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9일, 열린광성교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6만1천 원을 기탁받았다.
열림광성교회에서 운정1동에 전달한 성금은 앞서 지난 7일 교회에서 연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광배 담임목사는 “기부를 통해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나눔의 정을 다시 한번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열린광성교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