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13일 시전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신기동 공영주차장 신축 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기동 공영주차장 건립 및 공사시 주차 통제 사항과 우회도로 등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주종섭 의원은 “현 공사지역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인근 주민을 비롯해 상가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이 부족하여 도로변 불법 주정차로 차량 통행이 어렵고, 긴급상황 시 구급차와 소방차 등의 원활한 통행을 확보하는 일은 더욱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부터 시작된 공영주차장 신축 사업이 오늘날까지 장기화되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며 “하루빨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17일 착공 한 공영주차장은 지상 2층 타워식이며, 연면적 3,911㎡, 주차면수 157면 규모로 97억 원을 들여 2024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전라남도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도 대표로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지원하는 강화훈련비, 식비 등이 너무 낮은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오는 10월 13일 전국체육대회와 11월 3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목포에서 개최됨에 따라 체전대표 선수들은 지금부터 집중강화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정 의원은 “현재 강화훈련비는 1인당 1일 1만 원씩 총 45일만 지원하는데 전국체전의 도 대표가 되기 위해 그동안 노력했던 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으로 현실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 “선수들은 일반인보다 열량 소모가 매우 심해 충분한 음식 섭취가 되지 않는다면 회복력이 떨어져 대회 성적도 저조할 수밖에 없는데 식비도 한 끼 8천 원으로 책정되어 있어 실제 먹을 만한 음식 찾기도 어렵고 충분한 영양분 섭취도 기대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현재 집행부는 전국체전의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성 행사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성공적인 개최를 하려면 내실있는 운영과 그에 걸맞은 입상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7월 예정된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대상지 선정이 임박함에 따라 15일 장성에 위치한 전남나노바이오연구센터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광주·전남 지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최근 ‘미래 산업의 쌀’로 불리는 반도체가 글로벌 전략물자이자 국가 안보의 핵심 자산으로 급부상하면서 주도권 쟁탈을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을 발표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을 시행하는 등 반도체 산업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의 대선 공약이었던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의 이행 여부를 두고 지역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전남도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RE100 실현이 가능한 점, 대상 부지를 이미 확보한 점, 한국에너지공대·광주과학기술원 등 반도체 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진 점 등 장점과 함께,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룩한 핵심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기회임을 강조하며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13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 372회 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에 대한 질의를 통해 전남도 돌봄 노동자의 권리 증진과 처우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현재 전남도민의 6.6%에 해당하는 12만 명이 돌봄 서비스 수혜를 받고 있으며, 돌봄 노동자도 장기요양요원, 노인생활지원사 등 4만5천 명에 이르고 있다. 박형대 의원은 “돌봄 노동자는 이미 우리 사회의 기초가 되어 있고 코로나 19를 거치면서 필수 노동으로 자리 잡혔다”며 “반면 돌봄 노동자의 노동환경 및 처우는 열악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3월에 제정된 조례에 근거해 적극적 행정에 나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돌봄 노동자 중 노인생활지원사의 처우개선 수당의 경우를 보자면 없는 시ㆍ군도 많고, 도입된 곳도 시ㆍ군별로 천차만별로 많게는 10배 이상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박형대 의원은 “처우개선 수당, 교통비, 명절 수당 등 최소한의 복지 정책은 사회적 평균이 적용되어야 하고, 노동자의 권리가 증진되어야 돌봄의 질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라남도 돌봄노동자의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13일 고흥 포두중학교에서 ‘전라남도 작은학교 살리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라남도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관련 정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송형곤 의원과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작은 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본질적 해결, 작은 학교 살리기 추진 현황과 발전 방안,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작은학교, 통합 교육과정으로 살려 보자, ‘남해상주 사례로 보는 작은 학교 살리기 추진방향’ 등에 대해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경희 고흥 교육장은 ‘좋은 학교’에 대한 개념과 함께 ‘작은 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송형곤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여선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자치과장, 김병도 전남대학교 교수, 정재권 고흥고등학교 교사, 이종수 동고동락협동조합 대표가 참석해 전남의 작은학교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해결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신안1)은 지난 12일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회계연도 전라남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신안군교육지원청 이전 과정에서 학부모와 군민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일방적으로 교육에 정치가 개입하는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섬 교육 정체성을 확립하고 교육현장 다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목포시에 있는 신안군교육지원청을 신안군 압해읍으로 2024년 7월까지 이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현재 행정절차 등의 문제로 추진이 중단된 상태이다. 