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수원시역도연맹이 13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10kg들이 백미 45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물품 전달식은 천주교수원교구청에서 열렸다.
기부받은 쌀은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와 천주교수원교구가 매주 진행하는 ‘사랑 나눔 도시락’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수원시역도연맹 고성훈 회장은 “파장동에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주 도시락을 만들어 지원한다고 들었다”며 “취임식 때 후원받은 쌀을 꼭 필요한 곳에 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참 감사하다”며 “쌀에 담긴 귀한 마음이 ‘사랑 나눔 도시락’에 담겨 우리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