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쓴 통‧리장 35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처인구 포곡읍 둔전2리 이주강 이장, 기흥구 신갈동 31통 조상희 통장, 수지구 풍덕천1동 3통 김상덕 통장 등 각 읍‧면‧동별로 1명씩이다.
이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취약계층 마스크 배부, 방역 소독 봉사,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 재난기본소득 홍보 등에 적극 참여해 각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묵묵히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보태주신 통리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