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한국가곡 100년 ‘가곡의 밤’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다.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창단했다. 전문 음악가들이 심포니와 오페라, 뮤지컬 및 타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한 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가곡 100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과거와 현재의 시대별 가곡으로 구성했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의 ‘봉선화’와 ‘동무생각’, 1950년대 광복 후의 ‘뱃노래’와 ‘진달래꽃’, 그리고 현재의 ‘첫사랑’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 감수성을 채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고,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당일에 현장 입장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TGN 땡큐굿뉴스) 구리시는 지난 5월 30일에 갈매도서관을 신규 개관하고 6월 2일까지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개관일 당일(5.30)과 도서대출 시행일(5.31) 이틀 동안 8,300명 이상의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했고, 그 중 2,200여 명이 개관행사에 참여해 갈매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마흔수업』, 『언니의 독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의 저자이자 스타강사인 김미경 작가를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김미경 작가 특유의 직설적 화법과 대체불가한 말솜씨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공감을 얻었다. 또한 마술공연, 갈매4컷 사진 찍고 개관축하메시지 남기기, 오디오북 시연 코너, 꼬마인형 책갈피 만들기 프로그램, 갈매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갈매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하고, 갈매도서관이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지역공동체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책 읽는 구리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갈매도서관
(TGN 땡큐굿뉴스) 부천시립합창단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될 프로그램은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포레의 ‘레퀴엠’이다. 레퀴엠은 ‘안식’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가톨릭 장례 미사 중 첫 곡인 ‘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라고 시작하는 입당송의 첫 단어를 따온 것이다. 안식, 소망, 남은 자를 위한 위로가 섬세하게 표현된 포레의 ‘레퀴엠’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명상의 세계가 단아하고 맑은 정취를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부드러우면서 밀도 높은 표현력, 투명하게 비춰지는 진실성과 더불어 살아있는 자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지는 ‘심판의 날’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접근 방식은 여타 레퀴엠과는 다른 점을 지향하고 있음에 분명하다. 때문에 자신의 레퀴엠이 ‘죽음의 자장가’라고 불리는 것을 기뻐하며 포레는 “죽음이란 고뇌에 차서 세상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마음으로 다음 세상을 맞는 것”이라 표현했다. 이 작품은 수정을 거듭하여 1900년, 현재의 7개 악장으로 구성된 악보로 초연된다. 최후의 심판을 노래하는 ‘진노의 날’이 빠지고 천국의 평화로움을 묘사하는 ‘천국에서’가 포함된 것은
(TGN 땡큐굿뉴스) 1호선 인근 문화도시가 모여 ‘문화1호선’으로 손잡는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6월 8일 수원 한옥기술전시관에서 철도 1호선으로 연결된 5개 법정 문화도시(부천, 부평구, 영등포, 수원, 의정부)의 문화재단 간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해 4개 문화도시(부천, 부평구, 영등포, 수원) 문화재단 간 공동 협약한 데 이어 올해 1호선 인근 도시 의정부가 추가돼 협력 기관이 확장됐다. 이날 협약식 참석자는 5개 기관 대표이사, 도시별 문화도시 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다. 이번 협약은 도시 간 교류사업 ‘문화1호선’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문화1호선’은 경기와 서울을 잇는 물리적 이동 수단이자 사람과 물류, 문화를 잇는 정서적 노선까지 포함하는 ‘1호선’에 ‘문화’를 결합해 지속가능한 도시와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한 문화도시 사업이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도시 구성원의 문화적 권리 증진 ▲문화도시 공동 이슈 발굴과 담론 강화 ▲도시 간 프로젝트 기획 운영 ▲도시 간 문화자원 공유와 활용 협력 ▲도시 간 상호 교류와 협력 기반 마련 등이다. 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
(TGN 땡큐굿뉴스)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2022년 제1회 부천아카이브활성화 사업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교육에 이어 지난 2023년 6월 7일 제2회 교육행사를 개최했다. 부천문화원 대강당(솔안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행사에는 100여명의 택시해설사 교육생이 참석했고, 30여명의 일반 시민까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교육행사는 부천의 역사달력을 통해 본 부천의 역사 이야기(권순호 부천문화원장), 부천군의 탄생과 부천군청의 이전 역사(양윤모 박사), 웃음 치료를 통한 친절 마인드 향상(김종필 교수), 우휴모탁국과 부천의 여명(박찬규 박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은 부천시의 시 승격 50주년으로 부천의 역사와 문화, 지명과 관광지 등을 더욱 알리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부천문화원은 우휴모탁국 부천의 역사와 부천 고유 지명을 연구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부천의 향토음식을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와 같은 부천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제2기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행사를 시작했다. 오랫동안 부천 곳곳을 누비며
