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신승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2일 제372회 전라남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인구청년정책관 소관 결산심사에서 “매년 청년들이 전남을 떠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정주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전남지역 청년 인구의 순유출은 매년 1만여 명 안팎을 보이고 있어 청년지원책의 큰 효과가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10~20만 원 지원해 주는 것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으로 금전적인 지원을 하려면 50만 원씩, 70만 원씩 지원을 확대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남도는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취업지원을 위해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문화센터 건립, 청년농 1만 명 육성 등 파격적인 지원은 아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청년들이 전남을 떠나지 않고 전남에서 생활하고 싶도록 우리 기성세대들이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특히 중요한 일자리, 주거 부분에 대해서는 전남도 정책을 확대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여건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전라남도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 앞 교통정리 등 사고 예방 활동을 중·고교로 확대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 의원은 지난 2일 제372회 전라남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의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결산심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경찰 인력 부족을 보완해 교통정리, 사고 예방 활동을 하는 모범운전자회에 활동수당을 지급하는 등 협조를 구해야한다”며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학교 인근에서 등하교시간 교통정리 등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초등학교의 경우 녹색어머니회 등의 자원봉사로 학생들의 등굣길 사고 예방 활동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데, 중·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출퇴근 차량과 등하교 차량으로 교통 혼잡이 심각해 사고위험이 매우 높은 곳에서도 이러한 예방 활동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강 의원은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의 결과로 여수 문수초등학교 통학로 위험구간에 안전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중·고등학교 부근의 등하교시간 교통 혼잡에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6월 2일 기획조정실 결산에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의 예산 집행 현황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전남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군이 주도적으로 발굴한 사업을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대규모 전략사업이다. 임형석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예산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집행하는 것이 아니냐며 진행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한 바 있으며 대규모 사업의 특성상 장기간 진행되는 사업의 공정률을 점검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사업에 신경쓸 것을 요구했다. 임의원은 “시군에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해서 예산 교부가 업무의 끝이라고 생각해선 안된다”며 “해당 사업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삶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은 2일 소방본부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소방활동 중 기소된 사건중에서 중과실, 고의가 아닌 과실로 인한 형사사건 피소의 경우 사전 검토와 아울러 변호 비용을 선(先)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전남소방본부에는 2건의 형사사건 관련 소송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그중 1건은 최근에 불기소 처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문옥 의원은 “소방관들은 소방활동 중 과실 포함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사건으로 인해 소송에 휘말리게 되는데 법률 지원이 초동부터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소방활동에도 위축되지 않고 적극 행정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피소를 당한 소방관 중에는 본인이 변호사를 선임하고 소송비용도 선납하는 사례도 있다.”며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돼 법적 다툼이 있는 경우에도 사전에 자문위원회에서 검토를 하고 소송비용까지 먼저 지급하는 방안을 갖춰 소방관 개인의 경제적 여건 때문에 변호 비용까지 걱정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6월 2일 기획조정실 결산에서 현행 전라남도의 용역 실태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2022년의 정책연구용역은 64건, 50억 9,800만원에 이른다. 이는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통과한 건수로 90% 이상이 원안가결 된 건이다. 박원종 의원은 연구용역이 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밑바탕을 그리는 아주 기초적인 단계에서 시행되는 사항으로 용역의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고 도정에 많은 부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나 실상 현황은 용역이 용역으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의 의미를 살리고 성숙시키기 위해 광역이 시군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광역에서 이끌어가는 전략적인 용역을 수행할 것을 제안했다. 