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열었다.
8일 CGV 동수원점에서 열린 영화관람행사에는 69가구 195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1개 관을 대관했고, 저학년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고학년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를 관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정에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영화관람행사를 마련했다”며 “생업에 종사하느라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부모님들께도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