(TGN 땡큐굿뉴스) 구래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지역 문화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김포시 풍무동에 있는 유적지 ‘장릉’을 방문했다. ‘장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김포시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구래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견학 중 문화해설사를 통해 자세한 해설을 들으며 조상의 혼과 숨결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후에는 장릉 주변 산책로를 따라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문화유산과 지역 사랑을 동시에 실천했다. 허이정 통장협의회장은 “장릉은 능이 잘 보존돼 있고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지역주민들이 찾아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한다”라며 “전입 및 사후확인 등 전입 주민을 만날 기회가 많은 우리 통장협의회에서 지역 문화 유적지를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TGN 땡큐굿뉴스) 이천시와 특수전사령부는 오는 6월 16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전사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한미동맹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2016년 이후 특전사와 이천시가 함께하는 첫 공연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설 아나운서와 김명준 상병(그룹 ‘아스트로’ MJ)의 사회로 진행되며, 특전사 군악대장 김은지 소령과 미8군 군악대장 윌리엄 맥컬리 준위의 지휘 아래 'Fanfare for Korea', 'We Go Together'를 비롯하여 관악곡, 협연, 무예시범 등 다양한 구성으로 약 100분간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1위 하모니스트 박종성, 모듬북 유병욱과의 협연으로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초청가수 이보람(가수 ‘씨야’), 상병 김경민(미스터트롯)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민 300명에 한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1시간 전 선착순 티켓 배부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군 장병과 지역주민이 문화를 공유하는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
(TGN 땡큐굿뉴스) 이천시와 이천시가족센터는 6월 3일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하여, 내국인과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공유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세계문화축제에는 약 1,800명의 내·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참여했으며, 세계 각국의 전통춤을 포함한 축하공연과 더불어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등 총 9개 나라의 음식 및 전통놀이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레인보우타투, 비눗방울, 솜사탕 등의 다양한 가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이천시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박명호 이천시가족센터장은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이천시민들이 한 가족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려 하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또한 세계문화축제가 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더욱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이천시는 다양한 가족유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제고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TGN 땡큐굿뉴스) 수원시는 8일 영흥수목원 논 전시원에서 토종벼를 심는 ‘한반도 16도 토종벼 논 정원’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시민 30명 등이 영흥수목원 내 530㎡ 규모로 조성된 논 전시원에 한반도 16도를 대표하는 토종벼와 수원시와 연관 있는 ‘수원조’, ‘통일벼’를 심었다. 영흥 수목원 논 전시원에 식재된 토종벼 18품종은 다다조(함경북도), 유월조(함경남도), 흑도(황해북도), 비단찰(황해남도), 애달도(평안북도), 북흑조(평안남도), 녹두도(강원도), 자광도(경기도), 백석(서울), 수원조(경기도 수원), 통일벼(경기도), 흰베(충청북도), 버들벼(충청남도), 대관도(경상북도), 화도(경상남도), 까투리찰(전라북도), 졸장벼(전라남도), 메산디(제주도) 등 이다. ‘수원조’는 수원 지역에서 선발돼 붙여진 이름이다. 연붉은색에 낟알이 크며, 큰 키에도 줄기가 튼튼해 좀처럼 쓰러지지 않는다. 맛이 좋아 전국에서 많이 재배됐다. ‘통일벼’는 1970년대 우리나라가 식량 자급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다수확 벼 품종이다. 수원에 있던 농촌진흥청 주도하에 허문회 서울대 교수가 육종
(TGN 땡큐굿뉴스) 고양문화재단은 소극장 기획 시리즈 ‘2023 새라새 ON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6월 22일부터 3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영국 ‘시어터 리(Theatre RE)’ 내한공연 '네이처 오브 포겟팅'을 선보인다. 본 작품은 2017년 영국 런던 국제마임페스티벌과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공식 출품작으로 화제를 모았고,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는 “비범하며, 너무 특별하고, 너무 놀라운... 마법적인 작품”으로 극찬한 바 있다. 이후 런던, 뉴욕, 에든버러, 홍콩, 상파울루, 리마, 그리고 영국 전역의 투어를 통해 ‘기억이 사라졌을 때 남아 있는 것’에 대한 강력하고 폭발적이며 즐거운 작품으로 세계 곳곳의 관객을 만났고, 국내에서 역시 지난 2019년 내한공연과 2022년 라이선스공연을 통해 평단과 관객을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55세에 치매로 딸 소피에게 의지하고 있는 톰. 그의 생일 소피는 빨간 넥타이가 걸려 있는 재킷을 입으라고 설명하지만 톰은 넥타이를 도무지 찾지 못하고 혼란에 빠진다. 빨간색이 불러일으킨 후폭풍으로 그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의 빨간 드레스를 집어 들고, 어린 시절 교복
