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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승원 시장

“시장님, 꿈이 바뀌어도 되나요?”… 박승원 시장, 광명 꿈꾸는기자단 학생들과 소통 한마당

광명시, 8일 제1기 꿈꾸는기자단 시장과의 만남

 

(TGN 땡큐굿뉴스) “시장님, 잘하는 거 해야 되나요? 엄마가 하라는 거 해야 되나요?”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 어린이 홍보 서포터즈’인 ‘꿈꾸는기자단’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꿈꾸는기자단, 시장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꿈꾸는기자단’ 이름에 걸맞게 시장이 직접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용기를 심어주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꿈꾸는기자단과 박 시장의 만남은 지난 2월 18일 발대식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행사는 꿈꾸는기자단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박승원 시장의 특강, 시장과의 대화,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잘 놀고, 많이 상상하고, 많이 연습하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특히 꾸밈없는 어린이들의 질문에 본인의 어린 시절 경험담을 섞어 따뜻하게 격려해 참석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박 시장은 ‘꿈이 커서 바뀔까 봐 걱정이에요’라는 질문에 “바뀌어도 괜찮아요. 바뀌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지금 잘하는 것이 있는 것은 분명 재능이 있는 거예요”라고 격려했다. 또 ‘작가라는 꿈이 있는데 돈을 못 벌까 걱정이에요’라는 질문에는 “작가도 돈 많이 벌어요. 최고의 직업이 될 수 있어요. 다양하게 상상하고 연습하면 이룰 수 있어요”라고 답했다.


부모들에게도 아이들의 꿈을 위해 긍정하고 공감하며 용기를 심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꿈꾸는기자단은 어린이의 눈높이로 다양한 광명시 소식과 정보를 전하는 ‘어린이 홍보 서포터즈’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48명으로 구성돼 올 한 해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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