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주천생태공원(주천면 신양리 6) 일원에 황화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공원 내 약10,000㎡ 가량에 핀 코스모스가 가을을 반기듯 노오란 색감을 뽐내며 공원을 가득 채웠다. 황화 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로 꽃색도 선명하면서 다양할 뿐만 아니라 꽃 피는 기간이 길어 가을꽃의 대명사로 불리운다. 주천생태공원은 초여름에는 금계국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용담호에 비친 반영과 물안개를 찍으려는 사진 작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사진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익산서동축제 전야제가 익산 도심에서‘무왕행차 퍼레이드’로 열린다 시는 2023 익산 서동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막식 전날인 오는 14일 중앙동과 익산역에서 전야제를 개최한다. 서동축제장인 금마 서동공원에서 익산역까지 확장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직접 다가가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무왕행차 퍼레이드로 과거 찬란했던 백제 문화를 꽃 피운 백제 30대 무왕의 행차를 재현한다. ‘무왕행차 행렬단’뿐만 아니라 자매도시인 ‘경주사신단’, 익산시 29개 읍면동으로 구성된 ‘시민 퍼레이드단’까치 참여하며 도심 거리가 백제 축제분위기로 물든다. 퍼레이드 구간은 중앙동 기업은행에서 익산역까지 약 400m 구간이며, 퍼레이드 주요 구간마다 여러 시민단체와 봉사대가 참여해 교통 편의와 안전을 책임진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익산역 동측 광장에서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무왕제례’가 진행된다. 무왕제례는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개최한 마한제례가 효시이며, 2005년부터 무왕제례로 이름을 바꾸어 진행되는 역사가 깊은 제례이다. 무왕제례가 끝나면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축제의 분위기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강한경제 구현과 전주의 대변혁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소속 주민자치위원장 들과 ‘지역 대표 단체와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한 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우 시장은 이날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경제, 복지, 문화 등 시정 관련 다양한 분야의 12개 주요 단체들과 시정 운영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전주 대변혁의 동력을 얻기 위한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거점별 사업 추진방향 소개 △ 단체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민선8기 시정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의 기치로 이룬 주요 성과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 전주 대변혁을 위한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전주시 주민자치위원장들은 주민자치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중 애로사항과 전주와 주민자치 발전에 대해 건의했다. 시는 이날 주민자치위원장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해서 전주 발전을
전라북도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8회 전라북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매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관련 효과적인 정책 수립·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 외부위원 위촉장 수여와‘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심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공무원 등 외부위원 8명과 내부위원 5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청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들을 적극행정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학교를 위한 앞선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적극행정위원 여러분께서도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최근 열린 상임위 회의에서 국제협력관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을 위한 활발한 국제교류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한 의원은 “해외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활약과 세계적인 K-콘텐츠의 확산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현 시점에서 해외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인구감소 대응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협력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하듯 2004년 1만 6,832명이던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2학년도 4월 말 기준, 16만 6,892명으로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 의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취업에서 지역 정착까지 유도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소멸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전남도는 해외 진출 전진 기지인 5곳의 해외사무소 운영으로 투자유치, 수출지원 등의 업무를 하고 있지만, 해외 호남향우회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인적교류 확대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한편 한숙경 의원은 지난 2월 전남도 국제협력관 업무보고에서 일본 고치현에 위치한 해외사무소를 다녀온 뒤 열악한 근무 현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13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회관계망(SNS) 이어가기 운동에 동참했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지방교부세법을 개정해 지방교부세의 재원이 되는 내국세의 비율을 현행 19.24%에서 0.06%를 상향하고 상향된 금액을 재원으로 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신설, 지역자원시설세를 받지 못하는 원자력시설 인근 지방자치단체도 재정지원을 받도록 지방교부세법의 신속한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정길수 의원은 김산 무안군수의 지명으로 사회관계망(SNS)에 인증사진과 함께 이번 이어가기 운동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무안군의회 임현수 산업건설위원장, 이호성 군의원, 김용호 무안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정 의원은 “원자력시설에 인접하여 방사능 재난 등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주변 지역에도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방사능 방재 및 안전관리 등을 포함한 주민보호사업과 복지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부에 촉구해야 한다”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장은영 의원(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진행된 제372회 제1차 정례회의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3년도 전라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도민안전실의 원전과 관련한 안일한 태도에 대해 꼬집으며, 전남도민의 안전에 대한 계획과 예산 등 철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장 의원은 ‘원자력발전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의 본예산에서 일반운영비 내 사무관리비 항목으로 세워진 방사능 방재계획 행동매뉴얼, 홍보물 제작, 사회재난 예방 언론 보도, 전라남도 한빛원전 안전협의회 운영비 등 산출 내용과 관련하여 ‘한빛원전 안전협의회’ 회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장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6월에 발족 된 한빛원전 안전협의회가 지난 4월까지 약 4년 9개월여 동안 단 3차례만 회의를 진행했다”며 “전남도가 원전 현안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협의회가 개최되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안전협의회는 ‘분기별로 개최되는 정기회 4회 소집 및 임시회는 필요시 개최한다’고 명시되어있다”며 “한빛원전 안전 및 방사능 방재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은 지난 13일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단지 운영 기관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남도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실증단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 중에 있다. 그러나 실증단지는 국내 스타트업 스마트팜 장비를 개발하는 전문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 실증 전반에 대한 기술과 장비가 집약되어 구축됐기에 보다 전문성을 가진 기관에서 운영되어야 한다. 