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지난 6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병·의원 등 27개소를 장애인 권익 옹호 업소 ‘오소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오소가게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와 장애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 등이 함께 장애인에게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곳을 ‘장애인 권익옹호업소’로 선정하고 이를 인증하는 브랜드다. 평범하고 친근한 인사말인 ‘이리(로) 오소’, ‘이리 오세요’를 시가 자체 브랜드로 개발했으며 이미지는 ‘OSO’를 형상화 했다. 선정된 업소는 오소가게를 인증하는 현판과 함께 그림으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보완대체 의사소통) 도구가 비치되며, 경사로 등 편의시설 설치도 지원된다. 올해에는 인증절차를 거친 병·의원, 음식점, 이·미용실 등 27개소가 선정됐으며, 단원구 초지동 소재 안경점 ‘보임안경’에서 대표로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윤수 보임안경 대표는 “장애인들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배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자체 기구 설치 시 외국인 인구도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령안’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자치단체 실·국 등 기구설치 기준에 적용하는 인구수를 현행 주민등록 수에서 등록외국인과 외국 국적 동포까지 확대하는 안이다. 해당 개정령안은 다음 달 14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외국인 주민은 내국인과 동등한 행정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그간 행정기구 설치 기준 인구수에 반영되지 않아 지자체 차원에서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외국인 지원업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안산시는 지난달 6일 남양주시에서 열린 민선8기 제2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관련 시행령 개정을 강력히 주장했고 해당 안건은 원안 가결되어 행정안전부에 건의됐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안산시 인구는 72만8,736명(올해 2월 말 기준)으로 내국인 63만9,355명, 외국인 주민은 8만9,381명이며, 외국인 주민은 시 전체 인구의 12.3%를 차지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연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연프로그램은 축제 키워드인 ‘광장, 도시, 숲, 횡단’ 4가지 분류에 따라 10개국 44개 작품이 공모를 통해 선정 및 섭외됐다. 작품은 축제기간인 오는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공연프로그램은 국내외공식참가작, 거리예술 제작지원프로그램, 거리예술플랫폼이 있다. 공식참가작은 거리예술축제 정체성을 담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국내 참가작은 거리예술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 제시를 위해 작품성, 완성도, 차별성 높은 작품을 사전 공모를 통해 10개 작품을 선정하고 축제 키워드에 맞게 14개 작품을 섭외하여 총 24개 작품을 준비했다. 해외 참가작은 해외 거리예술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9개 작품을 초청했다. 영국, 독일, 프랑스, 아일랜드, 대만 등 국가의 아티스트가 안산을 찾는다. 거리예술 제작지원프로그램은 신진예술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2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안산의 이야기를 담은 안산리서치를 2개 작품 섭외하여 각각 안산의 이주민과 사리포구에 관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51개소(유료 50, 무료 1)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18세 미만의 연소자에 대한 직업소개 제한규정 위반 ▲거짓 구인광고 ▲소개요금 과다징수 ▲무등록 소개행위 등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구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지난해 점검 당시 지적받은 사례가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시정 조치 여부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 건강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건강 시민강좌‘우리에게 건네는 위로와 통찰’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안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되는 이번 시민강좌는 인지심리학자로 유명한 김경일 교수가 진행한다. 김 교수는 최근 안산의 책으로 지정된 ‘적정한 삶’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번 강의는 생방송 종료 이후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유튜브 마인두TV에도 업로드 될 예정으로 당일 참여하지 못한 시민도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시민 공개강좌를 통해 삶을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찾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재문화와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누리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기관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민선8기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인 이번 사업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목재체험실, 전시관, 상상놀이터 등을 조성해 시민에게 쉼과 놀이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총 사업비 35억원(도비 10억5천만원·시비 24억5천만원)이 투입되며 시는 오는 5월까지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입지를 선정하고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용역수행기관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의 오명선 상무이사로부터 진행사항에 관해 보고를 받은 뒤 누리목재문화체험장의 위치와 조성방식, 프로그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누리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 속에서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며“시민들이 보다 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축구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선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 와~스타디움에서 발달장애인 축구팀 ‘투게더FC’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이민근 시장, 안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투게더FC’팀은 올해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장애인 엘리트 체육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10~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2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올해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지도는 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조현주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주임이 맡는다. 