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의정부시는 6월 10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회 의정부 시민레포츠 축제(U-레페)’가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 약칭인 ‘U-레페’는 의정부의 ‘U’, 레저스포츠의 ‘레’, 페스티벌의 ‘페’의 이니셜로 의정부종합운동장을 시민레저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시민기획단’에서 만들었다. 축제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 즐거운 축제’란 슬로건 아래 오전 11시 관내 4개 권역 생활건강체조단의 합동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 의정부시 비보이팀과 해동검도 시범단, KB배구단 치어리더팀, 동암중학교 치어리딩팀 펠컨츠, 경민비즈니스고 댄스팀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 마켓존에서는 시민레포츠 중고마켓‧시민 핸드메이드마켓‧푸드트럭을, 이벤트존에서는 어린이 미니올림픽 5종 경기‧청소년 농구체험‧드론체험을, 홍보존에서는 의정부시탁구협회 등 7개 종목별 체육단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주경기장 트랙체험은 4회에 걸쳐 초등학생과 학부모 318명이 참여했다. 트랙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주경기장 VIP룸 착석, 본부석, 육상트랙, 천연
(TGN 땡큐굿뉴스) 의정부시는 (재)의정부시민장학회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6월 1일 진행된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과 학부모, 김동근 시장, (재)의정부시민장학회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155명과 대학생 169명이다. 고교 장학생은 관내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의정부시민장학회에서 최종 선정, 1인당 5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교 장학생은 성적, 소득, 재산, 봉사활동 실적 등을 기준으로 올해 총 169명을 선발했으며, 1인당 최대 150만 원이 지급된다. 장학금은 시민장학회 이사, NH농협 의정부시지부, 의정부시 공무원 등 여러 기관과 개인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지급된다. 1996년에 설립된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양성하고자 현재까지 총 4천494명에게 48억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현재 94억5천만 원의 장학기금이 적립됐다. 이상훈 이사장은 “의정부시민장학회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증서를 수여 받은 학생들이
(TGN 땡큐굿뉴스) 지난 10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위령재 및 영산대재가 열렸다. 올해로 9회를 맞은 백운사의 위령재는 지역 내 호국보훈의 달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의왕시에 라면 300박스, 관내 보훈단체에 쌀 108포를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법진 주지 스님은 “우리 주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매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위령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왕시에서도 보훈가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아울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TGN 땡큐굿뉴스) 여주시 도자문화센터에서는 정영락 옹기장을 초청하여 ‘여주도자직설(驪州陶瓷直說): 정영락 '만다라(曼陀羅)'’ 기획전을 7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번째로 개최되는 이 기획전은 여주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역량 있는 지역 도예가를 초청하는 전시이다. 전시회와 연계하여 작가 초청 체험 행사 ‘옹기야! 놀자’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초청 작가 정영락 옹기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보유자 김일만 선생의 이수자이다. 여주시 금사면에서 25년 동안 전통 제조기법을 익히고, 옹기의 현대적 변용과 예술적 가치 확산에 힘써 온 결과 지난해 여주시 제2호 도예 기능장으로 선정됐다. 예로부터 옹기는 식기, 솥, 항아리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친숙하게 사용되어 오던 도기이다. 본 체험 행사는 나무로 제작한 발 물레를 직접 돌려가며 옹기를 제작하는 문화체험이자 옹기토로 자신에게 의미 있는 오브제를 만드는 기회이기도 하다. 무의식에 어렴풋이 떠오르는 소중한 사물을 형상화하는 과정을 통해 옹기가 지닌 예술의 힘을 함께 체험하자는 것이 옹기장 정영락이 말하는 행사 취지이다. 교육 행사
(TGN 땡큐굿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누리터'는 이동이 용이한 트럭을 활용하여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이다.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포천, 연천 등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이나 고령층, 장애인 등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가 많은 곳으로 방문하고 있다. 현재까지 20개 지역을 방문하여 약 2천 5백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누리터'는 카드 이용자의 수요가 높은 문화상품 장터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월에는 포천(6.13.), 양평(6.16.), 안성(6.20.)에서 진행되며, 오는 9월까지 이천, 하남, 동두천, 여주 등 경기도 전역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5월 31일 수원시에서 진행한 '누리터'에 참여한 60대 이용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까지 이동하기가 불편해서 카드 사용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집 근처로 직접 찾아오니 편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누리터'의 지역별 방문 일정은 경기문화재단
(TGN 땡큐굿뉴스) 부천시는 지난 8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치아사랑 건강축제’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취학 아동 1,042명을 초대하여 건치아동 시상과 구강건강 인형극 ‘빨간모자와 충치늑대’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과 함께 구강건강 퀴즈를 진행하고 정답을 맞힌 어린이들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등 구강건강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형극 관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5.9% 이상 ‘재미있었다’고 응답했다.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는 부천시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초등학생 구강건강 미술공모 당선작 34점을 전시하고, 구강용품, 불소용액 배부 등 구강보건의 날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용익 부천시장 “치아가 튼튼하지 못하면 우리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없다. 치아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치아가 아프기 전에 칫솔질을 잘해 충치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구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치아건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TGN 땡큐굿뉴스) 지난 11일, 축구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주대학교 축구장에서 2023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수원시 축구협회 팔달구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팔달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동호회 16개 팀이 참가했으며, 2개의 부로 나누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도전정신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단의 열정과 우렁찬 응원소리와 함께 경기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팔달구도 구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TGN 땡큐굿뉴스)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7일 토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같이 그린(Green) 광교’ 행사를 진행한다. ‘같이 그린(Green) 광교’는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앞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과 생태체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광교 인근에 위치한 문화공간과 지역 커뮤니티가 지역의 특색이 담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또한 광교호수공원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훌라 공연, EM 흙공 만들기, 플로깅 캠페인도 함께 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올해 문화도시 수원‘같이공간’으로 지정되어 앞으로 광교의 고유한 특성을 활용한 문화예술행사를 다각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서울과 용인에 인접해 상대적으로 지역 정체성이 약한 광교에서 지역문화공간과 커뮤니티를 경험하는 자리이다. 문화도시 수원의 같이공간에서 문화예술자원과 생태자원이 풍부한 광교를 새롭게 그려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공간은 문화도시 수원의 중심거점공간으로 5개 생활권역(수원화성, 북수원, 서수원, 광교, 영통)에
