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은
❍ 올해 외사안전구역을 기존 7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 운영하면서해당지역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내외국인 주민대표, 지자체 관계자 등과 합동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 ‘외사안전구역’은 경찰에서 전국 주요 외국인 밀집 지역 중 특히, 외사치안수요*가 높은 곳을 지정․관리하는 곳으로,
* 등록외국인 5,054명 이상, 외국인 피의자 154명 이상
- 현재 12개 지방경찰청에 28개소가 있으며, 경기남부경찰청 관내에는 금년 4월 용인 중앙동과 김포 통진읍 2개소를 추가 지정하였다.
◆ 외사안전구역 주요 추진사항으로
❍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사업을 위해
- 지난해 지자체 예산 약 4억8천만 원을 확보, CCTV와 고보조명*등을 설치하여 외사안전구역 체감안전도가 향상된 것에 이어서 올해 지자체 예산 약 7억8백만 원을 확보해서,
* LED 경관조명에 홍보용 문구나 그림이 인쇄된 필름을 입혀 바닥이나 벽면에 해당 문구를 표출하는 시설
- 여성안심귀갓길 안내판, 노면표시 및 112신고 위치 표지판, 고보조명, CCTV와 안심거울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 지난 6월 말, 외사안전구역 9개소 관할 지자체와 경찰, 내외국인 주민대표 등이 모여, 지난해 추진했던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사업추진 성과와 올해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 지역사회 안전확보를 위한 내외국인 참여 합동 순찰과 범죄예방 교육, 새로운 치안시책 홍보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 외사안전구역의 안정적인 치안을 위해 지역사회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