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안산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10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모니터링단 발대식은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 일정을 공유하고, 학교급식 방향과 모니터링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누리집 등을 통해 참여자를 공개 모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선정해 총 10명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안산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내년 2월까지이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점검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한 모니터링 요원은 “내 아이가 먹는 급식재료 공급업체를 점검한다고 생각하니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모니터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행복한 웃음, 안산 학교급식’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해 첫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발족하게 된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시민들의 재난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VR 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18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이동·본오2동·선부3동·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체험 ▲가상현실(VR) 안전 체험 등 시민이 꼭 알아야 할 재난 안전교육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영유아기, 아동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생활안전 분야에서 자연 재난 대응까지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VR 안전체험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드림 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40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1대1로 놀이 활동을 나눈다. 참여 아동들은 ▲동화책놀이 ▲미술놀이 ▲정원놀이 ▲창의놀이 ▲연극놀이 등 총 5개 장르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주 1회, 90분 수업으로 총 6회에 걸쳐 수업을 받는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4호선 중앙역, 상록수역 일대 2개소에서 식품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 이용하는 역사 주변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위생정책과, 상록구·단원구 환경위생과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선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홍보 물품 배부 ▲식중독 예방 주요 수칙 (손 씻기, 익혀 먹기, 보관기준 준수 등) 등 집중 홍보를 실시한 뒤 시민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의 안전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하절기 에는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올바른 식품안전 정보제공과 관련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식품 안전 실천 분위기 조성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로 제정해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활성화하기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 ‘홍보자문지원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상록구 관내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와 지역 기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홍보자문지원단의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신문 기자들로 구성된 홍보자문지원단을 포함 총 8개의 지원단(발견·의료·법률·상담·복지·보호·다문화멘토링)으로 구성돼 각 분야에서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안산의 특성에 맞게 위기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정 행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여름방학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3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3년 5월 17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5~29세 연령의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해외소재대학의 학생, 중퇴생 및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또는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이에 복지급여 및 자격 변동 여부에 대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를 거쳐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1일 4시간(주 5일·20시간)씩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민간과 공공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 안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AI, 마이데이터 활용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고독사 위험 가구에 관리대상자 또는 가족이 앱(경기똑D)을 통해 직접 본인인증, 개인정보 수집 동의 등을 거쳐 위험군 1인 가구로 등록한다. 이후 전력·상수도·통신 등 데이터 사용량 분석을 거쳐 고독사를 예방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해당 가구에 한국전력의 전력 사용량 데이터, 에스케이텔레콤의 휴대폰 이용 데이터, 안산시 상수도 이용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뒤 결과에 따라 위험 수위(정상~심각)를 도출하고, 복지담당자 및 가족에게 리포트 형식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이때 위험 징후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게 되며, 네이버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 Call)을 통해서도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AI가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16일 오전 단원구 원곡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추정 사고에 대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59분경 소방서에 가스폭발 신고가 접수됐다. 이로 인한 추가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명이 화상으로 중상을 입는 등 총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안산시는 사고 즉시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주변의 파손된 유리 조각을 정리하는 등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들을 신속히 제거했다. 시는 현재 피해건물 입주자 6명에게 임시주거시설을 배정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은 물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과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운동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중앙로 15에 소재한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979.8㎡ 규모로 건립된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제한적으로 시설을 운영해 왔다. 총 20종 45대의 스마트모바일 운동장비를 갖추고 있는 스마트운동실은 지난 2월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해 왔지만, 16일부터 상시 운영된다. 스마트운동실에서는 ▲혈압, 맥박 측정 ▲체성분 측정 ▲기초체력 측정(8종) ▲스마트미러 운동 지도 ▲개인별 맞춤 운동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향후 근력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친선 결연도시인 태백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와 태백시는 지난해 11월 친선 결연협약을 맺고 문화·관광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안산시 평생학습원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시는 지난 2월에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과 우호 협력을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상호 태백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한 바 있다. 박근수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도시의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안산시는 ▲와인 ▲생새우 ▲안산화폐 ‘다온’ ▲화랑오토캠핑장이용권 ▲안산그리너스FC홈경기관람권 등 20여 종의 답례품을 마련해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보전하고 보다 쾌적한 휴양공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사, 야영활동을 제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최근 방아머리 해변에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불법 야영 및 캠핑, 쓰레기 투기 사례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대상 구역은 방아머리 해변 백사장 전 구역이며, 시는 해변 환경이 개선될 때까지 이번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바닥이 없고 사방이 뚫린 그늘막이나 파라솔 등은 설치할 수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이에 대한 현장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방아머리 해변에서 야영, 취사 등의 행위 시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최대 200만원에 달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방아머리 해변은 매년 약 20만 명이 방문하는 경기도 최고의 해변”이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방문객들께서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저출산,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안산시 인구정책과 미래’를 주제로 간부 공무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부도 일원에서 진행된 토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대순 부시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별로 나뉘어 ▲청년정책·기업유치 ▲광역교통망 ▲도시개발 ▲교육인프라 ▲문화·관광 ▲외국인·복지 등 6개 주제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인구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전영수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이날 논의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저출산과 인구문제 해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구체화해 시의 인구 미래전략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해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이 기인하는 사회·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향후 인구정책 실무추진단과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민·관이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자영업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신건강 프로그램 ‘쉼이 있는 삶’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가 안산시 상인총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단원지부, 청년상인육성재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위로하는 향기(5월 30일) ▲건강을 위한 셀프림프 마사지(7월 10일) ▲내 마음 감정 코칭(10월 24일)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은 관내 자영업자나 자영업 관련 종사자라면 안산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이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속한 뒤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관내 자영업자들의 정신건강 해소에 도움을 주고 보다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 사례관리 ▲생명지킴이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살리고 구하고)’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와 자원순환형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협의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안산스마트허브 내 환경에너지센터에서 개최된 회의는 시와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 순환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자발적 참여기구로 에너지, 부산물, 슬러지 등 3개 분야에 걸쳐 106개 기업체가 참여해 사업장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로 자원 순환을 위한 다양한 기업별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자원순환협의회는 산업단지에 자원 선순환을 위한 민·관·연 협업모델로써 효율적 환경관리와 재활용 향상을 위한 모범사례로 꼽힌다”라며 “앞으로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쾌적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철우 협의회 의장은 “앞으로 안산스마트허브가 진정한 친환경 산업단지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민·관·연이 함께 보다 유기적인 협력
(TGN 땡큐굿뉴스) 안산시는 부곡·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등 관내 공공택지 및 인근 18.72㎢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투기성 토지거래를 사전 차단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당초 지정 구역에 대해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거래 시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소재지 관할 구청장(상록·단원)의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이번에 재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도시지역 내 녹지지역에서 허가를 받아야 하는 기준 면적이 당초 200㎡ 초과에서 100㎡ 초과로 강화돼 관련 거래를 앞두고 있다면 주의해서 신고해야 한다. 현재 안산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공공택지지구 및 인근 지역 등을 포함해 총 27.020㎢이며, 해당 지역의 토지거래 허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민원봉사과에 문의하면 된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해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