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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올해의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 강연

 

(TGN 땡큐굿뉴스)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올해의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 강연이 오는 6월 20일(화)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린다.


평택시가 선정한 일반 부문 올해의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가난한 사회주의자이자 시대를 살아내는 혁명가였던 아버지의 죽음 이후, 장례식장에서 현대사를 관통하는 아버지의 굴곡진 삶을 돌아보며 용서와 화해를 통해 남겨진 자들을 위로해주는 책이다. 평범하지 않은 아버지의 삶을 통해 가슴 아픈 현대사를 보여주는 책으로 찰진 전라도 사투리가 소설의 재미를 더한다.


정지아 작가는 장편소설 1990년 『빨치산의 딸』을 펴내며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199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고욤나무'가 당선됐다. 소설집 『행복』, 『봄빛』, 『숲의 대화』, 『자본주의의 적』 등이 있다.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강연 전인 6월 7일부터 3일간은 온라인 함께 읽기도 진행하여 깊이 있는 독서 소감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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