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7개 기업이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바꾸기로 했다. 환경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포스코,포스코이앤씨,SK실트론,현대자동차,SK E&S 등 7개 기업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ESG 선도기업 수소 통근버스 전환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운수사 7곳과 지방자치단체 12곳(서울,인천,부산,경기,충북,경북,성남,평택,이천,청주,포항,구미)도 참여했다. 7개 기업은 올해 안에 250대 이상, 2026년까지 2000대 이상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정책,재정적으로 이를 지원한다. 수소버스 제작사인 현대차는 협약목표가 차질없이 달성되도록 충분한 물량의 수소버스를 생산해 공급하고,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는 수소 통근버스 운행 시 충전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액화수소 충전소를 설치,운영한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업무협약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수소 통근버스 전환 사례를 대표적인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모범사례로 홍보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소버스는
(TGN 땡큐굿뉴스)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가구를 위한 등유,LPG 난방비 카드,쿠폰의 사용기한을 당초 6월 30일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일 '제3차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 회의를 개최, 가스요금 복지 대상자 발굴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TF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집단에너지협회 등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관련 관계기관 혼선을 방지하고 협조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2월에 구성했다. 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가스요금 복지할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유,LPG 난방비 지원 카드,쿠폰 사용기한 연장 ▲난방비 지원대책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우선 도시가스요금 할인 혜택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워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관련 정보를 확보한다. 복지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도 추진하고, 가스공사,에너지공단 간 복지정보의 원활한 공유를 위해 상시 협업체
(TGN 땡큐굿뉴스) 정부는 주요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오는 2027년에 밀, 콩, 옥수수, 오일팜(식용유), 카사바(전분) 등 5개 품목을 해외에서 600만톤 확보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3∼2027 제4차 해외농업자원개발 종합계획'을 지난 3일 발표했다. 해외농업자원개발 종합계획은 민간의 해외농업 진출을 지원하고 농업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국제 식량 위기 등 비상시를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해외 수입 의존도, 국내외 시장 및 공급망 상황,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감안해 집중지원 대상 전략 품목으로 밀,콩,옥수수,오일팜,카사바 등 5개 품목을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추진 시 5개 전략 품목을 다루는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국내 수요처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5개 품목의 해외 확보량을 2027년 600만톤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는 2021년 확보량 208만톤의 3배 수준이다. 또 농식품부는 전쟁,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농산물 수출제한과 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농업자원개발 진출지역을 기존 연해주, 동남아 위주에서 미주,
(TGN 땡큐굿뉴스) 앞으로 경품행사 운영자는 계정(아이디) 등 필수 정보만 수집해야 하고, 경품 배송에 필요한 개인정보는 추첨 후 당첨자에 한해 수집해야 한다. 또한 경품행사 참여 때 비밀댓글 등으로 계정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당첨 사실은 공지보다는 개별적으로 알리거나 본인만 알아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3일 온라인 경품행사 각 단계에서 개인정보 처리 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모은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온라인 경품행사편)'을 펴냈다. 온라인 경품행사에 응모할 때 연락처와 주소 등 상세 개인정보를 적게 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특히 내 정보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잘 알지 못하거나 잘못 이용될까 우려되는데, 행사 운영 측 역시 구체적인 개인정보 처리 절차를 잘 몰라 유,노출 등 침해사고로 처벌받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온라인 경품행사 시 부적절한 개인정보 처리 관행을 개선할 계획이다. 먼저 경품행사 운영자는 행사 참여자로부터 계정 등 참여에 필요한 정보에 한해 수집해야 하고, 경품 배송에 필요한 개인정보는 추첨 후 당첨자에 한해 수집
(TGN 땡큐굿뉴스) 교육부는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의 새로운 지식 창출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램프 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램프 사업은 기존 과제 중심의 연구 지원에서 벗어나 대학이 연구소를 관리,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다양한 학과,전공의 신진 연구인력이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대학 8개교에 총 160억 원으로 1개교당 20억 원이 지원된다. 최소 6개교는 비수도권 소재 대학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지원은 5년(3+2년) 동안 이뤄진다. 선정된 대학은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해당 분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기초과학 10개 분야는 ▲수리,통계과학 ▲원자과학▲천체,입자,우주과학 ▲분자수준과학 ▲나노단위과학 ▲물질,에너지과학 ▲DNA,RNA 분자생물학 ▲진화,종의 다양성 ▲지구,해양,대기과학 ▲뇌,신경과학,기초의학이다. 분야 내에서 학과,전공별 칸막이식이 아닌 '주제(테마)' 중심으로 운영된다. 램프 사업의 주요 특징에 대해 살펴보면, 우선 대학의 '연구소 관리,지원 체계 구축'을 전제한다. 기존의 연구개발사업(R&D)은 대부
