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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백영현 시장

포천시,‘양문지구 지적재조사사업’지적공부 정리 완료

지적재조사 양문지구, 4월 20일부터 새로운 지적공부 발급

 

(TGN 땡큐굿뉴스) 포천시는 지난 20일 양문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적공부 작성을 완료했다.


시는 양문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2011년부터 실시계획 수립, 토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와 이의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영중면 양문리 788-1번지 등 486필지(158,754.2㎡) 토지의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완료했다.


양문지구는 무분별한 건축행위와 국유지 무단 점유가 많아 지적불부합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재조사사업을 통하여 건축물 저촉 및 주민 간의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를 해소하는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이웃간 경계분쟁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 경계 확정으로 새로이 작성한 지적공부를 토대로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도면 등 관련 공부를 정리하고 지적공부 상 면적이 증․감 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문지구 토지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여 경계분쟁 해소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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