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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국방부장관 및 연합사령관 미팅 요구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관인면 영로교 미군장갑차 추돌 사고에 따른 후속 대책과 관련하여 국방부장관과 한미연합사령관과의 미팅을 요구하였다.

 

지난달 30일 오후09시30분경 경기도 포천시의 미8군 로드리게스 사격장(영평사격장) 인근의 영로대교에서 50대 4명이 탑승한  SUV차량이  미군 병력 수송 장갑차와 추돌했다. 이 장갑차는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사격장으로 훈련을 위해 이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SUV에 탑승한 50대 4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명하였고, 장갑차에 탑승중인 미군병사 1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의 원인으로 장갑차의 호위차량 미운행, 후미등의 미점등, 사전통보 미시행 등의 주한미군측의 과실과 추돌차량 운전자의 음주운전에 의한 추돌 과실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

 

18년 전, 월드컵으로 온나라가 축구열기로 가득했던 2002년 6월13일에 발생된 양주군(현, 양주시) 광적면 효천리 지방도 갓길을 걷던 신효순양과 심미선양의 비극적인 사고로 미군을 바라보는 한국인의 시선이곱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된 이번 사고로 다시한번 지역주민의 안전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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