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예술 N잡러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문화예술 N잡러 탐구생활’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매달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예작가 ▲이모티콘작가 ▲일러스트작가 ▲3D 아트토이작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다.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을 나타내는 ‘N잡러’라는 신조어가 생긴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 직업을 탐구해보고, 어린이에게는 꿈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성인에게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월 26일(수)에는 어린이 대상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 모양 접시 위에 전사지와 도자기용 물감 등 다양한 표현 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토끼 접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10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원은 12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직업체험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교육, 행사 등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