창단식에서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이민근 안산시장)가 업무협약을 맺고 ▲투게더 FC 훈련 지원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 초청 및 티켓 지원 ▲사회공헌활동 및 홍보 공동 추진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 축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투게더FC’팀은 안산그리너스FC 선수들과 함께 주 1~2회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축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투자정책자문관 3명을 신규위촉하고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안건보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안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김우승 한양대학교 ERICA 교수, 양진철 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화수 ㈜안산도시개발 대표 등 3명에게 신규 위촉장을 수여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투자정책자문관은 대기업 출신 전문가, 지역단체 대표, 학계 종사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민간제안 사업평가 및 적합여부 ▲투자유치시책, 투자여건 및 투자환경 인프라 구축 ▲투자유치 대상기업 선정 등에 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특히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투자정책자문관들의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역량을 더해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유치는 기존 제조업 중심이었던 안산시를 4차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정책자문관들께서 혁신 선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오는 6일까지 지속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천의 물고기가 폐사하지 않도록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매년 갈수기나 가뭄 지속 후 비가 내리면 지표면의 비점 오염원(불특정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배출원)과 하수관에 쌓여있던 오물 등이 일시에 빗물에 씻겨 하천으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수중의 용존산소 농도 감소로 물고기가 폐사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시는 4일 밤부터 6일까지 수도권에 20mm 내외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안산시 안산·화정천 물고기 대량폐사 예보’를 발령하고 하수관 차집시설의 이물질과 협잡물 제거, 차집펌프 정상가동 점검 등을 통해 물고기 폐사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7월까지 15일 이상 비가 오지 않다가 10mm 내외의 비 예보가 있을 경우에도 물고기 대량폐사 예보를 발령하고 폐사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기상청 예보를 예의주시하고, 적극적인 예방조치로 물고기 폐사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중고자동차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중고자동차매매업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관내 자동차매매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매매계약서 관리 ▲차량 관리상태 ▲허위매물 점검 ▲주행거리 조작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지도점검에서 적발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법 위반 사항 발생 시에는 행정처분 등 형사고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는 한편, 건전한 중고자동차매매 거래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상록수가구거리 상점가(회장 이선노)가 상인회 등록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상록수가구거리는 그간 상점가 등록요건을 충족하고도 상인회 구성을 하지 못해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에서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상록수가구거리는 이번 상인회 등록으로 전통시장특별법 등 관련법에 따라 ▲특성화 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지원 ▲시장 매니저 지원 ▲시설 현대화 등에 대한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자격이 주어지며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해진다. 이선노 상인회장은“시민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상인회 등록을 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 지역 상인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공급하고 모범 상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안산의 대표 상점가 중 하나인 상록수가구거리가 이번 상인회 등록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가칭) 설립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3월 기준 총 16개의 등록상인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안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현장 실무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청년 맞춤형 인턴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 맞춤형 인턴사업은 만 39세 이하이면서 관내 거주 또는 관내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자로서, 만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 인턴으로 채용 시 1인당 최대 월 180만원을 6개월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시 1년 6개월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중소기업 중 인재육성형중소기업, 청년친화중소기업이거나 우수·혁신 인증기업 또는 미래신사업 분야 직무 채용예정 기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산시 청년정책관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달 중 심사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이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할 수 있도록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일자리센터 등을 활용해 기업 구인활동을 지원한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도로, 차량, 신호시스템 등 기존 교통체계에 전자·제어·통신 첨단기술을 연계해 교통시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다. 시는 스마트 교차로,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 등 첨단신호시스템을 도입하고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고도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보행 안전시스템 구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중 국비 41억과 시비 27억 등 총 68억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4년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남 도시정보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첨단교통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4일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안전관리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최종보고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 단원경찰서 및 안산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선정하고 유명 해외 및 국내 작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관내 5개 대학의 공연을 포함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 등을 시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로 채울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는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열리는 축제로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무엇보다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이달 28일까지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가맹점별 결제액 및 이상 거래 모니터링 결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뒤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 상품권 환전행위 ▲결제 거부 행위 등이다. 시는 안산화폐 다온을 부정 유통한 가맹점에 대해 ‘안산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건전한 지역화폐 이용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