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최해영) 에서는,
○ 지난 9월 22일 경기남부경찰 두 번째 우수 ‘팀 리더’에 안산단원 경찰서 신길파출소 임금섭(57세,남) 경감과 김포경찰서 월곶파출소 이석태(57세,남) 경위를 선정했다.
○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지난 8월부터 중간관리자의 사기진작 일환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성실한 중간관리자를 발굴하여 매월 1∼2명을 ‘우수 팀 리더’ 로 선정하여 영예성을 제고하고 포상하는 등 사기진작 고취 방안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 이와 관련하여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경기남부청에서 신길파출소와 월곶파출소를 직접 방문하여 우수 팀 리더로 선정된 2명의 대상자들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하고 인증패 증정,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 제2호 우수 팀 리더로 선정된 임금섭 경감은 평소 성실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직원들의 복지증진에 노력, 솔선수범 하며,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관련하여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손수 마스크를 100매를 구입하여 직원들에게 나눠주었으며, 7월말경 순찰도중 마스크를 쓰지 않고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을 보고, 여분의 마스크를 손수 씌워주는 등 훈훈한 감동을 보인바 있다.
- 4월경 관내 사거리, 공원입구 등 주변 불법 주정차 관련 단속요청 등 민원이 빗발치자 원인을 분석한 후 해당 구청에 방문하여 주‧정차 규제봉이 설치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해결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내·외부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 또한 직원들의 생일, 승진임용일을 빠짐없이 일일이 챙기며, 선물증정과 축하파티를 함께 해줘 생활 속 배려의 리더로 후배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 또 다른 주인공 이석태 경위는 2019년 7월부터 매주 1회이상 홀로 지내시는 독거 노인분들을 찾아뵈며, 음료수, 마스크 등을 직접 구매해서 전달하는 등 따뜻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 맞춤형 순찰노선을 구성해서 보건소와 협의하여 건강체크,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하는 안심순찰 계획을 추진한 바, 2019년 10월 경기남부청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올해 5월 14일에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경찰관의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제목으로 내부 게시판에 소개되는 등 따뜻한 선행을 보여준 바 있다.
- 또한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일일이 체크하며, 장마로 인해 누수가 있는 화장실을 손수 고치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매일 출입문 손잡이, 책상, 무전기 등을 소독하는 등 후배들로부터 존경받는 팀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 최해영 청장은,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과 현장의 제도적인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고, 부서 內 갈등 조율 등 중간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성실한 중간관리자를 적극 발굴하여 중간관리자들이 힘을 얻고 능동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또한 현장 직원들의 사기진작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