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지난 5월 18일 저녁 고양시 화정중앙공원에서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가 개최됐다.
2023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는 취타대 행진, 난타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봉축법요식, 인기가수 양지원, 김다나의 축하공연, 행사장에서 화정역 광장까지의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등제를 위해 12미터 높이의 팔각 연등탑을 화정역 광장에 설치됐다. 5천여명의 시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 등 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연등제 축사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속에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그 등불들이 모여 고양특례시를 밝히고,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평화롭게 밝혀주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