이에 박 의원은 “기후변화와 농업인구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 농촌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인 정착에 있다”라고 언급하며, “이를 위해서는 농업 전문 연구기관인 농업기술원의 최신 농업기술과 전문적인 의견들이 함께 어우러져야 실증단지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운영 기관 재검토를 제안했다. 이어,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남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앞으로도 창농 생태계 마중물이자, 첨단 농업의 거점으로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동현 위원장(보성2,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보성군 벌교읍에서 열린 교통안전지킴 캠페인에 참석해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가 확산되어 교통사고에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금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충호 전라남도 경찰청장,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김철우 보성 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전무시 관행 철폐 퍼포먼스, 시장상인 격려 및 홍보물품 배부 등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이 진행됐다. 이동현 위원장은 축사에서 “교통 안전 사고가 빈번해지는 요즘, 도민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함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도입된 수 많은 법들이 있지만 우리의 안전의식이 깨어지는 것이 먼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위원장은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이야기를 경청하고 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현 위원장은 제12대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보성군의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안전성 향상을 위해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뉴스출
(TGN 땡큐굿뉴스) 순천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제269회 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안전국, 기획예산실 등 소관부서의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결산심사에서 지방재정법 등 관계 법령에 근거하여 회계 운영 및 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심사하고,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근본적인 방안에 포커스를 맞춰 질의했다. 이영란 위원장은 매년 증가하는 순세계잉여금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확한 세입 추계 등 예산 운영의 효율화 방안을 강구토록 했으며, 특히 유영갑 의원은 매분기 순세계잉여금을 의회에 보고토록 하여 다음 결산 때는 소위 ‘쌈짓돈’ 논란이 발생치 않도록 기획예산실장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박계수 의원은 부적절한 공모사업 진행으로 인한 사업비 반납을 지적하며 사업의 타당성 및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재정손실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홍준 의원과 장경원 의원은 시민복지국의 보조금 반납금과 불용액이 과다함을 지적하며,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에서 정확한 추계에 따른 예산 배분이
(TGN 땡큐굿뉴스) 담양군의회 의원들은 14일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열린 제9회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친선대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사단법인 지체장애인협회 대구 달성군지회와 담양군지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한마당 축제를 통해 영․호남지역 장애인들간의 교류와 소통, 지역간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과 인권 보호에 대한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달성․담양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구례군의회는 6월 12일 제3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례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의결 했다. 문승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촉구하고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효성 있는 추진 체계 구축 및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조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기본계획 수립, 구례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설치·구성·운영, 온실가스 감축 및 적응 시책, 탄소중립·녹색성장 지역사회 이행과 확산 등으로 되어있다. 유시문 의장은 “이 조례는 범지구적인 기후위기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전략으로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촉진한다.”며“녹색기술과 녹색산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의 강화로써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구례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장흥군의회는 6월 14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군정질문을 실시하여 집행부의 주요현안사항 54건에 대한 답변을 듣고 문제 해결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군정질문을 추진했다. 6월 12일 소관 상임위별로 안건을 심사하여 ‘장흥군 문학상 운영 조례안’등 조례안 13건, 승인안 1건을 처리했으며 오후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의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군의회는 아동의 복지 증진과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장흥군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조례안’과‘ 장흥군 장기요양요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원 발의하고 의결했다. 왕윤채 의장은“군정질문·답변, 각종 안건 심사 등으로 분주했던 회기일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동료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의견이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2023년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으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13일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저출산 극복은 물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하는 도민의 행복과 복리를 위해 난임 지원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른 지난해 출생아 수는 24만 9000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다. 합계출산율 또한 2022년 기준 전국 0.7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가운데 가장 낮다. 더불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국내 난임 인구는 2017년 30만 2219명에서 2021년 35만 6000명으로 17.8% 증가했다. 난임 시술은 종류별로 회당 150~400만 원 정도의 높은 시술비가 든다. 한 차례의 시술로 임신에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몇 차례의 시술을 반복하기도 한다. 우리 도에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출산 의지를 가진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 예산으로서는 여전히 부족하다. 손남일 의원은 “난임부부의 출산 의지를 격려하고, 이와 관련된 예산을 늘리는 한편, 난임부부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 확대를 통해 저출산 극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아침식사 지원 조례' 시행을 위한 예산 3억6천만 원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목포대, 순천대, 동신대, 순천 청암대, 전남과학대, 전남대 화순·여수 캠퍼스 총 도내 7개 학교 대학생들이 천 원에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쌀 소비 촉진과 아침 결식률 감소 효과 발생이 기대된다. 나 의원은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31%가 아침을 굶고 있다”며 “이번 예산확보는 그동안 구호에만 그쳤던 쌀 소비 촉진에 대한 노력이 실제로 실현된 것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국 16개 광역시·도의회에서 활동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전라남도 아침식사 지원 조례'를 참고하여 조례를 발의하기로 했다”며 “전남의 쌀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이 전국적인 성과를 내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정책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 의원은 재정 상황에 따라 학교별로 식단의 편차가 크다는 의견이 있음을 언급하며, 예산지원을 받는 학교 간 균질한 식단 마련과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