(TGN 땡큐굿뉴스) 수산업계 종사자 외에도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메일 발송 서비스를 신청해 금요일마다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4일부터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메일 발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예정된 상황에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과 함께 수산물 소비 감소에 대한 수산업계 종사자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우리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메일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seafoodsafety.kr)에서 간단한 로그인 절차를 거친 뒤 메일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완료하면 매주 금요일마다 해당 주간의 국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국민신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메일 서비스를 통해 수산물 생산자와 유통,판매업체 및 음식점 종사자는 해당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결과를 손쉽게 확인하고 소비자와 거래처 등에도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업계 종사자 외에 국민 누구나
(TGN 땡큐굿뉴스) 제22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KOWIN) 대회가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린다. 지난 3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여가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예정)에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를 개최하기로 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는 지난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시작해 올해로 22번째 개최되는 국제행사다. 전 세계 62개국 1만여 명의 국내외 한인여성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가부는 2009년부터 지역 간 여성정책 교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개최를 추진해 왔다. 부산에서는 2010년 개최 이후 1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글로벌 한인 차세대 여성리더를 주목하라'를 주제로 코윈 회원 간 교류를 비롯해 해외지역별 차세대 여성지도자들을 발굴하며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한인 여성 지도자 및 차세대 여성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
(TGN 땡큐굿뉴스) 정부가 연 3개월분 이상 임금을 체불한 '상습체불사업주'에 형사처벌 외에도 신용제재와 정부지원 제한 등의 경제적 제재를 추가,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일 당정 현안간담회를 열어 '상습체불 근절대책'을 발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면서 적극적인 청산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사업주를 집중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사업주에는 정부지원금 수급 제한과 공공입찰시 감점으로 불이익을 부여하고, 신용정보기관에 체불자료를 제공해 금융기관별로 대출,이자율 산정 등의 신용도,신용거래능력 판단시 활용하도록 한다. 또한 취약업종 근로감독과 체불청산 융자지원도 대폭 확대해 사업주의 적극적인 체불청산을 촉진하며, 모바일로 노동민원 신청과 확인이 가능한 노동포털 서비스도 3일부터 오픈한다. 고용부는 해마다 1조 3000억 원이 넘는 임금체불이 이어지면서 24만 명의 근로자와 그 가족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회 이상 체불을 거듭 하는 사업장이 전체의 30%로, 이는 전체 체불액 중 80%에 이르러 체불을 반복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앞으로 1년 동안 3개월분 이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기업 혁신 공모사업 평가 결과 충북 괴산군 등 지자체 16곳의 13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공모사업은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행안부의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중기부의 기업지원사업을 연계해 마련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행안부의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배분 때 우대점수를 부여받고 중기부의 지역사업 정책자금도 추가로 지원받는다.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지자체 28곳에서 23개 과제를 신청했다. 두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지자체 16곳의 13개 과제가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충북 괴산군은 지역특화 자원인 전통 한지 생산기업의 육성을 통한 '한지문화산업경제특구 조성'을 과제로 제시했다. 행안부의 지방소멸 대응기금으로 한지 대량생산 공장을 세우고, 전시,교육,체험,판매장을 설치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중기부는 한지 활용 상품개발과 생산,판매망 구축, 디자인 개선, 고급화 마케팅 전략 등을 지원한다. 충남 부여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생
(TGN 땡큐굿뉴스) 국세청은 지난해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10만 가구에 2일부터 3일까지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기간은 1일부터 31일까지며 소득, 재산 등 지급요건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는 있으나 장려금 지급액이 10% 감액된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자격이 충족되는 지 여부는 본인이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1가구에서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배우자, 부양가족 유무에 따라 단독,홑벌이,맞벌이 가구로 구분된다. 단독가구는 배우자, 부양자녀(2004년 1월 2일 이후 출생), 70세 이상 직계존속(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 모두 없는 가구이며 홑벌이가구는 배우자(총급여액 등이 300만 원 미만)나 부양자녀 또는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각각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 원 이하)를 말한다. 맞벌이가구는 신청인과 배우자 각각의 총급여액 등이 300만 원 이상인 가구로 구분된다. 근로장려금 소득요건으로는 지난해 부부 합산 연간 총소득(근로,사업,종교인소득 및 이자,배당,연
