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시 철산2동 11개 유관 단체장은 지난 9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단체장들은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빨래 한 번에 모아서 하기 등 생활 속의 지혜를 모아 철산2동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만들어 결의를 다짐했다.
황윤규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철산2동 모든 유관 단체는 철산2동이 저탄소, 자원순환 마을이 되도록 주민합의와 공감대 형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철산2동 11개 유관 단체는 2002년부터 철2사랑회를 조직하여 성금을 기부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단체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탄소중립 캠페인과 줍킹 활동을 펼치고, 탄소중립 교육에 참여하는 등 탄소중립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