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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승원 시장

광명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확대

100개 업체 선정, 최대 200만 원까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

 

(TGN 땡큐굿뉴스) 광명시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개선사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점포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창업한 지 6개월이 넘은 자영업자로 2022년 9월 13일까지 사업자 등록한 소상공인이다.


시는 지난해 1억 8,000만 원이던 예산을 올해 2억 원으로 증액하고, 업체당 지원액도 18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지난해 10%이던 자부담금도 올해는 부담하지 않도록 했다.


지원 분야의 폭도 넓혔다. 우선 시스템 분야는 POS 시스템, 무인주문 결제 시스템, CCTV 시스템 등을 추가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노후 전기 배전판 교체, 세면대․양변기 등 화장실 환경개선 분야가 추가됐고, 특히 소상공인 요구를 반영해 음식점 의자 입식 교체도 포함됐다. 공고된 사업 이외에도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개선사업은 추진할 수 있다.


시는 공정한 평가를 거쳐 모두 10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 가운데 30%는 업력 6개월 이상 5년 미만의 소상공인을 선정해 경영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광명시 착한가격업소, 모범업소, 탄소포인트제 가맹업소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정 결과는 경기도 주관 경영환경개선 사업과 중복을 막기 위해 경기도 대상자 선정 후인 6월 초에 발표한다.


선정된 업체는 10월 20일까지 점포 환경개선(간판, 인테리어, 노후 전기 배전판 교체 등), 시스템 개선(POS 시스템, 무인주문 결제 시스템, CCTV 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품 포장, 오프라인 광고, 상표출원 등) 중 1개 분야를 선택하고 그중 2개의 세부 항목까지 자부담 없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시공업체는 광명시에 사업자 등록한 업체로 한정하며, 과도한 사업 독점을 막기 위해 업체당 시공할 수 있는 개소는 10개로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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