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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파주 교하도서관서 나만의 노래를 만든다

50세 이상 시니어 참가자 10명 대상

 

(TGN 땡큐굿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5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디어 다이어리 : 노래로 만드는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어 다이어리’는 참가자들이 ‘잊을 수 없는 음악’, ‘잊을 수 없는 사람’에 대해 쓰고 이야기 나누는 등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글로 쓰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하도서관은 ‘노는 예술, 더하기’ 사업을 통해 200만 원을 지원받아 기존 4강으로 운영 예정이던 프로그램을 8강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 주최, 경기도·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노는 예술, 더하기’ 사업은 문화예술교육단체의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한 기관의 예산을 매칭해 자부담 예산과 일대일 비율로 공모예산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단체 뮤러방의 박신애 강사와 함께 50세 이상 시니어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나만의 노래를 만들어 파주출판도시에 있는 녹음실에서 직접 음원을 녹음할 예정으로, 완성곡을 함께 들어보는 청음회, 가족들을 초청한 발표회도 계획 중에 있다.


교하도서관은 지역주민들과 자서전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4년간 운영해 결과물을 발간하고, 독립출판 서가 및 지역자료 서가에 장서로 등록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지역주민의 서사가 곧 향토자료이자 현대의 미시사”라며, “중장년 세대가 도서관을 통해 자신을 재정립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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