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시는 지난 26일 관내 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서는 지역 스타트업 생애 전반 지원시설로서 관내 유망 창업기업에 사무공간, 사업자금, 교육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의 역할을 소개했다. 또한, 창업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조언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진로를 고민 중인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창업의 현장에 초대받은 학생들은 “창업에는 뛰어난 아이디어와 열정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이번 견학은 광명시의 창업지원 체계를 실제로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창업지원센터 내 개방형 고교학점제 일반 창업강좌를 개설하고 진성 고등학교 창업 특강 등 창업 문화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위원회’를 개최하고 ‘생명존중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는 ‘생명존중 도시’ 조성을 목표로, 광명시 자살통계 현황과 상반기 자살 예방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자살 예방 중점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의거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위원회는 김규식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 광명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종교계, 복지관 등 각계각층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돼있다. 김규식 부시장은 이날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광명시민 모두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생명존중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광명시 지역 맞춤 자살 예방 컨설팅’을 통해 설정된 자살 예방사업 과제를 공유하고, 시 자살 예방사업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고려대 구로병원, 중앙대학교 예방의학과, 수원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가 집단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자살통계와 사업 현황을 분석하
(TGN 땡큐굿뉴스) 박진 외교장관은 5.29일 오전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5.29.~30.) 참석차 방한 중인 제임스 마라페(James Marape) 파푸아뉴기니 총리 겸 외교장관과 약식 회동을 하고, ‘한-파푸아뉴기니 외교관・관용여권 소지자 사증면제 협정(약칭)’에 서명했다. 박 장관은 마라페 총리가 11년 만에 방한한 데 사의를 표하고, 이번 정상회의 계기 양국 간 외교관・관용여권 소지자 사증면제협정에 서명했는데, 동 협정을 통해 양국 간 인적 교류가 더욱 수월해짐으로써 양국 관계가 더욱 심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대한민국과 파푸아뉴기니 독립국 간의 외교관, 관용여권 소지자에 대한 사증요건 상호면제에 관한 협정] - 동 협정은 유효한 외교관여권 및 관용여권을 소지한 양국 국민이 사증없이 입국하여 3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도록 규정 - 동 협정은 양국이 발효를 위한 국내절차를 각기 완료하고 서면으로 상호 통보한 후, 나중의 통보가 접수된 날에 발효 예정 또한 박 장관은 파푸아뉴기니가 우리나라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데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에너지・인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범죄 대응을 위해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설치를 진행하는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은 이상 음원 감지 기능과 경찰서와 연결 기능을 갖췄다. 벨을 누르는 것뿐만 아니라 비명 소리를 인식해 경찰서 112상황실과 통화 연결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람이 쓰러지는 비상 상황에도 신속한 구조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지난해 공중화장실 50곳에 비상 안심벨을 설치해 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 6건의 안전사고 신고가 접수돼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 설치 대상은 ▲용인시 청소년 수련원 ▲하수처리장 자연공원 ▲하천 등 산책로 ▲재래시장 ▲공원 및 체육시설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55곳이다. 이 중 48곳은 여자 화장실에만 설치된 안심벨을 남자 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까지 확대한다. 안심 비상벨은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했지만, 범죄 이외에도 안전사고 발생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남자와 장애인 화장실까지 안심벨 설치를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안심 비상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상필)의 창립 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협의회는 창립 2주년을 맞아 회원사들의 화합을 다지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선순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이상필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회장과 34개 회원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는 지난 2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사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또 용인라이온스클럽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헌신적으로 활동해줘 감사하다”며 “’인간의 아름다운 마음‘은 사회적경제협의회 활동의 핵심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따뜻한 생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응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불평등이나 빈부격차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체 차원의 가치를 추가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용인시에는 사회적기업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는 ‘인구와 가족’, ‘인구로 보는 과거와 미래의 변화’를 담은 인구교육 체험교구 개정판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체험교구를 이용한 교육은 