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과천시 부림동체육회(회장 손종국)는 26일, 부림동 주민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부림동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부림동체육회는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매년 걷기대회 행사를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사전 접수를 마친 300여 명의 부림동 주민들은 중앙공원에서 출발하여 대공원나들길을 거쳐 서울대공원 테마가든까지 함께 걸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주민들을 위한 식사와 클래식기타 공연과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손종국 과천시 부림동체육회장은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걷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화합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TGN 땡큐굿뉴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르피아 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공사 임직원 및 시 산하기관 임직원, 공무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발적으로 헌혈버스에 올라 나눔을 실천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공사 관계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광장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피켓 등을 활용하여 헌혈을 적극 홍보했고 대한적십자사도 등록 헌혈 회원에게 SMS로 소식을 전하는 등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이어졌다. 최찬용 사장은 “혈액 수급에 동참해주신 임직원 여러분, 유관기관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혈액 부족 사태에 보탬이 되고자 금년도에 격월로 헌혈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24일과 25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지속가능한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교통’을 주제로 개최된 「’23년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기후 변화 및 글로벌 공급망 회복 등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에 대한 국제적 공조 방안과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 장관은 24일 개회식 패널토론에서 “한국은 앞서가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에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가능하고 포용력 있는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기후변화 관련 라운드테이블에서 ’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8년 대비 37.8%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도 세계적인 기후 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도심항공교통(UAM), 알뜰교통카드, 수요응답형 교통 등 한국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관련 라운드테이블에서 “한국은 경제적 측면에서 대외 의존도가 높아 물류 산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물류시스템의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물류 인프라, 첨단 기술, 물류데이터 공유 등을
(TGN 땡큐굿뉴스) 다산고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도연)와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조남휘)는 5월 25일 경기도 의원(김일중), 이천시 시의원(서학원, 박준하)과 함께 학교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천시 의원과 경기도 의원이 참여했으며 학교 현안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다산고 학부모회는 학교 등하굣길의 안전과 관련하여 민원사항을 제시하며 시·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기를 요청했다. 특히, 정담회가 끝난 후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시ㆍ도의원이 함께 다산고등학교 정문 앞 육교를 오르며 불안한 시설물에 대해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현장 실사에서 학부모들은 학교 앞 육교 시설물이 노후되고 안전난간이 흔들리는 등 학생들이 불안해하는 요소들을 직접 지목하며 설명했고, 시ㆍ도의원은 시설물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점검하고 적극적인 조치를 약속했다. 다산고 김미정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지나가는 길이 이렇게 위험해서 얼마나 불안한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관계 기관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하루빨리 시설물을 개선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학원 의원과 박준하 의원은 한
(TGN 땡큐굿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존 브리세뇨(John Briceño)' 벨리즈 총리를 면담하고 한-벨리즈 양국관계, 경제 및 개발 협력, 한-중미카리브 지역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덕수 총리는 지난 2002년 부총리 자격으로 방한한 데 이어 2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브리세뇨 총리를 환영하고, 1987년 수교 이래 우호관계를 지속해온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브리세뇨 총리는 그간 우리나라와 개발협력, 보건의료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평가하고 앞으로 전자정부, 농업기술, 관광,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더욱 증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 총리와 브리세뇨 총리는 기후변화 문제는 한국과 중미카리브는 물론 전 세계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중요 현안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첨단기술 개발 등 적극적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한 총리는 벨리즈가 작년 상반기 카리브공동체(CARICOM) 의장국에 이어 금년 상반기 중미통합체제(SICA) 의장국을 역임하며 역내 통합과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중미카리브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TGN 땡큐굿뉴스) 2023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가 5.24일부터 5.26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됐다. 외교부 안세령 국제경제국장은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하여 다자무역체제 지지,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 디지털 경제 진전, APEC 현대화 등 올해 APEC 중점 협력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APEC 회원국들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역내 경제적 도전에 대응을 위해서는 더욱 통합된 APEC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지속가능성 및 포용성 확대가 무역정책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데 공감대를 모으고, 이를 위해 APEC의 현대화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PEC이 아이디어의 인큐베이터로서 ▴WTO를 중심으로 분쟁해결기구 복원, 식량 안보 대응·전자적 전송물에 대한 무관세 등 신규 무역 규범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 무역 장애물 제거 및 APEC 공급망 연계성 액션플랜 사업(SCFAP) 등을 지속 추진하고,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의장국인 미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디지털 태평