김문수 의원은, “지난 2021년 9월 신안군과 전남도교육청이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이 순항하는가 싶더니, 최근 목포시와 신안군 간 통합이 논의되면서 설계를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교육청이 예산을 편성했고 의회가 심의ㆍ의결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감이 바뀌니, 군민과 도민들에게 약속했던 신안군교육지원청 이전 예산이 집행되지 않고 있다”며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 할 교육감이 되레 정치적 행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안군교육지원청 이설 관련해서 “지방정치가 지방교육에 개입해선 안된다”며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13일 ‘목포시 용당1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독거세대를 방문해 처마를 교체하고 집안에 방치된 폐가전ㆍ생활 쓰레기 등을 치우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지원한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현재의 집에서 40여 년 동안 혼자 생활해 왔다. 집이 매우 낡아 이주대책이 필요하지만, 대상자가 현 주택에서 살기를 계속 희망하고 있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대신하게 됐다. 전남 복지시책사업 대표 브랜드로 꼽히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도내 22개 시・군 및 297개 읍・면・동 단위 15~20여 명으로 대원을 구성하여 취약가구의 소규모 집수리, 도배, 장판 교체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과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해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최선국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세대가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는 복지기동대 대원들께 감사드리고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예산확보와 수혜자 확대에 전남도의회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지난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2022년도 결산에서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이 목표에 비해 저조하다며 의무적으로 높이 설정한 목표율을 질타했다. 전라남도에는 여수 석유화학고등학교, 광양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강진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완도 수산고등학교까지 4개의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있다. 이렇게 운영 중인 마이스터고의 취업 목표는 90.94%로 높게 설정이 되어있으나 실적은 68.36%로 달성률이 75.17%에 불과했다. 이는 2022년도 기준 성과이고 2021년도에도 달성률은 대동소이해 임형석 의원은 목표를 너무 의무적으로 설정한 것이 아니냐며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한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언급하며 “전라남도의 학생들을 위해 운영되는 특성화 고등학교임을 감안하여 지역 내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곳이면 전남의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의회]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이 지난 12일 열린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지속되고 있는 학생 수 감소에 대한 교육혁신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 유 초중등 학생 수는 2022년 200,333명으로 전년 대비 3,958명(1.9% 하락) 감소했고 2012년 267,405명 기준 67,072명(25%) 줄었다. 학생 수는 저출생에 따른 취학적령 인구감소 영향으로 해를 거듭하며 감소 중이다. 이에 따라 2022년 유초중등학교 수는 전체 1,353개교로 전년 대비 11개교 감소했다. 김정이 도의원은 “2022년 전라남도 교육의 최대 걱정은 학생 수 감소라고 생각한다”고 우려하고 “전남교육의 교육력 성장은 학생을 유입하고 인구절벽을 넘어 유입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라며 교육의 질을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학교의 교육력이 살아 있을 수 있도록 전라남도교육청과 순천교육지원청이 모범이 되어달라” 요청하고 “학생들에게는 상급학교 진학 시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지 않더라도 질 좋은 교육을 충분
(TGN 땡큐굿뉴스)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2022회계연도 전라남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도내 3곳의 전라남도교육청도서관의 휴관일 변경 절차에 대해 지적했다. 현재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인 도서관은 목포시, 나주시, 장성군에 있으며 2023년 2월 전부개정된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제25조 제2항에 따라 휴관일을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에서 매주 일요일로 변경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정 의원은 “도서관 휴관일 변경 공고를 올리기 전에 해당 지자체, 교육지원청, 이용자들과 충분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면 시범운영, 인력 충원 등 다양한 대안들이 개진됐을 것인데 그러지 못했다.”면서 “단지, 형식적인 의견수렴만으로 휴관일을 변경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의견수렴 방식도 문제다. 