박의원은 “도민의 혈세로 추진되는 용역인 만큼 그 결과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할 것”이라며 “용역을 담당하는 실국과 시군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은 2일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전남소방본부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확대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생명 존중의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자, 2012년부터 전남소방본부와 각 소방서별로 매년 1회 시행되고 있다. 이현창 의원은 “심정지 발생은 예측이 어렵고,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관계없이 발생한다”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의 홍보 강화와 확대를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교육청, 시‧군 등 여러 기관에 홍보하여 관심도를 높이겠다”며 “추후 안전체험관 유치 시, 경연대회뿐만 아니라 체계적으로 다양한 체험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장흥군의회는 지난 6월 1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 10개부서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5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총 19건의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첫 번째로 단상에 오른 홍정임 부의장은 ▲역사와 교육을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젝트 제안 ▲효율적인 과학관 관리 및 방문객 유치 방안 ▲대형 놀이시설 조성 등 아동친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윤재숙 행정복지위원장은 ▲참여율 저조에 따른 군민의날·보림문화제 행사 개선 방안 ▲출향향우 교류 협력사업 활성화 대책 ▲보육 및 아동 정책 개선책 등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유금렬 산업경제위원장은 ▲해동사, 반계사 등 북부지역 문화재 관리 방안 ▲효과적인 인구유입을 위한 특색 있는 인구 유입 정책 개발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백광철 의원은 ▲정경달·마하수 장군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 관광 축제 활성화 방향 제시 ▲빈집 매입·임대 등을 통한 인구유입 정책 제안 ▲대상포진 지원 사업 확대 등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기용 의원은 ▲방촌유물전시관 전시품 관리 및 활성화 대책 ▲수산물 어판장과 고등어 콜드체인을 연계한
(TGN 땡큐굿뉴스) 보성군에는 군민들의 지적욕구를 충족시켜 줄 도서관이 6개소가 있다. 작은도서관 3개소, 농어촌도서관 1개소, 보성교육청에서 관리하는 도서관 2개소 등이다. 하지만 이들 도서관 이용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련 조례가 제정이 되지 않아 체계적인 도서관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은 '보성군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 관리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오는 6월 12일 개의하는 보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작은도서관의 경우 운영자 등의 책무와 작은도서관의 기능, 시설 및 자료기준에 관한 사항, 예산지원 사항, 자치운영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등 본칙 13조와 부칙 2조로 구성되어 있고, 농어촌공공도서관의 경우 도서관 운영시간, 휴관에 관한 사항, 자료 대출에 관한 사항, 도서관 운영위원회의 구성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본칙 20조와 부칙 등에 담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생활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오고 있는 임용민 의장은 “도서관은 교육과 문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장소이고 특히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2일 기획조정실 소관2022회계연도 결산심사를 하며 국내여비 집행잔액 과다 문제를 지적했다. 주종섭 의원은 “30% 이상 불용사업 18건(117백만 원) 중 11건(45백만 원)이 국내여비 사업으로 집행잔액이 60% 넘게 차지한다”며, “코로나19와 같은 예측하지 못한 재난상황에서 국내여비가 집행되지 못 할 것을 알았다면, 연말 정리 추경에 반영하여 정리할 필요성 있으며, 이에 예산이 불용 된 부분이 생긴 것은 소극행정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년도 답습 예산을 편성하거나, 관행처럼 굳어진 행정으로 발생한 불용액은 사장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면밀한 예산 추계를 통해 예산 불용액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기획조정실 국내여비 산출근거를 물어보면서, “앞으로 그동안의 직원 출장실태와 집행잔액을 분석하여 예산편성에서부터 사업집행에 이르기까지 예측성을 높이고, 예산이 신규 투자재원으로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2일 축구대회 경기 중 쓰러진 도민을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여수소방서 소방교 정현균, 소방사 권석현, 소방사 남승민, 소방사 송창훈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3월 18일 여수시 진남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여수시장배 직장인 축구대회에 참가했다가, 경기 중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기도유지 후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활용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소방관들에 따르면 당시 환자는 무호흡, 무의식 등 심정지 상태로 혀가 기도를 막아 호흡을 못하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소방관들은 한결같이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었던 일이다”며 “앞으로도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위원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이 10%에 불과한 만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발 빠른 대응으로 소중한 도민의 목숨을 구한 소방관들은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인정 의원(더불어민주당ㆍ진도)은 2일 소방본부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소방현장 진압요원에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소방 방화복에 대해 ‘출동이 잦은 지역 소방관에게 1점 이상 추가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지역 소방본부는 소방본부 지침에 따라 내근 소방관에게는 각 1점, 현장 출동 소방관에게는 각 2점의 개인 방화복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방염 처리된 두꺼운 방화복은 세탁 후 건조까지 하루 이상의 시간이 걸리며 출동이 잦은 소방관의 경우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동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소방관의 특수방화복 사용과 관리실태(2020. 