(TGN 땡큐굿뉴스) 과천시가 지정타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 노선 조정 및 증차를 추진한다. 과천시는 25일 대중교통자문위원회를 열고, 마을버스 3번 및 시내버스 7번의 노선 조정 및 증차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20일부터 3번 마을버스는 지정타에서 과천중학교로 이동할 수 있도록 노선이 조정 운행되며, 차량 2대를 추가 증차하여, 배차간격이 기존 35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되게 된다. 시내버스 7번은 과천갈현초등학교와 공동주택단지를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하고, 차량 3대를 추가 증차하여 배차간격이 기존 20~30분에서 15~20분으로 단축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와 관련하여 “현재 지정타 내 중학교가 없어 원도심의 중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대중교통자문위원회는 '과천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지원 조례'에 근거, 대중교통 정책의 전문성 확보와 효율적 의견수렴을 위한 기구로, 위원회는 하승진 부시장은 위원장으로 시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일직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다짐하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석한 통장들은 ‘장바구니·텀블러 사용하기’, ‘영수증 모바일로 받기’,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기후위기 극복 의지를 담은 문구를 적은 폐상자 피켓을 직접 준비하여 실천을 다짐했다. 김태영 일직동 통장협의회장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이러한 움직임이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통장님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느낀 계기가 됐고,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며 “일직동 주민들이 탄소중립 생활방식에 친숙해지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직동 통장협의회는 앞서 지난 4월 26일에도 도덕산 출렁다리를 방문하여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우기에 대비하여 관내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내부를 청소했다. 이날 하안1동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동 직원과 함께 작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겪었던 단독필지 지역 빗물받이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광익 하안1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작년 8월 집중호우로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는데 오늘 청소 활동이 침수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는 침수로 피해를 겪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빗물받이 점검과 청소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수시로 빗물받이를 관리하여 재난 피해 없는 안전한 하안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안1동 자율방재단은 방역과 호우 예찰 활동 및 수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재난 재해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철산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후 환경 위기에 공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철산4동 통장들은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강조하며 ‘물 사용 절약’,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 플러그 뽑기’, ‘계단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지구를 구하기 위한 작지만 슬기로운 행동 수칙들을 실천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갑순 철산4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속 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의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작은 행동들을 함께 실천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은 멀리 있지 않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동은 지난 25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년 동안 적립한 회비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다 함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관내 다세대주택 및 상가 일대를 돌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16명은 버려진 종이상자를 활용해 탄소중립 의지를 담은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 중 하나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독려했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은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더워진 요즘 날씨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한다”며, “여러 사람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으므로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는 지난 25일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 사무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옥외광고사업자,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선진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한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형성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옥외광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해서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과 옥외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선진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하여 광고업체가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나온 옥외광고인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불법광고물 근절 방안 등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는 시민 주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일일명예시장 운영에 앞서 지난 25일 오후 3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일일명예시장 신청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간담회를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일명예시장에 신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정 곳곳에 함께 참여해 광명시의 정책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좋은 정책 제안을 많이 해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에서 갈등을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시민 주권 활동가로서 시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공간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강화, 지역공동체 회복 등 광명시 5대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정책 제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참여자들은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사업과 지원내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눔장터 수시 운영, 스타트 업 지원 확대, 주민자치대학 심화과정 운영 등을 건의했다. 광명시 일일명예시장은 한 달에 한 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시장과 동행하면서 주요 회의 참석과 민원 현장 방문 등 일정을 수행한다. 시민 건의
(TGN 땡큐굿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은 “ESG는 기후위기 생존전략으로서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비전을 담고 있다. 생존이 최우선 과제인 스타트업이 ESG를 실천하는 것은 어렵지만,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박 시장의 말에는 광명시가 창업지원 분야에도 ESG 친화형 사업을 포함한 이유가 잘 설명되어 있다. 자생력 확보가 청년 창업가들에게 가장 큰 숙제이지만, 미래 비전을 고려할 때 ESG 분야의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 ESG 창업 생태계를 꾸준히 성장시키겠다는 정책 의지가 담겼다.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청년사업가 2명을 만나본다. 자본, 공간, 교육 3박자 지원으로 창업 초기 큰 버팀목 폼이즈 임혜경 대표는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건설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창업에 도전했고, 박범수 플랫씨 대표는 전직 항해사 근무 경험을 살려 실제 선원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한 29세의 젊은 청년 창업가이다. 두 창업가의 공통점은 올해 광명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ESG 친화형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