사전수요조사에서 참여를 신청한 처인구 용인초 등 24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내달부터 시작한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번째로 제작한 초등학생용 인구교육 체험교구는 표지와 내지 10면, 팝업되는 조립부속품 등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의 인구변화, 우리나라와 세계의 인구로 보는 과거와 미래, 저출생·고령사회의 심각성, 가족의 소중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인구교육 체험교구를 초등학교 4~5학년 교과과정을 반영해 정규 수업의 부교재나 인구교육 수업의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학생들이 직접 조립해 완성하는 팝업북과 스티커북 형식으로 만들어져, 학생들이 놀이처럼 책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인구교육의 내용을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특례시가 어린이 인구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인구문제의 특성상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인식개선 교육이 필요하고 가치관 형성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교육의 효과를 분석해 내년에
(TGN 땡큐굿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APEC 통상 장관회의(5.25-26, 美 디트로이트) 계기 미국, 중국, 캐나다, 칠레 등 주요 APEC 회원국과 양자 협의를 가졌다. 안 본부장은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면담에서 최근 미국 국빈방문 이후 양국간 첨단산업·경제 파트너십 강화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한 통상현안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태 경제 프레임워크(IPEF) 협상,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잔여쟁점 등에 대해 다각적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안 본부장은 왕원타오(Wang Wentao, 王文濤) 중국 상무부장과 통상장관 회담을 가지고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양국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중국측에 교역 원활화와 핵심 원자재·부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중국 내 우리 투자기업들의 예측 가능한 사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메리 응(Mary Ng) 캐나다 국제통상장관과는 2+2 경제안보 대화, 핵심광물 공급망 MOU 등 한-캐나다 정상회담(5.17)의 실효적인 후속조치 및 한-캐나다
(TGN 땡큐굿뉴스) 미국 정부는 EU의 인터넷 컨텐츠 사업자에 대한 '망 사용료' 부과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EU 집행위는 인터넷 컨텐츠 사업자에 대해 물리적 네트워크 유지 비용에 대한 '정당한 기여'의 일환으로 이른바 '망 사용료' 부과를 검토, 12주에 걸쳐 브로드밴드 확장 접근방식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 최근 수렴된 의견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美 상무부는 EU의 네트워크 사용과 관련한 새로운 펀딩 메커니즘 추진 방안이 장기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화해 온 (인터넷) 기술 및 시장 조건을 교란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컨텐츠 사업자의 통신사업자에 대한 망 사용료 직접 지불 의무가 도입되면, 징수된 사용료의 활용에 관한 법적 의무가 없는 상황에서 망 중립성의 훼손,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시장지배력 강화 및 소비자의 인터넷 사용 비용 증가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무부의 입장과 달리, 상원에서는 양당 합동 워킹그룹을 설치, 인터넷 컨텐츠 사업자 등에 대한 망 사용료 부과 방안에 관한 검토에 착수했다. 美 연방 통신위원회도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막대한 수익을 거두고 있는 빅테크 기업에 대해 네트워크 유지에 대한 기
(TGN 땡큐굿뉴스) 용인특례시가 지난 2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용인시 농업인과 중소기업 판로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농산물과 가공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 농산물기술센터가 26일부터 29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피노키오광장에서 기흥점과 협력해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가운데 협약이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동섭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관내 농업인과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을 순차적으로 열고, 용인의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홍보 및 판매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차원에서 다양한 기획을 하기로 했다.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엔 시의 가공식품 공동브랜드인 ‘용인의 소반’ 참여 기업 13개사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99종이 기흥점 광장에서 전시ㆍ판매되고 있다. 시는 기흥점을 찾는 고객
(TGN 땡큐굿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관내 학교 교장들로부터 학교별 현안이나 교육발전 방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25, 26일 이틀 간 용인특례시청에서 지역 내 중학교 교장 38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두 차례에 걸쳐 모두 3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교장들은 학교별 교육현장의 문제와 고충을 설명하면서 시와 교육청의 지원을 요청했다. 교육을 위해서는 개별적인 연락도 환영한다며 소통의 창을 활짝 열어뒀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 주변 도로 반사경 설치,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등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사안은 즉석에서 지원이 가능하다며 관계 부서에 가능한 한 속히 도울 것을 지시했다. 전기료 인상으로 학교부담이 증가하는 데 대한 대책 등 경기교육청이나 용인교육지원청과 논의가 필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했다. 간담회에서 다수의 교장들은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을 강조했다. 교장들은 학교 주변 도로들 가운데 차량 운전자가 보행자를 보기 어려운 시각의 사각지대가 일부 있다며 반사경 설치를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교장 선생님
