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5일 생연지구 문화공원에서 “내나무 갖기(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체리나무, 살구나무 묘목 2,000그루를 개인별 2그루씩 선착순 배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당일 우천 중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와 행사를 빛내 주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식목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 관련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시민 누구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