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최정훈 대변인(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일자리경제본부와 전략산업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식재산 지원사업 예산편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전라남도 집행 비중은 1.5%이며, 2022년 전라남도 과학기술 예산편성 비중 또한 다른 분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최정훈 의원은 “특허청 내부사정으로 국비가 감액됐다고 대응투자를 하는 전라남도의 기계적인 감액 편성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오히려 증액을 통해 전라남도의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최 의원은 “국가와 기업에서 지식재산의 가치 비중이 커지는 등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라 강조하며 “지역 수요 기반의 R&D 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최정훈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제3대 대변인으로 도의회 주요 시책과 의정활동 홍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장흥군의회는 제282회 장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일과 7일, 9일 사흘동안 6명의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집행부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질문을 실시했다. 6월 7일 실시된 집행부 11개부서에 대한 군정질문에서 홍정임 부의장은 무산김 산업 발전을 위한 제안 및 무산김 관외 유출 방지 대책 촉구, 효율적인 물과학관 관리 및 방문객 유치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재승 의회운영위원장은 군민 재산권 보호 및 소득향상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 장흥과 나주역의 직통버스 노선 신설 제안,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를 촉구했다. 이어서, 윤재숙 행정복지위원장은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 조성사업 개선 제안, 장흥읍 동부와 서부 지역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업 개선, 로하스타운 조성사업 전면 재검토에 대해 제안했다. 유금렬 산업경제위원장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철저, 콘크리트 논두렁 시설 설치 시범 사업 건의, 한우 등 축산물 가격 안정대책 등을 요청했다. 백광철 의원은 장흥군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관리 철저, 조사료 관내 적정 공급 및 가축 자가도축 관련 홍보, 수산물 콜드체인 사업 관련 민원 해
(TGN 땡큐굿뉴스) 구례군의회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베트남 다낭시 선짜군 대표단을 초청해 주요 관광지 관람을 함께하고 관광개발 분야의 협력과 우호교류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선짜군은 베트남의 관광 일번지인 다낭시의 6개 군 중 하나로 전 세계 10대 해변에 선정된 미케해변, 67m 높이의 해수관음상으로 유명한 린응사((Chùa Linh Ứng, 靈應寺) 등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이름이 높다. 선짜군 인민위원회 황선짜(Hoàng Sơn Trà) 위원장을 비롯한 23명의 선짜군 대표단은 첫째 날 구례 대학장사 씨름대회 관람, 의회 방문 차담, 한국압화박물관 관람 및 압화 제품 체험, 오산 사성암 관람 그리고 저녁 만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가졌으며, 둘째 날은 화엄사 관람, 구례자연드림파크 공방을 관람했다. 유시문 의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한지 31년이 지났지만 지자체 간의 교류는 미약했다,”며, “베트남의 관광도시인 선짜군과 관광특구인 구례군이 관광개발 분야의 협력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황선짜 선짜군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관광상품
(TGN 땡큐굿뉴스)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이 지난 9일 ‘2023 전남농아인대회’ 행사에서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인권옹호,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농아인협회 전라남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사)한국농아인협회 전라남도협회 주관으로 22개 시·군의 농아인연합회 임원 및 회원,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농아인의 날 기념식과 2부 수어 문화예술제로 진행됐다. 영광군의회는 2021년 2월부터 임시회 및 정례회 본회의에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2023년에는 영광군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알 권리 충족과 자립지원 강화, 정치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강필구 의장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임지락(더불어민주당, 화순1) 부위원장은 지난 8일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소방본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름철 휴양지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19 수상구조대를 확대 운영할 필요성을 주장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는 올해 하계 휴가철 기간에 119 수상구조대를 33개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해수욕장, 해변, 하천, 계곡으로 나눠 수상사고 예방과 구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지락 의원은 “계획된 구역뿐만 아니라 강과 유원지 등에서도 수상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수상 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하여 119 수상구조대를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119 수상구조대의 운영 범위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홍영근 소방안전본부장은 “기존 순찰 노선 외에 위험지역을 추가로 포함하여 운영하겠다.”며, 119 수상구조대 순찰 범위 확대를 약속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은 지난 8일 열린 제372회 제1차 정례회 관광문화체육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 심의에서 지역의 현실과 동떨어진 전남도 지방문화재 개보수 절차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재태 의원은 “지방문화재 개보수 시, 관리주체들에게는 자부담 비용이 부담되어 문화재 개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현행 15~20% 수준인 자부담 비율을 경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 개보수 신청과정에서도 고령의 주민들이 신청 서식을 작성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실제 현장에서는 법무사나 행정사를 통하거나 그마저도 어려운 경우 퇴직한 공무원들이 서식을 대신 작성하고 있다”고 문화재 개보수 신청과정의 현실을 꼬집었다. 이 의원은 지방문화재 개보수 과정의 현실적 문제 해소를 위해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문화재 지킴이 사업’을 제안했고 김기홍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최근 목재를 갉아먹는 외래종 흰개미에 의한 주택 피해를 비롯해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피해사례 발생으로 인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TGN 땡큐굿뉴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전국 최대 수산 1번지인 전남의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지난 7일 해양수산국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리 국민과 어업인에 대한 피해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 의원은 “물론 방류를 막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방류가 현실이 된다면 가장 많은 수산물 생산량과 어업인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전남도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등 타 지역의 경우 이미 특별대책이 수립되어 있기에, 지역 간 연대와 공조를 통한 보다 세심한 대책 수립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원산지 관리와 유통이력제 강화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쓰고 어업인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춘옥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대책 촉구 건의안'과 '후쿠시마 선박 평형수 국내 배출 저지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대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8일 열린 제372회 제1차 정례회 관광문화체육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의 효과적인 운용과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 등 관광시설에 과감한 투자를 촉구했다. 전라남도는 관광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법'과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따라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을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이 관광산업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융자 등의 방식으로 기금을 적극 활용해 관광산업 발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 등 관광시설에 대해 과감한 투자를 해야한다”고 밝히며 “전라남도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구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고품질의 숙박시설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자원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면 전남의 관광매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 김기홍 관광문화체육국장은 “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해당