한국화재소방학회) 연구 보고서에서는 소방관 방화복 부족 문제에 대해 현장 소방관의 48.7%가 “3벌 이상의 방화복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김인정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의 소방관에게 지급되는 개인 보호장비에 대해 한 치의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출동이 잦은 소방관의 경우 현재 일률적으로 2점씩 지급되는 방화복으로는 출동 후 재출동이 많아 제대로 관리 되지 않은 소방복을 입고 다시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보성2)은 2일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소방본부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서 “소방차 출동 과정에서 차량에 방해가 되는 차량을 ‘강제처분’ 할 수 있도록 2018년 6월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나 정작 현장에서 적용된 사례가 없다”고 지적했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화재진압이나 인명구출을 위해 긴급출동할 때 소방차의 통행과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차 또는 정차된 차량, 물건을 제거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는 ‘강제처분’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남지역에서 실제 이뤄진 강체 처분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공무원들이 강제처분에 소극적인 가장 큰 이유는 사후 처리 과정에서 강제처분 대상 차주의 민원제기나 소송문제 발생에 대한 우려 등으로 나타난다. 더불어, 문제가 생겼을 때 ‘강제처분’이 왜 정당했는지를 설명할 책임이 소방공무원에게 있는 것도 부담이다. 재난 현장은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1분 1초가 중요하므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도민의식 제고는 물론 강제처분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임지락(더불어민주당, 화순1) 부위원장은 1일 실시한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도인안전실 결산심사에서 ‘사회복무요원 관리’ 사업의 명칭에 대한 부적절성에 대해 꼬집으며 지적했다. 사회복무요원은 국가기관, 지방자지단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의 공익 목적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등 사회서비스 업무의 지원업무와 행정업무들에 복무하는 병역제도의 한 형태이다. 이날 임 의원은 “누구라도 관리받는다는 표현을 들으면 자존감이 떨어질 것은 당연하다. 도민안전실은 사회복무요원이 불합리한 상황을 겪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복리증진을 도모해야 한다. 더불어 사회복무요원 운영지원 등 적절하게 사업명칭을 변경할 것을 요청한다.”고 변화를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이어 ‘원자력 방재 교육 훈련 증대’, ‘원자력 폐기물 관리 계획 확인’, ‘마을방송시설 구축 계획 수립’, ‘광역 재난대응 훈련 촉구’ 등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내용으로 결산심사를 수행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은 1일 도민안전실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설치 완료 후 미검수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장비 실태를 지적하고 미운영 중인 무인단속장비에 대해 정확한 실태 파악과 이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2020년 ~ 2022년까지 전국에 설치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장비는 11,634대로 이중 인수검사가 완료된 11,313대 중 1,915대는 미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전남에서는 약 1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장비(과속단속, 불법주정차 단속 등)를 설치했으나, 2020년~2023년까지 15곳의 무인단속장비가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문옥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을 확보하는 무인단속장비가 시공이 완료되고도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지 않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며 “전남에서만 2022년 4곳, 2023년 현재까지 11곳의 무인단속장비가 미작동중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장비 설치 후 미검수 사유를 보면 전기공사·통신 미연결, 인수검사 후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1일, 2022년도 도민안전실 소관 결산 심사에서 “전라남도 특성을 고려해 ‘도민안전공제보험 보장항목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최명수 의원은 “도민안전공제보험 보장항목을 2022년 11개에서 4개 항목을 새롭게 추가해 15개 항목을 보장하고 있지만 정부지원 항목과 중복되는 등 기대만큼 넓게 보장하고 있지 않다”며 촘촘한 보장을 위해서는 “유사 중복 항목 조사를 통해 중복항목을 배제하고 대신 도민 위험을 감안하여 새로운 보장 항목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 도민공제보험의 기존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일사·열사 포함), 익사 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농기계 상해사망, 농기계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 등이고 2023년 새롭게 추가된 항목은 사회재난 사망, 실버존 내 교통사고 부상 치료, 개 물림 응급실 진료비, 급성감염병 사망 위로금 등 4개 항목이다. 이로써 기존 11개에서 15개로 늘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