(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3분기(7~9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산3동 문화강좌는 스포츠 강좌, 컴퓨터 강좌, 문화교양 강좌, 어학 강좌, 어린이 및 청소년 강좌 등 크게 5개 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세부적으로 ▲댄스스포츠 ▲라인·줌바 댄스 ▲요가 ▲스트레칭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노래교실 ▲스크린팝송영어 ▲한문서예 ▲기타·우쿨렐레 ▲영어회화 ▲어린이주산식암산수학 ▲한자속독 ▲역사 등 총 3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분기별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 일산3동 문화강좌는 고양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정원 미달 강좌에 대한 추가접수는 매월 1일(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실시 예정이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일산3동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문화마을답게 문화강좌 또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앞으로도 폭넓은 문화강좌 운영 및 개설을 통한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3분기 문화강좌 접수는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실시 예정이다. [뉴
(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구성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10일간 ‘강연·북토크 분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만나고 싶은 작가 및 강연자를 국민이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문 내용은 북토크와 강연 분야의 초청 작가와 북토크의 콘셉트를 제안하는 것으로, ① 고양작가(고양시 거주 또는 출생 작가) 북토크, ② 독서대전 슬로건 ‘(읽는) 사이’ 북토크, ③ 야외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강연 등 총 3가지 분야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설문폼(QR코드)을 통해 원하는 문항에 답변하면 된다. 설문에 성의 있게 답변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기프티콘도 발송할 예정이다. 설문 결과를 토대로 초청 작가를 선정하며,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전체적인 방향, 예산, 일정 등을 고려하여 작가 및 강연자를 섭외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9월 초 3일간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본 축제에도
(TGN 땡큐굿뉴스) 양주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개최한 2023 양주 드론봇페스티벌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가지 축제 최초 타이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양주 드론봇페스티벌은 더 새롭고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드론쇼로 많은 시민과 방문객의 호응을 얻으며 대한민국 최대 드론축제로서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드론봇페스티벌은 3가지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드론축제 위상에 걸맞는 행사를 치러냈다. 접경지역 최초 불꽃드론 아트쇼, 양주시 최초 양주시장배 드론경연대회, 850대 동시이륙기네스북 도전이 눈에 띄었다. 특히 민관군 갈등해소와 화합의 상징으로 불꽃하트와 시승격 20주년 기념 양주시를 불꽃 라이트 드론으로 표현한 불꽃드론아트쇼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환호와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행사 이튿날인 지난 3일에는 3만 5천여명의 인파가 몰려 종료 직후에 펼쳐진 불꽃 드론쇼 공연 때는 드론쇼를 보러 행사장 주변에 돗자리를 깔고 자리잡은 인파와 부대 밖에서 불꽃 드론쇼를 보는 인파까지 더해져 인산 인해를 이루었다. 또한 양주시장배 드론레이싱 경연대회는
(TGN 땡큐굿뉴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8일 오후 집무실에서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미디어 아티스트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디어 아티스트인 서정원 작가, 소다킴 작가, 아하콜렉티브의 정혜리 작가를 비롯해 이형복 관광사업부장, 이원준 연출기획단 기획감독, 배기태 미디어감독 등 8명이 참석했다. 미디어 아티스트들은 오는 10월 6일부터 한 달여간 개최하는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서 창룡문을 ‘수원화성 행행(行幸)’이란 주제로 을묘년(1795년) 화성행차를 모티브로 해 수원화성 행행의 준비에서 출정, 수원화성 입성까지 행차 과정을 압도적 영상미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 소통형 인터랙티브와 실감형 미디어아트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조선시대 가장 성대한 잔치였던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재해석한 미디어파사드 작품들을 통해 시민들이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 국비 공모사업인 ‘2023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오는 10월 6일부터 수원화성 창룡문 일원에서 펼쳐진다. 창룡문은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만천명월
(TGN 땡큐굿뉴스) 수원문화재단은 철도 1호선으로 연결된 5개 법정 문화도시(수원, 부평, 부천, 영등포, 의정부)의 문화재단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 1호선의 부설로 도시가 확장되고 발전해 온 역사적 가치를 미래적 가치로 이어가기 위한 '문화1호선' 도시교류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시 구성원의 문화적 권리 증진 협력 ▲문화도시 공동 이슈 발굴 및 담론 강화 ▲도시 간 프로젝트 기획 운영 ▲도시 간 문화자원 공유 및 활용 협력 ▲도시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기반 마련 등이다. 문화1호선은 지난해 ‘좋은 일이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1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열차 내 방송을 통해 문화도시와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각 도시의 맛집탐방 ‘실천미식회’등의 교류 사업을 펼쳤다. 올해 문화1호선의 주관도시는 수원으로,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1호선 사업으로 수원시민과 예술인이 다른 도시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