기 28골 14도움. 임선영은 영리하게 볼을 차는 선수로 K리그 무대에 익히 알려져 있는 미드필더다. 뛰어난 센스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패스가 큰 장점이며, 신체 조건도 매우 뛰어나 경합 상황에도 큰 역할을 해내리라는 기대다. 공격형과 수비형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임선영의 영입으로 안양의 중원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안양에 합류한 임선영은 “임대지만 안양이라는 좋은 팀에 올 수 있게 돼서 너무나 감사하고 기쁩니다. 감독님과 코치님들, 스태프들과 팀 동료들이 너무나 큰 환영을 해주셔서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잘 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도 듭니다”라며 “안양에서 활약했던 동료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일본인 미드필더 타무라 료스케를 일본 J3리그의 후쿠시마 유나이티드FC에서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지난 2014년 일본 J2리그의 교토퍼플상가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타무라 료스케는 2015년 사간도스로 임대됐던 한 시즌을 제외하고 총 네 시즌을 교토퍼플상가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9 시즌 J3리그의 후쿠시마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두 시즌을 보낸 뒤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그의 프로 통산 기록은 총 111경기 18골 12도움. 타무라 료스케는 중원 미드필더 자원이다. 미드필더 지역에서 수준 높은 볼 배급 능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또한 뛰어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볼 키핑 능력이 우수한 선수라는 평가다. 안양의 공격진인 조나탄 모야, 심동운, 김경중, 아코스티 등과 어우러진다면 안양의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입국 절차가 모두 완료되어 한국에 입국한 타무라 료스케는 현재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다. 그는 자가격리를 마치는 대로 구단의 메디컬테스트와 계약 절차를 밟은 뒤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FC안양은 전남 벌교에서 2021 시즌을 위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타무라 료스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한가람개발과 공식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 1월 19일(화) 오전, ㈜한가람개발과 FC안양의 후원 협약이 FC안양 최대호 구단주, FC안양 장철혁 단장, ㈜한가람개발 김대규 대표, ㈜한가람개발 이형로 관리이사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가람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FC안양 공식 후원사로서의 지위를 2021년까지 연장한다. ㈜한가람개발 김대규 대표는 “FC안양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 2021년 FC안양의 선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전남 벌교에서 2021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반찬가게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안양시가 공동창업 아카데미의 반찬전문 창업과정을 개설키로 한 가운데 오는 10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수강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 만50 ∼ 64세 시민은 안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기재, 시청사 2층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시는 서류심사와 개별 상담을 벌여 수강생 1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반찬전분 분야 창업아카데미 과정은 이달 2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전문 강사진에 의해 안양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안양시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반찬조리 실무와 판매촉진 마케팅 관리, 사회적경제기업 기본교육 등이다. 시는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수강생들에 대해 창업관련 추가적 정보 제공은 물론,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창업아카데미 운영에 따른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8045-6799)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역사회보장협)가 지난달 28일 안양시의회 청사에서 금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고 안양시가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은 안양시의 사회보장 증진에 일조하고, 시민대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관단체와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는 민관협치 기구다. 민관협력을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복지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694명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지역사회보장협 대표는 안양시장이 맡고 있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은 코로나19로 빈곤층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 올해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 민간기관, 시 유관부서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가동하는 가운데 민관합동 워크숍을 열어 복지마인드를 함양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대상 지원 및 확대를 위한 민간협력사업을 늘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 발굴과 정보교환을 위한 사회복지협 위원 간 모임도 자주 열 예정이다. 특히 지역별로 퍼져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을 더욱 살리기 위해 동 협의체 위원 교육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기부의 날 행사 또한 31개 동의 지역별 특성을 살려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