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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어린이날 기상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일부 변경 가능

어린이날 우천 및 돌풍 시 일부 공연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어⋯

 

(TGN 땡큐굿뉴스) 경기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어린이날 우천에도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상 상황에 프로그램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일~7일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하지만 어린이날인 5일 우천 및 돌풍 소식이 예보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프로그램이 당일 일부 조정된다.


공연프로그램은 안전 및 기술 사항을 검토하여 각 공연 별 60분 전 ‘취소’, ‘시간 변경’, ‘장소 변경’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사전예약 공연의 경우 당일 아침 10시에 취소 및 변경 여부를 결정하여 예약자에게 안내드릴 예정이다.


거리미술프로그램은 우천 및 돌풍 시 전면 취소하고 기상 상황이 회복되면 전시한다. 다만, 우천 시 셋업 자체가 불가능한 ‘환대의 편지’의 경우 비가 그치면 셋업을 시작하여 6일에라도 ‘시민참여형 전시’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기획프로그램인 페스티벌센터는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예정대로 진행한다. 청년예술마켓, 플로깅 등 부대프로그램은 어린이날 하루 동안 중단된다.


한편, 5일 19시에 예정된 개막프로그램의 경우, 같은 날 기상청 16시 예보를 기준으로 진행 여부가 결정된다. 7일 20시에 예정된 폐막프로그램의 경우 비가 내릴 시 전면 취소될 예정이다.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천 및 돌풍 시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 안전이 확보되어야만 진행될 예정이다”며 “안전 문제로 당일 취소되더라도 시민 여러분께서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천 및 돌풍에 따른 프로그램 변동사항은 공식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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