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군내면은 지난 3일, 4일 양일간 영농철을 맞아 지역 환경개선과 영농 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각 마을에 산재해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장 협의회와 마을 주민 등 총 22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비료 포대 등 약 13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 후 재생 원료로 재활용 처리된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한해 농사가 시작되는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군내면의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재생 원료로 재활용해 청결한 군내면을 만들어서 뿌듯하다. 모두의 노력이 올해 군내면 농작물 풍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