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와 정취가 담긴 옛 사진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참여 희망자는 부천의 거리, 풍경, 생활상, 오래된 건물 등 2000년 이전에 촬영한 사진과 함께 관련 이야기를 담아 접수하면 된다. 1인당 출품 수는 제한이 없고 출품작에 따라 다수의 수상도 가능하다.
총 65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작품은 차등을 두지 않고 선정된 1개 작품마다 각 10만원을 시상한다.
사진(원본 또는 이미지파일) 및 참가신청서, 초상권 사용 동의서 등 응모 서류는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결과발표는 오는 7월 24일 예정이며 개별 통보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는 수집한 자료를 향후 시정자료로 활용하며 지역사회와도 공유할 예정이다.
부천시 홍보담당관 관계자는 “부천의 옛 모습이 담긴 우리 시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가진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