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2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를 결의했다.
이날 협의회 위원 60여 명은 “광명시민을 무시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당장 중단하라”, “광명시민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전면 백지화를 원한다” 등 구호와 함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결사 반대를 외쳤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한 협의회 위원은 “차량기지는 한번 들어오면 영구적으로 내보낼 수 없다. 지속가능한 광명시민들의 삶과 광명시의 환경을 지키는 것이 협의회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나아가 광명시민 전체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막지 못한다면 광명시 미래세대에게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이유를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