설문 방법, 대상 인원, 내용, 질문 수 등 도서관마다 전부 다 달라 휴관일 변경에 대한 결과도 목포도서관은 찬성 70.3%, 나주도서관은 찬성 85.4%, 장성도서관은 현재까지 취합 결과 찬성 0.8%로 전혀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며 “ 즉, 설문조사를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12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복지기동대원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전남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 기타 생계가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가구당 100만 원 이내의 소규모 수리나 위기가구에 50만 원 이내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임지락 의원을 비롯한 전남도의원, 구복규 화순군수와 22개 시군 복지기동대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복지기동대의 지난 활동상을 돌아보고 상호 격려와 함께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를 계속할 것을 다짐했다. 임지락 의원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연합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복지기동대가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도의원으로서 복지기동대의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오는 15일 화순군 복지기동
(TGN 땡큐굿뉴스) 무안군의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전남라도가 추진 중인 ‘동부지역본부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안’을 전면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성명 발표는 전남도가 오는 7월에 동부통합청사 개청을 앞두고 동부지역본부를 4개 실국, 320명 규모로 확대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나선 데 따른 것이다. 성명 발표는 이날 오후 1시 무안군의회 본회의장에 진행됐으며, 의원들을 대표해 임동현 부의장이 전문을 낭독했다. 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조직개편안은 부서 고유의 역할과 지향점에 대한 진지한 고려 없이 급조된 기계적인 부서 분리․통합의 결과물로 동부지역본부의 ‘외형 불리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금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 본청의 전략적 기능과 통합 행정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인데도 도지사는 오로지 ‘정치 계산기’를 두드리는 데만 열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개편안이 그대로 관철된다면 동서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전남 도청의 이전 취지는 크게 퇴색될 것이며, 나아가 ‘동부권 쏠림’으로 인한 지역 간 불균형은 더욱 심화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군의회는 또 “남악신도시가 계획
(TGN 땡큐굿뉴스)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12일 진행된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장흥군 아동들의 보호와 건전한 육성을 위해 아동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체계적으로 운영,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은 ▲지역아동센터의 사업비 지원 ▲지역아동센터위원회 구성, 기능 및 운영 ▲지역아동센터 지도·감독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재승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을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됐다”라면서“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6월 14일 제282회 장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장흥군의회]
(TGN 땡큐굿뉴스) 구례군의회는 지난 6월 1일 시작된 제300회 구례군의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문승옥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례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과 구례군수가 제출한 2022회계연도 구례군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심의과정에서 '구례군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구례군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수정안은 선상원 의원과 양준식 의원으로부터 발의되어 수정안대로 의결됐다. 선상원 의원은 '구례군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안'에 대한 제안 설명에서 “민간인의 선심성 국외 선진지 견학은 지역정서와 괴리가 있으며 한정된 예산을 신규 봉사단체의 발굴과 육성 지원에 사용함이 보다 타당하다.”고 밝혔다. 양준식 의원은 '구례군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법령의 적용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하여 부칙에 제1조 시행일, 제2조 경과조치를 신설하여 수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의원들은 주요사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12일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남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개선과 보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은 노후된 학교를 미래교육 과정에 대비한 새로운 학교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디지털 기반과 지역사회 연계 및 친환경 생태교육의 장으로 미래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 175개교가 2025년까지 미래지향적 친환경 학교로 탈바꿈하게 된다. 공사 과정 중에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임시교실로 모듈러(modular)가 활용되며, 공사가 완료되면 모두 철거한다. 모듈러 교실은 공장에서 골조, 마감재, 기계 등을 규격화한 건물(유닛)을 완성해 현장으로 운송한 뒤 조립, 설치해 완성하는 형태의 건물이다. 문제는 비용이다. 1년 동안 사용할 목적으로 모듈러 교실을 임대하여 활용하는사용료만 1학급당 1억 원 꼴이다. 10개 학급이면 10억 원 이상 소요되는 셈이다. 손남일 도의원은 “학생수가 감소하면서 우리 지역에 휴교와 폐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