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14일 ‘2023년 덕정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도시재생 거버넌스의 주체인 주민협의체 사업추진을 위한 임원진 선출과 협의체 위원들의 분과(지역공동체, 지역경제활성화, 지역문화) 선택 및 분과장 선출, 그리고 주민협의체 운영규정 개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는 김재길 덕정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를 비롯해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조순봉 부대표, 변영만 고문, 유난재 · 전순창 감사, 박수빈 총무가 선출됐으며, 분과장으로는 박희병 지역공동체 분과장, 최선웅 지역경제활성화 분과장, 황상미 지역문화 분과장이 선출됐다.
이번 주민협의체 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신규로 주민협의체 위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신청 후 6개월 정도를 기다려야 했던 기존 규정을 개선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의 진입 문턱을 한결 낮추게 됐다.
김재길 대표는 “덕정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 차원에서 더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여 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민협의체가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시는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