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안진)·부녀회(회장 윤경희)는 여름철 전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13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방역 활동에 들어간다.
발대식에서는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 무사고를 기원하며 ▲방역 계획 안내 ▲근무 요령 숙지 ▲안전교육 ▲방역 장비 시범 사용 ▲방역결의문 선서 등을 진행했다.
광명4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9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에 배수로, 다세대 주택가 주변 정화조 및 골목길, 민원 요청지 등 관내 전역의 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방역할 예정이다.
정안진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매년 관내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방역에 애써주시는 새마을 자율방역단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방역 여건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도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학업 장려 희망 성금 전달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 나눔 ▲탄소중립 실천 공영주차장 화단조성 ▲어버이날 영양 도시락 전달 ▲사랑의 여름 밑반찬 전달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하며 살기 좋은 광명4동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