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가구는 건강이 좋지않아 외부와 단절된 한부모 가정으로, 선단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로 발굴됐다.

이순왕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열악한 집 상태를 보니 마음이 아팠다.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주거환경에서 대상자가 주변 이웃 주민과 조금 더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대상자는 “아침부터 고생하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정리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하다.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선단동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