(TGN 땡큐굿뉴스) 용인문화재단은 ‘몽글몽글, 웹툰 작가의 꿈 : 웹툰 작가 특강’의 수강생을 6월 12일부터 모집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에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은 현재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웹툰 전용 태블릿과 소프트웨어가 구비된 웹툰 창작 체험공간을 조성 중이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예정된 프로그램으로는 △몽글몽글, 웹툰 작가의 꿈 : 웹툰 작가 특강 △차근차근, 이모티콘 제작 △이글이글, 웹툰 제작 △두근두근, 선배와 함께하는 SUMMER WEBTOON VACATION! 강좌 등이 있다. 오는 7월 1일 진행되는 ‘몽글몽글, 웹툰 작가의 꿈 : 웹툰 작가 특강’에서는 네이버 인기 웹툰이자 OTT 드라마로 추진 중인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의 홍비치라 작가와 함께한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댓글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도시팀으로 문의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단원구여성합창단이 지난 9일 런치콘서트 ‘동(童)실~동(動)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단원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했으며, 합창단은 김연아 CF송으로 유명한 ‘SING SING SING’부터 ‘아기공룡 둘리’ 등 만화주제가 메들리까지 모두에게 친근한 곡들로 관객들과 함께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멋진 공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0월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한층 품격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TGN 땡큐굿뉴스)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0일 운정건강공원에서 ‘제2회 자원순환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제1회 자원순환 대축제’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파주시 지역 모임인 ‘파주맘’과 협약을 맺어 60여 팀의 주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마련했다. 또한 ▲종이팩, 폐건전지를 새상품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 교환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관 ▲손부채 만들기, 환경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관을 기획했다. 운정3동은 하반기에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준비 중에 있으며, 9월과 11월 2회에 걸쳐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 대축제를 개최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자연순환 대축제가 탄소중립을 바로 알고, ‘나부터 시작하는 작은 실천’을 유도해 주민들의 점진적인 인식 변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TGN 땡큐굿뉴스)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11일 운정건강공원 분수광장에서 ‘2023 파주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2023 파주시 자원봉사박람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한국다문화복지협회, 파주시가족센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홍보관을 열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365 자원봉사포털 회원가입 공간이 운영됐으며, ▲탄소중립실천 자원순환행사 ▲함께해요 자원봉사 마라톤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등 주요 파주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특히 ‘파주맘’ 카페와 협업해 60여 가족이 참여하는 장터도 함께 열어 자원의 재활용과 순환에 기여했고, 장터에 참여한 가족들은 수익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이 밖에 가족공예, 환경정화식물, 보석 십자수 만들기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알렸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자 2023 자원봉사 박람회를 마련했다”라며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을 통해 봉사도 하고 보험도 가입하는 등 자원봉사로 인
(TGN 땡큐굿뉴스) 파주시장배 한마음 테니스대회가 10일 금촌체육공원 내 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와 파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파주시 최초 실내 테니스 전용구장 개장을 기념하며 마련됐다. 행사는 김경현 테니스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장 수여 ▲사업 경과보고 ▲파주 테니스장 조성 감사패 전달 ▲파주시장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총 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운정 배드민턴 전용구장과 문산 족구전용구장에 이어 테니스장 전용구장이 조성됨에 따라 파주시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여건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1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 사업에 파주 실내 테니스 전용구장이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시비 21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실내테니스장 4면을 조성
(TGN 땡큐굿뉴스) 파주시는 10일 문산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2023 기획연주회 ‘평화를 노래해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선두로 파주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남성·여성·혼성·어르신 합창단과 함께 공연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는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엘피스실버합창단, 운정 여성합창단, 다온합창단, 한가람 남성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파주시 문화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파주시립예술단의 ‘홀로 아리랑’ 공연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연합합창단이 선보인 ‘아름다운 세상’ 연주는 웅장한 화음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연합공연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이며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 함께 만드는 연주회로서 ‘평화’의 의미를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합창단의 선율과 화음으로 시민들이 따뜻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7일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찾아가는
(TGN 땡큐굿뉴스) 고양문화재단은 '2023 아람누리 오페라 콘서트 시리즈' 두 번째 공연으로 모차르트 '코지 판 투테'를 오는 6월 17일(토)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지는 '아람누리 오페라 콘서트 시리즈'는 오페라 전문 스토리텔러의 해설과 함께 국내 정상의 오페라 가수들이 출연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오페라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오케스트라 연주 대신 피아노 반주로 진행되며, 오페라 가수들의 노래와 연기에 집중하여 주요 아리아의 정수를 맛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공연인 모차르트'코지 판 투테'는 “밀당의 정석”이라는 주제로 오페라 전문 연출자 이의주와 오페라 전문 스토리텔러 신민이가 참여하며, 피오르딜리지 역에 소프라노 구민영, 도라벨라 역에 메조소프라노 신민정, 데스피나 역에 소프라노 허희경, 페르란도 역에 테너 전병호, 굴리엘모 역에 바리톤 김원, 돈 알폰소 역에 베이스 박상욱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가 총출동한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부파로,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에 이어 이탈리아의 유명한 극작가 로렌초 다 폰테와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