(TGN 땡큐굿뉴스) 민간과 공공이 실시간으로 재난안전데이터를 공유한 결과, 지난 강릉산불 발생 시 선제적 대응으로 가스 폭발 등 대형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구축한 '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통해 공유한 재난안전데이터가 실제 재난현장에서 활용되어 피해를 줄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정과제인 '과학적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과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추진과제로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생산,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와 에스케이(SK)가스㈜는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기상특보와 산불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두 기관 간의 정보 공유로 산불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는데, 지난 4월 11일 강릉에서 산불 발생 때 산불 발생지점 거리 데이터 등의 관련 데이터가 에스케이(SK)가스㈜에 실시간으로 공유된 것이다. 에스케이(SK)가스㈜는 해당 정보를 자사 플랫폼인 'Wego'를 통해 산불 발생지점으로부터 반경 10㎞ 내에 있는 1574개의 가스충전소 및
(TGN 땡큐굿뉴스) 정부가 국민의 과도한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의 연간 한도를 현행 최대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확대하며 의료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다음 주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3월 28일 개정,공포한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외래의 경우에도 질환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희귀질환 진단,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로서 국내에 대체 가능한 제품이 없는 의료기기를 구입한 비용도 재난적의료비 범위에 포함하는 등 제도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비했다. 먼저 치료에 필수적이면서 1회에 수천만 원에 이르는 고가 약제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큰 의료 현실을 반영해 재난적의료비 지원 한도를 상향한다. 기존 연간 한도는 1인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을 연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의 1.5배 이내로 최대 3000만 원이었으나 이를 3배 이내로 상향하고 고시 개정을 병행해 5000만 원으로 규정한다. 외래진료 시에도 질
(TGN 땡큐굿뉴스) 보건복지부가 5월 1일(월)부터 5월 26일(금)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만기 시에 총 720만원의 적립금(본인 납입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440만원(본인 납입 360만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한 자산형성포털 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에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 시작돼 올해 2년 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코로나19 지속으로 고용,경제 등 전반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을 넉넉하게 지원하기 위해 가입기준을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개선했다.
(TGN 땡큐굿뉴스) 콘텐츠로 발달장애인과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소셜벤처 키뮤(대표 남장원, 이하 키뮤)가 건강검진 전문 기관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과 함께 발달장애인 대상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예술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을 발굴하고, 이후 키뮤의 전문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건강을 테마로 하는 특별한 작품 제작을 목표로 한다. 제작된 작품은 '장애 예술인과 함께 하는 배리어프리 전시회'(가제)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공모전 주제는 '신속하고 빠른 토끼'와 '꼼꼼하고 정확한 거북이'로, 회화 일러스트나 디지털 드로잉의 완성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 수는 2점으로 제한되며, 온라인 및 우편으로 각각 제출이 필요하다. 서울과 경기권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이라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발될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상품 및 키뮤의 전문 디자인 교육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성인의 경우 키뮤브릿지 인재풀에 등록해 앞으로 해당 분야로의 기업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 실행과 디자인 전문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키뮤 남장원
(TGN 땡큐굿뉴스) 해양수산부는 선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 '선박 내 괴롭힘 상담,신고 시스템'을 마련,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박 내 괴롭힘 상담,신고 시스템'은 지난 3월 열린 '청년 선원 정책위원회' 간담회 중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현직 및 예비 선원들의 토론에서 논의됐다. 이에 해수부는 폐쇄적인 환경과 오랜 승선 기간으로 괴롭힘 문제에 취약한 선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즉시 이번 상담,신고 시스템 마련을 추진했다. 기존에는 해당 선사나 선주단체에만 신고가 가능해 선원들이 괴롭힘 문제를 알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운영에 따라 앞으로 선원이 선박에서 갑질, 부조리, 따돌림 등 괴롭힘을 당했을 때 즉시 신고가 가능해진다. 해수부는 향후 신고 접수된 건에 대해 사안의 심각성과 선박 상황을 고려해 선사에 가해 및 피해 선원의 분리와 근무배치 전환 등 조치를 권고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도록 할 방침이다. 선원 상담은 상담,고충처리 전문교육을 이수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전담 인력이 담당할 예정이다. 윤현수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선박의 핵심 인력인 선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