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4월 15일(토)부터 7월 29일(토)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뮤지엄라운지에서 원데이클래스 ‘착한메이킹’을 운영한다.
‘착한메이킹’은 일상 속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창작물을 완성하는 메이킹 프로그램이다. 특히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한 새활용(업사이클) 공예 과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양말 생산 시 나오는 자투리 재료인 양말목을 활용해 토끼 무드등과 스트레칭 밴드를 만들고, 폐원단을 활용해 마크라메 매듭 리스를 만들고,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연필과 열쇠고리를 만드는 등 다양한 공예 교실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일(화)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원은 10팀이며, 교육비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2인 1조)당 10,000원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 가족과 지역사회, 그리고 환경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라며 “누구나 따뜻하게 맞이하는 만남·휴식·교육 공간인 고양어린이박물관의 뮤지엄라운지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