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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건소] 식중독 없는 복날 위해 생닭 취급 ‧ 조리 주의 당부

- 용인시보건소, 캠필로박터균 식중독 감염 예방수칙 3가지 소개 -

용인시보건소는 26일과 8월15일 복날을 맞아 생닭을 취급 ‧ 조리할 땐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캠필로박터균은 동물이나 가축, 조류의 위장관에서 흔히 발견되는 균으로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되어 인수공통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다.

 

냉장이나 동결상태에서는 장기간 생존 가능하지만, 70℃ 이상의 고온에서는 1분 만에 사멸한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캠필로박터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3가지 수칙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실천을 당부했다.

 

수칙은 △생닭 등 원재료와 조리식품은 분리해서 보관하기 △세척할 땐 채소부터 시작해 생닭은 마지막에 씻기 △조리할 땐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더불어 여름철 발생율이 높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손 씻기를 비롯한 조리위생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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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기자

김경태 경기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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