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여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5월 13일 ‘제2회 청소년 에코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상인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여주 한글 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직접 마켓 셀러가 되어 중고물품, 수공예품을 판매해 보며 녹색 소비문화에 대해 배우고,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 참가자는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셀러로 활동해 볼 수 있어 좋았고, 셀러 회의를 통해 함께 준비해나가는 시간들이 재밌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녹색 소비문화를 알린다는 행사의 취지가 좋았던 것 같고, 단순히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닌 환경 서약, 룰렛 이벤트 등 재미 요소가 행사장 곳곳에 준비되어 행사가 더욱 풍성했던 것 같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