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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5월 기획공연 연극 '아트' 진행

꽃할배 3인방, 이순재, 백일섭, 노주현 출연

 

(TGN 땡큐굿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3일, 세종국악당에서 이순재, 백일섭, 노주현 주연의 연극‘아트’를 개최한다.


전 세계가 인정하고 사랑하는 연극의 마스터피스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완벽히 갖춘 작품인 ‘아트’는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Yasmina Resa)의 대표작으로 오랜 시간 이어진 세 남자의 우정이 허영과 오만에 의해 얼마나 쉽게 깨지고 극단으로 치닫게 되는지를 일상의 대화를 통해 보여주는 블랙 코미디이다.


세르주는 엄청난 돈을 주고 현대 미술품을 샀다. 마크는 그 그림을 싫어하고 친구가 그런 작품을 원할 수도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이반은 두 친구를 모두 웃겨서 달래려고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지적이며 고전을 좋아하는 항공 엔지니어 ‘마크’역에는 이순재가, 예술에 관심이 많은 피부과 의사 ‘세르주’역에는 노주현이, 우유부단한 사고방식의 문구 영업사원 ‘이반’역에는 ‘백일섭’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꽃할배로 불리는 이 세 배우의 반세기가 훌쩍 넘는 연기 내공과 극의 탄탄한 구성, 통렬한 대사가 만나 공연 내내 쉴새 없이 웃음을 안기고 지루할 틈이 없는 흡입력은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부터 중장년,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아트’가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는 것을 보며, 여주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 공연이 여주시민들에게 잔잔한 여운과 행복감을 가져다주길 기대하며, 올 한해 우리 재단은 ‘아트’를 시작으로 ‘사의찬미’, ‘렛미플라이’, ‘왕세자실종사건’까지 다채로운 연극과 뮤지컬로 여주시민들에게 대학로 버금가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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