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수원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경로효친을 실천하고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협의회 회장들 및 지역 어르신 등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립지동어린이집 재롱잔치로 시작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라인댄스, 신흥 경로당 어르신들의 무용 및 지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효행을 실천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효행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도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다같이 지역사회 내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돌봄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유관 단체 등 주민들이 화합하여 마을 어르신을 위한 잔치를 성심으로 준비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