(TGN 땡큐굿뉴스) 과천시 부림동체육회(회장 손종국)는 26일, 부림동 주민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부림동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부림동체육회는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매년 걷기대회 행사를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사전 접수를 마친 300여 명의 부림동 주민들은 중앙공원에서 출발하여 대공원나들길을 거쳐 서울대공원 테마가든까지 함께 걸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주민들을 위한 식사와 클래식기타 공연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종국 과천시 부림동체육회장은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걷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화합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TGN 땡큐굿뉴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르피아 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공사 임직원 및 시 산하기관 임직원, 공무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발적으로 헌혈버스에 올라 나눔을 실천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공사 관계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광장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피켓 등을 활용하여 헌혈을 적극 홍보했고 대한적십자사도 등록 헌혈 회원에게 SMS로 소식을 전하는 등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이어졌다. 최찬용 사장은 “혈액 수급에 동참해주신 임직원 여러분, 유관기관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혈액 부족 사태에 보탬이 되고자 금년도에 격월로 헌혈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24일과 25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지속가능한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교통’을 주제로 개최된 「’23년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기후 변화 및 글로벌 공급망 회복 등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에 대한 국제적 공조 방안과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 장관은 24일 개회식 패널토론에서 “한국은 앞서가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에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가능하고 포용력 있는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기후변화 관련 라운드테이블에서 ’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8년 대비 37.8%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도 세계적인 기후 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도심항공교통(UAM), 알뜰교통카드, 수요응답형 교통 등 한국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관련 라운드테이블에서 “한국은 경제적 측면에서 대외 의존도가 높아 물류 산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물류시스템의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물류 인프라, 첨단 기술, 물류데이터 공유 등을
(TGN 땡큐굿뉴스) 다산고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도연)와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조남휘)는 5월 25일 경기도 의원(김일중), 이천시 시의원(서학원, 박준하)과 함께 학교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천시 의원과 경기도 의원이 참여했으며 학교 현안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다산고 학부모회는 학교 등하굣길의 안전과 관련하여 민원사항을 제시하며 시·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기를 요청했다. 특히, 정담회가 끝난 후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시ㆍ도의원이 함께 다산고등학교 정문 앞 육교를 오르며 불안한 시설물에 대해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현장 실사에서 학부모들은 학교 앞 육교 시설물이 노후되고 안전난간이 흔들리는 등 학생들이 불안해하는 요소들을 직접 지목하며 설명했고, 시ㆍ도의원은 시설물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점검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약속했다. 다산고 김미정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지나가는 길이 이렇게 위험해서 얼마나 불안한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관계 기관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하루빨리 시설물을 개선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학원 의원과 박준하 의원은 한
(TGN 땡큐굿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존 브리세뇨(John Briceño)' 벨리즈 총리를 면담하고 한-벨리즈 양국관계, 경제 및 개발 협력, 한-중미카리브 지역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덕수 총리는 지난 2002년 부총리 자격으로 방한한 데 이어 2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브리세뇨 총리를 환영하고, 1987년 수교 이래 우호관계를 지속해온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브리세뇨 총리는 그간 우리나라와 개발협력, 보건의료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평가하고 앞으로 전자정부, 농업기술, 관광,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더욱 증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 총리와 브리세뇨 총리는 기후변화 문제는 한국과 중미카리브는 물론 전 세계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중요 현안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첨단기술 개발 등 적극적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한 총리는 벨리즈가 작년 상반기 카리브공동체(CARICOM) 의장국에 이어 금년 상반기 중미통합체제(SICA) 의장국을 역임하며 역내 통합과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중미카리브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