(TGN 땡큐굿뉴스) 신안군의회는 6월 9일부터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에 대한 승인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혁성 의장은 “예산편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군의 근간이 되는 재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심사하여 낭비된 예산집행은 없는지 그리고 꼭 필요한 사업이 시행되지 못해 불용 된 것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의준, 완도2)는 지난 8일 충남 보령에서 개최하는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강력히 규탄하며 삭발식을 단행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는 해양수산부 장관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전국 한국수산업경영인 1만 2천여 명이 참석하는 대단위 행사다. 이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운동에는 주철현 국회의원과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위원장을 비롯한 최동익, 강정일, 모정환, 진호건 의원 그리고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연합회장과 전남지역 어업인 2천여 명이 함께했다. 반대운동에 참여한 주철현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전남은 풍부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국민 전체의 먹거리를 담당하는 수산업의 요새”라며, “정부는 국민들의 불안과 위협 요소를 정확히 인식하여 수산업 종사자들의 생존권과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여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신의준 위원장은 “지난 6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저터널 내 바닷물 투입작업이 끝나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초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8일 소방본부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소방관 드론 조종, 운용 능력 향상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남소방학교는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전문 교육기관 승인에 따라 2023년 하반기부터 전술드론과정과 드론자격 전문교육과정 등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창 의원은 “재난의 다양화‧복잡화 추세에 따라 현장에서 필요한 드론의 임무도 다양하고 복잡해질 거라 예상한다”며 “드론을 활용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전남 소방공무원 드론 자격자는 218명으로, 실기 1명, 지도 16명, 초경량비행 201명이 있다”며 “재난 현장에서 드론의 활용도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더욱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광양시의는 8일 서영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포스코 관계자, 지역 상공인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정비 자회사 설립 관련 집회 종료에 따른 광양시의회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시의회는 “포스코의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설립 추진 행태를 비판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두 달여 동안 광양제철소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와 매주 합동 집회 등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달 30일, 포스코는 ‘포스코 정비 자회사 설립 관련 설명회’를 통해 자회사 근로자들에게 △저임금 노동자 임금 상향 및 임금 하락 방지, △공정한 보상기회 제공, △각종 복지혜택등을 약속하고, 지역 소상공인 및 납품업체에게는 엔투비 비적용 등 향후에도 소통하고 상생할 계획이다.”고 약속했다. 이에 시의회는 “포스코가 설명회에서 발표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은 광양시의회와 시민들이 두 달여 간 노력한 소중한 결과이며, 포스코가 반드시 지켜야 할 15만 시만과의 약속이다.“고 말하며, 포스코가 약속한 사안에 대해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수시로 모니터링 할 것”을 명확히 밝혔다. 또한, “포스코는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전남도 자치행정국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광주은행이 고향사랑기금만 관리하지 고향사랑기부제에 기여한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대표 발의한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이 기부금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주민복리 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는 제도이다. 현재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에서 오프라인은 ‘NH농협은행’에서 기부할 수 있다. 정 의원은 “오프라인상 농협은행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도 고향사랑기금 재원으로 사용하는데 기금을 관리하는 주 은행이 광주은행이다. 즉, 광주은행은 도 기금 금고은행이라는 이유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별다른 역할 없이 기부금을 운용한다”며 “지금 이 상황을 쉽게 표현한다면,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받아간다는 말이 가장 어울린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의원은 “그동안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 마케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지난 7일, 제372회 제1차 정례회 해양수산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대책에 대해 날카롭게 질문했다. 먼저 모정환 의원은 “전남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 매우 밀접한 지역으로 오염수가 해류를 따라 퍼지게 되면 해양환경을 비롯해 수산물, 수산업계 등 많은 악영향과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피해액이 어느 정도 예상되는지? 방류를 막는 것이 가장 최선인데 다른 방안이 있는지?”라고 되물으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전남도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후쿠시마 원전항만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 180배에 달하는 세슘이 검출됐는데, 우럭 수입은 그나마 막을 수 있더라도 바닷물 유입은 막을 수가 없다”고 언급하며, “우럭뿐만 아니라 먹이사슬과 관련된 생태계 포식자들, 그 이외의 여러 가지 발생할 수 있는 수많은 변수들을 막을 수가 없기에 우리는 결코 안심할 수 없다”고 큰 우려감을 표출했다. 덧붙여 모정환 의원은 “후쿠시마 오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이 지난 7일 열린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교육현장의 3D프린터 활용 실태조사와 함께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남 도내에는 484개 학교에 총 1,325대의 3D프린터가 보급되어 있으며, 전남교육청에서는 3D프린터 사용 전용공간 확보와 유해물질 정화 배출 공조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번 추경예산안에 4억 6천만 원을 편성해 46개 학교를 대상으로 3D프린터 안전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옥현 위원장은 “3D프린터는 발암물질 등의 유해성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3D프린터 안전환경 개선사업 대상학교는 전체 3D프린터 보급학교의 10%밖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나머지 90%의 학교에 대해서도 철저한 활용실태 조사를 통해 3D프린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각급학교에 보급된 3D프린터의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전한 실습환경 조성과 함께 고가의 교육기자재들이 교육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